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2 : 학과 선택이 진로의 전부다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계열) 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2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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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2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2에서는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계열에 대한 학과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인문계열을 졸업한 나로서는 이공계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다. 따라서 이러한 계열의 대학생들을 만날 때 해줄 수 있는 말이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만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유망학과를 고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어떠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떤 곳에 취업이 가능한 지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그리고 취업컨설턴트에게는 학생들을 상담하기 전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사실 무수한 정보가 있는데 그것을 체계적으로 잘 엮어놓은 책이 없다. 이 책은 사람들이 한 번쯤 보고 싶어하는 학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엮어서 그동안의 호기심을 풀어주어서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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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1 : 학과 선택이 진로의 전부다 (인문·어문계열 사회계열 교육계열 예체능계열) 취업이 잘되는 유망 학과 백과 1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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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잘 되는 유망학과 백과 1

 

김상호 지음 / 노란 우산

 

요즘 다들 취업이 어렵다고 한다. 청년 실업은 사회적인 이슈가 될 만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취업이 잘 되는 유망학과는 어디일까? 그 학과는 어디에 취업이 될까. 정말 궁금한 점인데 그러한 답변을 쉽게 찾기가 어렵다.

 

이번에 취업이 잘되는 유망학과1에서는 인문어문계열, 사회계열, 교육계열, 예체능계열 등 각각의 계열별로 학과 개요, 학과 준비자를 위한 꿀팁, 미래고용 전망, 졸업 후 직업, 자격증 현황 등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자료들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정보를 찾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준다는데 많은 의의가 있다.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를 아직 정하지 못한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아리송할 때 이 책을 보면 좋으리란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는 대학생들을 상담하기 전에 이 책을 보고 가면 기초적인 지식이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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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 - 나는 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다
강래경 지음 / 페이퍼로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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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

 

강래경 지음 / 페이퍼로드

 

아주 가끔 강의를 한다. 강의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 한권 분량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얘기해야 겨우 2시간을 채울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사적인 얘기로 가득 채우는 강사도 있긴 하다. 시간강사로 몇 차례 강단에 서보니 강의를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전업 강사로 사는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프리랜서 강사들이 워낙 많으니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의력과 영업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강사는 감정노동자라고 한다. 자신의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 교육생들 앞에서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기에 강사가 어두운 표정이라면 교육생들도 그러할 것이다. 따라서 강사는 자신의 사적인 감정에 치우치기 보다는 교육생들을 위해서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필요가 있다.

 

책에서 저자가 강의를 갔을 때 강의를 바나나보트 타는 것보다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며 강의사간을 단축했던 경험이 있다고 했다. 강사로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경험담이었는데, 그런 일에 침울해 있지 않고 다시 명강사가 되고자 하는 다짐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강사는 회복탄력성이 있어서 어떤 안 좋은 사건에도 금방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

 

강사는 자신의 강의내용과 일치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강의 내용은 희생과 봉사의 리더십을 강조했는데, 아랫사람을 홀대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 강사의 말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교육생에게 전달하는 내용대로 강사의 삶도 일치되게 해야 한다.

 

전업강사는 아닐지라도 가끔 강의를 할 때, 책자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에 민감해야 하는 사람이 강사다. 따라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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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 -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일즈의 정석
신상희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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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

 

신상희 / 위닝북스

 

저자가 세일즈 하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편찬했다. 이 책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의 경험담 위주 일상적인 언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책자가 쉽게 읽혔다.

 

책자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손해를 감수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고객이 감동하여 지속적인 단골고객으로 남았던 사례가 적힌 부분이다. ‘내가 손해 봤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골고객으로 만들어 손해가 아니라 이익으로 만든 것은 좋은 사례다.

 

저자가 초창기에 피부 관리의 중요성만 언급하면서 자신이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서 구매자가 피부 관리를 위해서 타사의 제품을 바로 구매한 경험담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영업을 하는 사람이 일반적인 정보에만 치우치다 자신의 상품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자신의 상품 정보만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을 적절하게 조화시켜서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는데, 저자는 쇼핑몰의 사진을 예로 들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의 상품을 가치있게 판매하는 것은 영업하는 사람의 몫이다. 헐값으로 상품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제품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영업은 자신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단순하게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는 사람의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영업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일 것이다.

 

억대 연봉을 받으며 세일즈의 달인으로 평가받은 저자가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을 담아놓아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 역시 자신의 영업을 위한 홍보용 책자의 성격이 강한 느낌이 들어서 어떤 이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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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 FBI 설득의 심리학
크리스 보스.탈 라즈 지음, 이은경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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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크리스보스, 탈 라즈 지음 / 이은경 옮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고 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면 사실 어려운 일이 될 확률이 크다. 떠올려 보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때는 그 사람이 원하는 일을 들어주었을 때 많이 움직였던 것 같다. 또는 고민하는 일에 대한 조언이나 동감 등이 떠오른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상품을 전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람들의 긴장을 풀게 만드는 목소리로 말하라고 전했다. 심야 라디오 DJ 목소리, 나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긴장을 풀게 한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내 목소리가 하이톤은 아니고 중저음의 나직한 목소리라 이건 특별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라는 의미가 있다. 경청을 통해 말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하니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한다. 어떻게, 무엇이 등에 대한 질문을 상대방에게 하면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로 대할 때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지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사실 상대방에게 반감을 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움직이는 일, 상대방을 머리 속으로 계산하면서 움직이려 한다면 그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상대방을 위할 수 있다면 노력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마음이 움직여지리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힘든 건 결국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기심을 내려놓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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