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百見不如一行 백견불여일행 - P193
세상에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당신의 데이터는 빈약하지 않은지돌아보라. 당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는 얼마나 기록되고 있는가? 하다못해 하루하루의 발견과 생각을 기록하는 일기를 쓴 지는 오래 지나지 않았는가? 자신의 기록을 가진 사람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법도 안다. 꾸준히 장기적으로 당신의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데이터가 된다. 더불어 그 안에서 자신만의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인사이트가 된다.거대하게만 보이는 세상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맞서 싸우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는, 커다란 걸음을 상상만 하지 말고 작은 걸음부터 꾸준히 실제로 내디뎌보는 것이다. - P62
202p에서 포기. 장르별 독서법을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지루했다. 결국 자서전 부분에서 거꾸러짐. (2nd give-up)미국 중심의 독서 리스트라 낯선 내용이 많은 것도 지루함에 한 몫.
112p. 논픽션을 평가할 때에는 이런 물음을 제기해야 한다. 내가 설득당했나? 하지만 소설을 평가할 때는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나는 다른 세계로 들어왔나? 나는 이곳을 다른 세계로 보고 느끼고 듣는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가? 나는그들의 필요와 욕망, 문제를 이해하는가? 아니면 냉정하게 그대로 머물러 있는가?
독서 과정에 성공적으로 돌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새로운 관념을 이해하고 난 다음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의견을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그것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