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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 지리편 - 지구촌 곳곳의 살아가는 이야기 ㅣ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한지은.정미선 지음, 송아람 그림, 이어령,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3년 4월
평점 :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지리편, 지구촌 곳곳의 살아가는 이야기, 살림
요즘 STEAM 이란 말을 참 많이 들어요. 교육정책이 바뀌고, 교과서가 통합교과서로 바뀌면서
STEAM이 강조되고 있어요. 융합형 인재를 위한 정책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거라고 할 수 있어요.
2015년부터 모든 교과서가 STEAM 교과서로 바뀐다고 하니...STEAM 에 대해서 관심이 고조되었답니다.
저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예비초등학생이라서
STEAM 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아직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네요.
하나의 학문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입소문으로 많이 듣고 있었는데...이번에 좋은 기회에 16. 지리편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지리라고 하면 땅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사전식 정보만을 생각하게 되요.
하지만,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는 지리에 많은 정치학,인류학, 사회학, 과학, 사학 등의
다양한 학문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고 말해요.
책의 두께감도 있고, 표지부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의 책처럼 느껴졌는데요.
만화형식이라서 아이가 혼자서 읽고 있더라구요.
지리학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다양한 기후에 따른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인구의 적고 많음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약간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아리송한 내용이 나올때마다 저에게 물어가면서
혼자 잘 본 책 중의 하나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랍니다.
지리는 융합하는 학문이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 책의 내용!!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20권 까지 출간되었는데요.
아이들의 융합적 사고를 위해서 모두 집에 소장하면서 한권 한권 읽어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 융합적인 사고의 힘을 기르지 않으면 않되겠죠?
그 융합적 사고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시리즈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