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코리는 자신이 창안한 두가지 개념 '시들함'과 '활력' 이 두가지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여 내 정신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단순한 무기력이나 우울증과는 구분하여 심각하게 다뤄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긍정적인 정신건강에 대한 간단한 자기 진단도 해볼 수가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의 중간에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지금 상황이 무기력증인가? 나 요즘 왜이러지? 하는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