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는 논리력 표현력 (동화집)
애벌레 카미유와 꼬마 생쥐 제트, 잎사귀가 된 대벌레등 재미있는 5가지 동물들과 에 모험을 떠나는 동화들로 아이에 정서와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말을 배우는 시기에 독서와 말하기 글쓰기 만들기를 꾸준히 훈련할수 있는 즐거운 동화책이다. 처음에는 논술이라는 주제를 좀 이른나이에 접하기에는 엄마인나도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제목에서오는 아빠와에 무엇인가 따뜻한 이미지에서 선택을 하게되었다. 내 예상을 빛나가 이책은 아이게게 만들기. 동시.수수께끼.논술 형식으로 되어있어 읽는 재미만이 아닌 만드는 재미 예쁘고 알록달록한 동물들을 보는재미 그리고 무엇보다 듣는재미로 아이에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낮에는 아이와 만들기 놀이를 저녁에는 잠자기전에 애벌레 카미유가 떠나는 여행을 읽고 잠이든 아이에게 동시를 읽어주면서 엄마가 생각하고 있었던 이야기나 느낀점을 이야기 해주면 아이는 어느새 꿈나라로 가있다. 동시를 읽으면서 우리아이가 이걸 이해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동시집을 자주 읽어주긴 했지만 조금은 다른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내용을 동시로 읽는다. 바로 그점이 다른점이다. 동시만 있는 책은 동시로 끝을 맺는다.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기에는 작가가 느낀것을 다 말해줄수 없으니깐. 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좀더 다양한 설명을 늘어놓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수수께끼는 단순하면서 재미있게 이루어져 있었다. 내가 질문을 하고도 살짝쿵 웃곤했다. 재미있어서 웃었고 아이도 따라웃었다 동물 흉내도 내면서 ~ 만들기는 동화에 나오는 동물위주로 만들기가 되어있었고 우리아이는 풀칠을 해야하는 나비만들기와 색을 넣지 못해 못내 아쉬운 찍찍이 쥐를 너무 좋아했다 뽀뽀도 할만큼 말이다. 엄마가 보는 느낌 아이와 동시를 읽을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고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아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손수 이걸 만들까 저걸만들까 고민해야하는 엄마를 위해 만들기가 친절하게도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어 더욱 아이와에 친밀감을 형성해주는 것 같았다. 질문을 던질때 조금을 아이에게 즐겁게 할수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린우리 아들에게 수수께끼라는것은 상상도 하지못했기 때문이다. 아이와함께 만들기 나비만들기. 나비에 몸장식을 열심히 붙이고 있다. 손에 끈적끈적한 풀이 뭍이면서 아주 열심히 붙이고 있다 끝이난후 아주 뿌듯해 했다. 그리곤 열심히 하늘에 대고 날리고는 비행기 처럼 날아주길 바랬는지 휭~~ 하고 하늘높이 던지고 말았다. 그래도 뿌듯해 하는 지니를 보니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