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책이다. 복잡한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심리 기술을 제시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 감정의 흐름을 인식하고 다루는 기술, 무례한 상대에게도 품위를 지키며 대응하는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짧은 챕터마다 핵심이 분명히 드러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읽고 실천할 수 있다. 단순한 심리 팁 모음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면서도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심리학에 대한 전문적 접근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초심자는 물론 심리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심리적 소진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 심리 기술서로 추천한다.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