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8 : 꿀벌 실종 미스터리를 풀어라! - 수수께끼 환경 학습 만화 ㅣ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8
토깽이네 지음, 양선모 그림, 잼 스토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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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환경 학습만화 시리즈는 정말 유명하고 재미있어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우리 쭝이가 꼭 읽어보고 싶어한다.
이번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8편은 최근 많은 개채수가 사라지고 있는 꿀벌에 대한 이야기였다.
갑자기 많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시골 외할아버지댁에서 키우고 있는 한봉꿀벌집이 있어서 더욱 꿀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함께 읽어보았다.

파괴신이 인간에게 퀴즈와 궁극의 시험이라는 것을 주며 인간들이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주게 된다. 파괴신의 수하인 바다거북이 인간들에게 찾아와 퀴즈를 내는데 퀴즈를 맞춰야 하는 인간들이 바로 토깽이네 가족이었다.

토깽이네 아빠인 토니는 집을 찾아달라는 꿀벌을 타고 숲으로 가는데 숲에는 나무도, 풀도 아무것도 없는 황폐한 땅이 나타난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깨어나는 토니! 바로 이것은 꿈이었다.

그리고 토깽이네 가족은 파괴신의 수하인 바다거북을 만나고 바다거북이 내는 퀴즈를 맞춰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바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진다고?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문제였다.
이 문제를 맞추려면 질문 횟수와 맞출 수 있는 제한 시간을 정하는 게임을 해야한다.
그래서 게임으로 획득한 질문 횟수와 제한 시간안에 퀴즈를 맞춰야만 한다.

젠가게임을 통해 획득한 질문 횟수와 제한 시간! 바로 7시간, 7회이다.
이렇게 젠가게임을 하며 퀴즈를 맞출 수 있는 시간과 횟수를 얻어내는 과정도 쭝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즐겁게 읽었다.
그나저나 꿀벌은 왜 사라졌을까?
꿀벌이 사라지면 왜 인류도 사라지게 될까?
쭝이에게도 이 질문을 던져보고 답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자고 했다.
조금 어려워하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다음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에는 이야기 중간 중간에 환경 문제에 대한 심화 학습도 수록되어 있어서 가벼운 학습만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꿀벌의 개체수가 정말 많이 사라졌고 벌이 생태계에서 가루받이를 하는 데 기여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그래프를 보니 더욱 그 문제의 심각성이 느껴졌다.
쭝이도 꿀벌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한것인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
그러면서 퀴즈를 풀기 위해 양봉장을 찾아가기로 한 토깽이네 가족은 집을 못 찾는 꿀벌 꿀이를 만나 집을 찾아주기로 한다.
꿀벌 꿀이의 집을 찾아주면 퀴즈의 답을 알려주겠다는 꿀이를 위해 토깽이네 가족은 모두 귀여운 꿀벌로 변신하게 된다.
꿀벌로 변신하게 된 토깽이네 가족은 과연 꿀이의 집도 찾아주고 퀴즈의 정답도 알게 될 수 있을까?

토깽이네 가족과 함께 꿀이의 집을 찾으러 모험을 하다보니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를 하나 둘씩 알게 된다.
이 이야기들은 학습만화의 단순한 줄거리가 아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하니 우리 쭝이도 놀라고 나도 함께 놀랐다.
꿀벌이 사라진 이유들이 이런 이유였다니!
그리고 결국 인류가 멸망하게 될 수도 있다니!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큰 환경문제를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하고 읽으면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보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아주 중요하고 위험한 환경문제들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알고 싶다면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시리즈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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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 가짜 읽기 말고 진짜 읽기!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진다!, 3~4학년 ㅣ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1
박하연 지음, 박선하 그림, 김현경 감수 / 팜파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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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 등장하는 과목 중 하나인 ‘사회‘는 배경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어렵고 또 어려운 과목이 되버린다.
그래서 배경 지식을 채워주는데 아주 좋은 책을 만나서 읽어보게 되었다.
밤하늘의 달을 구경하고 있는 민재와 아빠는 달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무엇인지 확인하러 쫓아가게 된다.

그것은 바로 ‘두두’ 라는 외계인이었다.
두두는 지구라는 행성에 대해 궁금해했고 민재와 아빠는 행성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이 사회에 사람들이 모여사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
그러면서 아빠는 두두와 민재에게 사회가 뭔지 알려주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책이 쭝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첫 도입만화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뒷 이야기들이 저절로 궁금해졌다.
<초등 사회 문해력>에서는 사회에 관한 배경 지식, 이해를 돕기 위한 만화, 사회 관련 낱말의 뜻까지 담겨있어서 책만 읽어도 이해가 쉽게 된다.
그리고 더욱 좋은 건 마지막에 글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문제까지 나와있다.
확인문제는 꼭 맞춰야한다는 느낌 보다는 문제를 읽으며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앞 본문을 찾아서 다시 확인하면 쉽게 풀 수 있다.

책의 첫 이야기를 읽어보니 우리 쭝이랑 사회과목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사회’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나 설명을 놓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말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읽고 나니 사회가 무엇인지 알겠다고 하는 쭝이었다.

무리를 지어 함께 사는 것이 사회구나~ 하고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사회의 정의에 대해서도 이야기 본문에 아주 잘 나와있어서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았다.

그리고 이 만화가 이야기를 아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사회 문해력책답게 아주 쉽고 재미있게 사회의 배경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동생활, 무리, 생존하다, 너르다, 작물 등 어려운 낱말들의 뜻풀이가 잘 되어 있어서 뜻을 바로 확인하고 이야기를 다시 읽을 수 있으니 어휘력까지 함께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확인문제에서 3번 문제는 빈칸 채우기라 아직 사회에 관한 낱말들이 어려운 쭝이는 함께 이야기 본문을 보며 답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우리는 다양한 사회에 속해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이야기여서 내가 어떤 사회에 속해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3학년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고장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이야기도 있어서 쭝이랑 하루에 2가지의 이야기씩 읽어보기로 했다.
엄마랑 읽고 난 후 아이가 혼자 책을 펴서 만화 부분도 읽어보고 문제도 다시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
<초등 사회 문해력>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농촌, 어촌, 산지촌의 자연환경과 마을, 그리고 전통사회 화폐등 이야기가 확장되니 책을 읽기만 해도 전반적인 사회의 배경 지식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 사회 문해력>책 한 권을 읽고 나면 학교에서의 사회 수업 시간도 아주 쉽게 이해하며 즐거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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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 - 고대~중세 ㅣ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
정헌경 지음, 뭉선생.윤효식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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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는 세상의 모든 간식을 먹고싶어하는 간식단 친구들이 이번에는 세계 방방곡곡의 역사를 탐험하며 시간 여행자에게 역사 탐험 보고서를 제출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게 된다.
귀여운 악당들인 스트로베리, 초코, 쿠앤크, 바닐라 간식단 친구들이 고대부터 중세까지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를 탐험하는데 적절한 글밥과 사진자료 그리고 간식단이 등장하는 네컷 만화까지 있어서 세계사를 쉽고 아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1권에는 70개의 꼭지가 있어서 하루에 한 꼭지씩 읽으면 저학년이어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류의 진화를 보면 최초의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고 원숭이에 가까운 외모를 가졌다고 한다.
그림만 보아도 최초의 인류는 원숭이에 가깝고 허리도 굽어져 있는 특징이 잘 드러나있었다.
쭝이는 네컷 만화를 먼저 읽으면서 이름의 뜻이 원숭이라는 말에 이름을 너무 재미있게 지었다고 했다.
인류가 네 발로 다니다가 두 발로 다니게 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고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쭝이가 인류가 진화할 수 있는 큰 이유였던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어려운 낱말은 옆에 따로 뜻풀이가 되어 있어서 낱말 뜻풀이도 읽어보니 본문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쭝이랑 읽어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탄생은 쐐기문자 이야기를 읽고 옛날에 찰흙에 글씨를 썼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함무라비법전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야기에서 죄를 짓는 것은 정말 나쁜 것이니 큰 벌을 받는 것은 맞다고 이야기하는 쭝이였다.
이 책에서는 세계사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자료가 있어서 볼거리가 많아 좋았다.
함무라비 법전이 돌기둥에 새겨져 있다는 모습도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렇게 읽다보면 10꼭지를 읽었을 때 간식단의 역사 탐험 보고서가 등장하고 재미있는 암호도 풀게 되면 간식을 드디어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 쭝이도 먹고 싶은 간식을 이야기해서 간식단처럼 맛있게 먹어보았다.

그리고 퀴즈까지 풀고 나면 앞에서 읽었던 세계사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쏙쏙 남게 된다.
세계사가 방대하고 어렵기 때문에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로 쉽게 접근해서 읽어보면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세계사를 조금씩 다른 책에서 읽어본 쭝이는 자유롭게 네컷 만화도 읽어보고 사진자료들도 보고 탐색하면서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키워드를 살펴보기도 했다.
그리고 본문을 읽으면 어렵지 않게 세계사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이집트 이야기를 좋아하는 쭝이라 이집트의 파라오나 미라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읽는 쭝이였다.
초등저학년부터 거부감없이 세계사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책으로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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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쵸니 세계 대탐험 프랑스 1 ㅣ 카니쵸니 세계 대탐험 프랑스 1
김정욱 지음, 퍼니툰 그림, 칸쵸 원작 / 다산어린이 / 2024년 1월
평점 :
절판


맛있는 과자 칸쵸를 모티브로 만든 카니 쵸니의 세계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를 읽어보았다.
맛있는 칸쵸를 먹으며 읽으니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느낌이었다.
다른 학습만화와는 다른 ‘순간 이동’이 주제라서 어려운 역사 이야기도 재미있게 몰입하게 되는 책이었다.

과자들이 모여 사는 지구에 마스터라는 세력이 과자들을 지배하게 된다.
마스터 세력은 책 읽기를 금지하고 역사도 알 수 없게 숨겨 둔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 섬마을 문어섬에서는 세상을 구하는 운명의 아이가 나타날거라는 예언이 전해지고 있다.
이 문어섬에 사는 카니는 친구들에게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그런 카니를 도와주고 친구들을 대신 혼내주는 차니는 뭐든 잘 하는 친구이다.

그런 카니와 차니는 우연히 동굴에 들어갔다가 비밀을 책을 발견하게 되고 비밀의 책은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을 찾아가라.]라는 문제를 낸다.
마스터들이 책을 보면 안 된다고 해서 걱정하게 되는 카니였다.
그리고 이 섬에 새로 오게 된 마스터는 책을 본 아이가 있다는 의심스러운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책을 본 것을 마스터에게 들킨 카니는 도망가면서 늑대가 나타나 위험하다는 단풍나무숲으로 가게 된다.
단풍나무숲에서 늑대를 정말 만나게 된 카니는 곤경에 빠지고 그런 카니를 구하러 쵸니가 나타나게 되는데!
카니는 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될까?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을 찾아야 한다는 책의 이야기에서 우리 쭝이도 프랑스 혁명에 대해 다른 책에서 읽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의 역사를 알기 전 프랑스의 에펠탑도 살펴보게 되고 개선문도 보게 된다.
학습 만화 속에서 랜드마크가 나오니 우리 쭝이도 자연스럽게 프랑스에는 개선문과 에펠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역사 상식 부분도 있어서 프랑스에 대한 특징, 지리, 기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기본적인 상식도 많이 알게 됐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역사 상식에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고 더욱 의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쭝이랑 함께 읽었던 루브르 박물관 이야기에서 예전에 엄마가 여행했던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며 그때 봤던 박물관의 느낌과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함께 책을 읽으니 우리 쭝이도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 모나리자를 실제로 보고싶다고 했다.
​
비밀의 책이 주는 퀴즈를 풀기 위해 순간 이동을 하며 이곳 저곳 모험을 하게 되는 카니를 따라다니다 보면 어느새 프랑스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비밀의 책이랑 함께 할 다음 모험은 어떨지 기대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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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나야! ㅣ 자람새 동화 저학년 2
최형미 지음, 이갑규 그림 / 나무말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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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이들이나 새 학년을 맞이하기 전 아이들이 읽으면 아주 재미있어할 동화책을 읽어보았다.
주인공 지훈이는 어린이집이 끝나면 친구들과 함께 항상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친구들을 모아서 재미있는 놀이를 개발하고 함께 즐겁게 놀이를 하니 항상 지훈이는 인기가 많았다.
친구들이 다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이 신나보여서 함께 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지훈이가 개발한 오징어놀이, 배달놀이는 너무너무 재밌어 보인다고 했다.
특히 물을 손에서 손으로 배달하는 배달놀이가 재미있겠다며 목욕할 때 해봐야겠다고 하는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옆에 지나가는 차봉구 라는 친구는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없다.
지훈이가 함께 놀자고 불러도 집에 가서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학원도 가야 한다고 바쁘다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가버린다.

그리고 학교에 입학해서도 지훈이는 공부가 따분하고 수업 시간이 지루하기만 하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엉뚱한 소리를 해서 분위기를 망쳐 선생님께 야단을 맞곤 했다.
우리 아이들도 지훈이의 이런 모습이 재미있어보이지만 수업시간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선생님이 화를 내실 것 같다고 했다.
수업시간이 지루하고 따분해서 엉뚱한 이야기들을 하는 친구를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았다.
반대로 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많이 해서 똑똑해진 봉구는 오히려 칭찬을 받고 다니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게 된다.
너무나도 다른 지훈이와 봉구의 이야기를 듣고는 지훈이도 공부를 조금 했으면 좋겠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각각 장점이 가득하고 존재 자체로 멋진 아이들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훈이는 지훈이대로, 봉구는 봉구대로 멋진 아이들이라는것을!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있는 그대로가 멋지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도 해보았다.
내 생각과 다른 친구들이 있더라도 그 친구도 있는 그대로 모습을 받아들여야 겠구나 하고 말이다.
​
남들을 의식하지 말고 나는 나답게! 생각하다보면 행복도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의 기대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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