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똑똑한 질문법 - 내 생각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이현옥.이현주 지음, 민그림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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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얼마 전 아이에게 초코 쿠키를 구워줬는데

"어떻게 초코 쿠키를 만들었어?"라고 아이가 제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이러이러한 재료들을 넣어서 반죽해서 오븐에 구웠다고 대답을 하니

아이가 "아니~ 그게 아니고 초코 쿠키 만드는 법을 어떻게 알았냐고?"

이렇게 다시 묻더라고요. 여러 차례 아이가 무엇을 알고 싶은 건지 되묻고서야

아이가 초코 쿠키 만드는 방법을 어디에서 보고 만든 건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원하는 답을 듣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해야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하며

질문 노트까지 만들어봤지만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으니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못하는 거겠지요.

챗GPT 같은 AI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이 능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출간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체인지업북스< 초등 똑똑한 질문법 >

지금부터 살펴보아요~




1장 공부가 재밌어지고 이해가 잘되는 질문

2장 생각을 확장하는 창의력이 자라는 질문

3장 세상을 이해하는 사회가 보이는 질문

4장 친구와 친해지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질문

5장 내 감정과 친해지는 마음이 튼튼해지는 질문

6장 꿈과 목표를 세우는 미래를 만드는 질문

이렇게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7~9개의 상황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이럴 때에는 어떻게 질문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어요.

다양한 상황을 만화로 읽으며 호기심을 갖게 하고

어떻게 질문하면 좋은지 따라해보고

질문 Tip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질문을 만드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마침 이 부분을 읽고 있었을 때 <박씨전>을 읽고 있어서

아이에게 책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을 정리해 보라고 하니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적었더라고요.

1. 왜 결혼을 마음대로 시키지?

2. 왜 외모 차별을 하지?

3. 박 씨는 무슨 죄를 지었지?

4. 왜 청나라는 조선을 잡으려고 했을까?

등등

초2 아이의 시선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시대 상황에 대한 궁금증과 주인공 박씨 부인의 죄목이 궁금했나 봅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질문이 시작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봤습니다.



질문이 왜 중요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질문하는 것이 똑똑한 질문일까요?

챗GPT에게 원하는 답을 들으려면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요?

질문에 따라 달라지는 챗GPT의 답변을 보면서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정교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해요.



아이가 쓰는 질문 노트에는 엉뚱한 질문이 참 많았어요.

'누가 귤을 먹었을까?',

'누가 해골을 발견했을까?' 같은

답을 하기가 힘든 질문들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질문 다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박씨전>을 읽고 했던 질문만 해도 위 노트의 왼쪽 질문들에 비하면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죠?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질문도 많이 하지요.

그때 하는 질문들이 모아져서 아이를 아이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질문이라도

그런 걸 묻는다고 혼날까 봐 질문을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분위기 자체가 질문에 대해 열린 마음이기를 바라봅니다.

돌아오는 여름방학에

< 초등 똑똑한 질문법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질문을 하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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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2 -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다판다 편의점 2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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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강효미 작가님의 < 다판다 편의점 >

2권이 최근에 출간되었어요.

믿고 읽는 강효미 작가님의 신간.

이번에는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가 등장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다판다 편의점으로 같이 떠나볼까요?



이번 전단지에도 역시나 신기한 제품들이 나와있어요.

저는 내일의 사건,사고를 미리 알려 주는

신통방통 신문을 매일 사고 싶어요.

하지만 그럴 수 없겠죠?

판다 편의점 사장인 두둥이 매일 편의점 문을 열지 않으니까요.

오픈도 사장님 마음대로

마감도 사장님 마음대로이니

좋은 제품이 있어도 매일 살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전단지만 보고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 발휘하게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다보면

아이가 평소에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쫑알쫑알 재잘대는 소리와 함께

가게 문을 열고 등장하는 < 다판다 편의점 > 2권의 주인공은

바로, 편의점 바로 앞에서 새똥을 머리에 맞은 동지라는 친구네요.

이 물티슈가 좋은지, 저 물티슈가 좋은지 물어보는데

귀찮아 하며 모른다고만 말하는 두둥에게

동지가 마법의 문장을 말합니다.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그냥 사장님 마음대로 골라 주세요!"

갑자기 신난 두둥이가 동지에게 건낸 물티슈가

바로 바로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입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과연 싹싹 물티슈를 무엇을 지우고 싶어할까요?



동지는 그저 새똥을 닦고 싶었던 것 뿐인데

물티슈의 효과를 경험하고서는

축구경기에 사용해서 이기고,

돈가스를 더 먹는데 사용했네요.

시험까지 없던 것으로 하려다 그만

엄마가 동지를 기억하지 못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이에게

"엄마가 만약 너를 기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거야?" 하고질문했다가

아이를 그만 울려버렸어요. 하하

엄마가 자기를 절대 기억 못할리가 없다면서요.



다시 편의점을 찾은 동지는 과연 엄마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동안 저질렀던 잘못을 모두가 다 알게 되서

엄청 혼날지도 모르는데 동지는 용기를 내더라고요.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참 궁금해집니다.

혼나는 것이 더 무서울까요?

아니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더 무서울까요?



읽기독립을 시작한 아이들부터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아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등교할 때 가방에 쏙 넣어서

1교시 시작 전 책 읽는 시간에 읽겠다고 가져가네요.

강효미 작가님이 쓰고

밤코 작가님이 그린

< 다판다 편의점 >

판다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상상력을 키우고 싶은 어린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 +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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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1 -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다판다 편의점 1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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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는 어떤 물건을 파는지 알고 있나요?

점차 취급하는 물품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세상에 골드바도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니까요!

만약에 만약에 평소에 우리가 사는 물건들 말고

다른 물건도 팔게 된다면

어떤 물건을 팔면 좋을까요?

맛있는 음식은 물론이고, 예쁜 옷이나 신발, 재미있는 책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잔뜩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둥실 초등학교 앞에

상상했던 것보다 더 특이하고 신기한 물건을 살 수 있는

판다 편의점이 오픈을 했대요.

우리 함께 가볼까요?

책 좀 읽는다 하는 어린이라면 강효미 작가님을 모를리가 없지요?

강효미 작가님이 글을 쓰고

밤코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 다판다 편의점 1 >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고기 삼각김밥,

씹고 있으면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술술술 젤리

보기만 해도 사고 싶어지는 신기한 제품들이 가득한

판다 편의점이 오픈을 했네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고,

부모님은 아이들의 욕구를 짐작할 수 있어요.



사고 싶은 물건들은 많은데 아무나 살 수 없다네요.

판다 편의점의 사장인 판다 두둥이가 무척 게을러서

아무때나 문 열고 마음대로 문을 닫아서 그렇대요.

온종일 뒹굴뒹굴하며 놀고 싶다는 두둥이..

마치 우리 아이들같아요.

어쩌다 온 손님이 물건을 찾아도 심드렁하게 대꾸하다가

사장님이 마음대로 골라달라는 말을 하자마자

판다 눈이 동그래지면서 날쌔져요.

마법의 문장을 말해서 두둥이를 다른 판다로 만든

< 다판다 편의점 > 1권에 등장하는 어린이는 바로 민재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마법의 문장을 들으면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하나요?

그 마법의 문장을 통해 아이가 평소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공부하자~'라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노는 쪽, 달콤한 것을 먹는 쪽이네요. 하하



두둥이가 골라준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을 먹고

엄마 목소리, 학원 선생님 목소리로 학교도 학원도 빠지는 민재입니다.

민재는 과연 학교, 학원을 빠지고 무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편의점 앞에 놓인

' 지우고 싶은 기억을 말끔히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

는 누구에게 팔릴까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잠시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지... 아이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을 확장해서 상상해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다판다 편의점에서 판매할 신기한 물건들도 궁금하고

아이들이 그 물건들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우리 아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재미상상력으로 무장한 < 다판다 편의점 >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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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의 단짝은 어디에?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뭉치 저학년 동화 6
백혜진 지음, 송민선 그림 / 뭉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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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들은 왜 단짝을 만들고 싶어할까요?

단짝은 꼭 있어야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보다 다른 친구랑 더 친하다면?

친구에 대한 고민이 많은건 아이나 어른이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혼자 놀기 싫어서 친한 척 하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사실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마음에 맞는 친구가 없을 수도 있거든요.

친하다고 해서 모든 것에 마음이 다 통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아이들은 친한 친구를 찾는 과정 속에서 자라는 거겠지요?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안 끼워줘서

외롭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 책을 건내주었습니다.

단짝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뭉치 출판사의 저학년 동화 여섯 번째 책

< 소원이단짝은 어디에? >



보통 책을 볼 때 목차를 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편인데

그림 가득한 페이지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차례만 봐도 이야기의 흐름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소원이는 언니처럼 단짝을 만들고 싶어해요.

유치원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숲 유치원을 다녔기 때문에

유치원 친구들이랑 같은 초등학교에 가지 않아서 슬프지만

같은 반에서 단짝을 찾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학교에 가요.

그런데 친구의 사소한 실수에도 소원이는 금방 마음이 식어버리네요.

'넌 땡이야! 땡!'

같은 유치원 친구가 없다는 점도 소원이랑 우리 아이가 같은 상황이라

이 책을 읽고 소원이가 친구를 찾는 과정을 엿보며

아이도 학교에서 적용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물론 친구의 실수에 바로 선을 긋는 건 배우지 말아야겠지만요.

다른 사람을 그렇게 평가하다보면

나 역시도 친구들에게 평가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단짝인 하영이 언니랑 처음부터 죽이 잘 맞는 친구일꺼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처음에는 많이 다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원이는

단짝이 되려면 시간도 필요하고 서로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작가님께서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아이에게 잘 전해졌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도 잊지 말고 꼭 읽기!!

단짝이 없다고 너무 불안해하지 말기!!

친구 찾기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 모두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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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카네기 서거 70주년 기념 증보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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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참 많지요.

그래서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심리를 알아야지요.

어릴때부터 수많은 상황들을 경험하며 본능적으로 깨닫는 것도 있겠지만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책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20대에 사회 초년생일 때 이 책을 읽었었는데

살면서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

바로 적용할 수 있었던 부분들,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조언들이 가득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데일 카네기 서거 70주년 기념으로

스타북스 출판사에서 Part 7과 8을 증보해서 출간해주셨어요.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하며 인간관계가 확장되었는데

도움을 받고자 다시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를 읽고 있습니다.



Part 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부터

Part 8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5가지 방법까지

크게 8개의 파트로 나누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조언들을 담고 있고

추가로 기적을 불러오는 특별한 편지들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8가지 비결까지 담겨져 있어서

읽기 전부터 얼른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아주 컸습니다.

읽다보니 확실히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도 찾을 수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해야할 일을 잔소리하지 않아도 하게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아이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지

읽으며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가며

'그래 이렇게 해야겠다!'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분명 육아책이 아닌데 육아책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였습니다.

상대방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을 다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 !

아이의 말을 듣기보다는 내 이야기만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아이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아이가 요즘 한창 반항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문제를 틀려도 화를 내고

놀다가도 잘 안되면 화를 냅니다.

이때까지는 왜 그렇게 화를 내냐고 아이를 다그쳤는데

이제는 아이에게 말로 어떤 부분 때문에 화가 나는지 말하게 해서

아이의 불만을 잠재워보려고 해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속담처럼

아이의 조그마한 성장에도 기뻐하고 칭찬하며

아이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충고는 간접적으로 !!



앞에서 조언해주는 방법들로도 충분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데

부록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8가지 비결이 수록되어 있었어요.

8가지 비결 중 첫번째는 바로

'잔소리를 하지 말라'

였습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머리를 띵~하고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잔소리를 했고 그것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폴레옹 3세의 왕비, 톨스토이 백작 부인, 링컨 부인 이야기를 읽다보니

확실히 잔소리는 좋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조언을 하는지

실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니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에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회사를 경영하는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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