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자의 세계 -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
콜린 솔터 지음, 조은영 옮김 / 해나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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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이지만 자세히 한 번 봐보자. 사람의 해골과 갈비뼈, 골반뼈,손가락, 그 외 장기들이다. 그것을 알록달록한 꽃과 함께 그려놓았다. 책을 펴고 원작을 살펴보니 <The Anatomist' Library> 해부학자의 서재 정도 되려나 싶다. <해부학자의 세계>란 제목처럼 중동, 중국, 유럽, 일본에서 출판된 중요한 해부학 책 150권을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다양한 부위와 각자 다른 표현의 방식들로 그려진 해부그림은 어떤 그림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해부학의 발달되면서 장례 문화와 시신을 냉장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기술발달도 함께 이뤄냈다고 하는데 이 헤부학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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