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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빅 트렌드의 법칙과 소셜 엔지니어링의 비밀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거 왜 재밌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 약간의 살짝 소소하고 뒤틀린(?) 시작이 어떻게 큰 파장으로 변하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였는데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다른 시선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준 책같았습니다. 특히 흥미롭게 본 페이지는 <전 세계인이 마스크를 쓰게 된 과정>. "최초 감염자와 뒤이은 환자의 감염력이 10배나 되는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에 흥미를 느꼈다."고 썼다. '흥미를 느꼈다'는 절제된 표현이라 말해도 무방하다. 이런 위트있는 표현까지 묘한 포인트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며 계속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말콤 글래드웰의 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번 책도 안읽을 수 없죠!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말콤글래드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