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 꿈꾸는 돌고래 1
홍정욱 지음, 윤봉선 그림 / 웃는돌고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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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 / 웃는돌고래 / 꿈꾸는 돌고래 시리즈 / 창작동화

 

 

 

 

제목만 봐서는 음식..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야기 인 줄 알았어요.

제목에 책의 내용을 판단하다니...책의 내용을 보면서 나의 얇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글 저자인 홍정욱 선생님의 이야기와 함께 버무려져 있는 <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는 총 3부로 되어 있네요.

1부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보낸 이야기를 가득 담아냈고,

2부에서는 홍정욱 선생님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담았어요.

3부에서는 선생님 어린 시절 마을 이야기로 꾸며졌고요.

 

 

 

 

 

 

 

책의 내용을 보면서 이런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아이들을 전학시키고 싶은 생각 뿐이였어요.

자연과 함께 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선생님 !

자연의 고마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선생님~

아이들이 이런 선생님 밑에서 성장한다면 이 험난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쉽게 좌절하거나 흔들림없이 잘 견뎌나갈 수 있을 듯해요.

책 속에서 만난 선생님이지만, 이런 선생님이 실제로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내용이 많아요.

엉뚱하고 괴짜같이 느껴지는 선생님의 행동과 말~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이 이상하거나 싫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일 거에요.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들이 있을지라도 잘 살피고, 그 시간을 이겨낸다면

달게 느껴진다는 것 !!

아이들 동화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깊은 감동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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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일기장 기록 그림책 1
이안 지음, 허구.김미정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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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일기장 / 내년엔 학교에 가요 / 황제펭귄 / 일기장 / 학습그림책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학생인 둘째를 위해서 준비한 책

< 나의 첫 번째 일기장> 과 <내년엔 학교에 가요> !!

 

나의 첫번째 일기장은 기록 그림책이라고 하는데요.

책인데 기록을 한다고?

타이틀이 참 궁금증을 유발하였답니다.

어떤 책이길레 기록을 한다는건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니..

우와~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둘째를 위해서 딱이다 싶었어요.

만 5세인 아이의 1년 동안 자신의 감정, 생각, 경험을 책의 간단한 글밥과 함께

아이가 직접 글도 작성해보고, 그림도 그리면서 재미있게 한권을 완성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주네요.

한권을 다 마무리할때쯤 둘째는 초등학교에 잘 다니고 있겠죠? ㅎㅎ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먼저 살펴볼게요.

 



 

 

 

책은 크게 4가지 테마(나의 하루는, 혼자서도 척척척,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세상을 아름답게 해요)로 구성되어 있어요.

순서대로 작성할 필요없이 오늘 겪은 일들을 생각해보면서 해당하는 페이지에 작성하면 돼요.

오늘 어떤 일이 잇었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 아니면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라고 하면 어떻게 써야하는지...글의 소재를 찾지 못하고

늘 똑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더욱 일기 쓰는 걸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나의 첫 번째 일기장>은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일기장을 책 안에 옮겨 놓은 것 같이 일기의 제목, 날짜, 날씨까지 쓸 수 있고,

책의 내용의 반 정도는 쓰여 있어요.

빈 공간을 채워가면서 일기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일기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걸 알게 돼요.

해당 일기와 관련된 사진과 그림, 티켓 등을 붙일 수 있어서 한권을 다 작성하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일기장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랍니다.

 

 

 

 

 

 

'얼굴이 빨개진 날' 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견했어요.

자신의 몇일 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바로 작성해보겠다고 해요~

 






 

 

일기의 날짜도 작성하고, 그날의 날씨도 체크했어요.

유치원에서 만난 친구 하늘이가 좋대요.

아이는 오래전부터 하늘이란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 친구가 좋은 이유는 친절해서라고 하네요..ㅎㅎ

아이의 일기를 보니 아이의 생각과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게 되어 좋더라구요.

 




 

 

직접 심부름 가는 걸 알려주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인데요.

아이도 직접 심부름을 해보고 싶다고 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심부름 많이 시킬테니..걱정말라고 말을 해준 엄마..ㅎㅎ

곧 심부름이 귀찮아질때가 있을꺼야~~^^

 

 


 

 

 

'내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한 날' 을 기록해 봅니다.

이번에도 해당 날짜와 날씨도 꼼꼼하게 작성해요.

 



 

 

 

엄마, 아빠는 내가 어떻게 해줄때가 재미있지?

재미있는 표정? 웃는 표정?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엄마, 아빠가 웃었던 모습을 생각해요.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더니..역시 나의 웃는 모습을 볼때

엄마, 아빠가 기쁘다고 하면서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답니다..ㅎㅎ

 

 

 

 

 

별책 - 내년엔 학교에 가요

글 이안 / 그림 김미정

 

 

 

 

 

나의 첫 번째 일기장에 함께 온 별책 <내년엔 학교에 가요>를 읽어보았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가 적응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초등학교에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1년동안 학교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것 등등

예비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모든것들에 담고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에요.

얇은 책이만 유용한 내용을 가득 담아냈어요.

 



 

 

 

'취학통지서가 와요' 내용을 보고 얼마 전 받은 자신의 취학 통지서를 가져와

비교해봅니다. 취학통지서가 도착했을때는 이게 모야? 라고 물어보면서

곧 학교에 간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학교에 가기 위해서 아침엔 몇시에 일어나고, 잠은 언제 자야할지..시계에 시간을 표시해보면서

초등학교 생활의 시간표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가 시계에 대해서 아직 정각만 알고 있었던 터라 7시반을 시계바늘로 표현하는데..

긴바늘과 작은바늘 그리면서 아리송~ 엄마의 설명을 듣고 7시 30분을 표시했어요.

요즘 매일 10시 넘어서 잠을 자는데..학교에 들어가면 10시에는 꼭 잠에 들꺼라고 약속했어요...ㅎㅎ

 

 

일기쓰기 고민인 7세 아이라면 <나의 첫 번째 일기장>을 만나게 해주세요.

일기쓰기가 어렵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별책으로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서

낯설고 두려운 감정을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뀔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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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 자연 내 친구 한자툰 2
벼리 강 글, 최윤주 그림, 임완혁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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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 그레이트북스 / 내친구 한자툰 시리즈 2. 자연 / 한자툰 / 한자툰 워크북

 

 

 

 

내가 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한자 교과목이 있었지요.

그래서 한자어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되고,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 교과목에는 한자 수업이 없는 걸로 알아요.

하지만,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70%나 사용된다는 것 !!

그래서 한자 능력시험도 생기고, 많은 앙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죠.

따로 학원도 다니고, 학습지도 하면서요~~

우리 아이들 한자 학습지를 시켜봤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금방 싫증을 내더라구요.

흥미유발이 않되고, 재미가 없으니...한자 습득도 잘 되지 않아서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이 살짝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아이들에게 한자 공부 재미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생각하던 참에 만난 책이

그레이트북스에서 출간 된 <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랍니다.

책의 내용을 살짝 살펴보니 정말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개해볼게요~~~~~~

 



 

 

 

먼저 내친구 한자툰이 특별한 5가지 이유 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1. 간단한 한자 1개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쉽게 익히는 방법을 알려줘요.

2. 한자를 그림으로 기억해요.

3.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한자어가 많이 사용돼죠.

한자어를 배운 아이와 확실히 차이나는 어휘력~ 아이들이 교과 이해도가 쑥쑥 올라가요.

4. 옛사람들의 생활이 보여요.

한자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배어 있어요.

옛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한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한자공부하면서 사회공부도 덩달아 하게 돼요.

5. 자연 속의 그림 한자를 찾아 떠나는 딴지와 고깔이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돼요.

 



 

 

 

목차를 보면 日 해일, 月 달월, 山 뫼산, 土 흙토, 水 물수, 火 불화, 雨 비우 순서대로 되어 있어요.

기본이 되는 한자를 시작으로 어떤 한자들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쉬운 한자를 시작으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렵다고 생각하던 한자들도 금방 눈에 들어오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형태같은 느낌도 받았어요..ㅎㅎ

꼭 학습만화를 보는 듯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았답니다.

그동안 한자가 어렵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멀리했던 아이들이

<내친구 한자툰 시리즈> 모두 사달라고 하네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한자툰 놀이터 워크북!!

워크북으로 책에서 익힌 한자를 글자 떠올리기, 그림 떠올리기, 어휘 떠올리기 등의

이미지 리마인드 시스템에 맞춰 놀이 학습을 시켜주는데요.

한자와 어휘를 재미나게 배워보고, 되짚어보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이 책만 보면 한자 익히는데....문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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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수학 : 여름 - 여름에 배우는 수학 원리,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수학 4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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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수학 / 여름에 배우는 수학 원리 / 상상의집 / 교과서 날개 시리즈 / 신개념 교과서 퀴즈 책

 

 

 

 

수학에 좀 약한 울 큰딸~ 이번 겨울방학때 확실하게 기본을 잡아주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줄려고 마련한 <교과서 날개 수학 시리즈 _ 여름에 배우는 수학 원리>에요.

단순 연산을 반복해서 아이들의 사고를 닫게 많들고, 더 발전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지루하고 답답한 수학적 방법이 아닌 비교, 유추, 추론 등 여러가지 사고 도구를

통해서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통합교과 과정에 맞춰져 있는 내용으로 그 안에서 수학원리를 찾아내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교과서 날개 시리즈는 놀면서 즐기는 신개념 교과서 퀴즈 책이에요.

생활 속 소재로 교과 연계가 확실히 되어 있고,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퀴즈!

퀴즈를 재미있게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창의 사고력이 발달된다고 하니...

교과서 날개 시리즈와 함께 한다면 아이들 똑똑해지겠죠? ㅎㅎ

 



 

 

 

 

교과서 날개 수학의 사고 도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페이지에요.

수와 도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고급 수리 개념을 필요로 하는 패턴과

유추까지 다양한 사고 도구를 책속에서 만날 수 있어요.

각각의 사고 도구에 대한 설명까지 되어 있어서 아이는 호기심을 가지며 살펴보더라구요

 



 

 

 

교과서 문제는 총 3가지의 유형으로 되어 있어요.

★, ★★, ★★★  별의 갯수로 난이도를 표시해두었는데요.

교과서 개념을 먼저 보는 예습 문제에 해당하는 ★ 하나

교과서와 함께 보는 문제로 사고의 도구를 이용하여 교과 개념을 응용해 보는 ★★ 두개

고난이 문제로 교과서 개념 이상의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 세개

 




 

 

<여름에 배우는 수학 원리> 에서는 통합교과 <여름> 1, 2학년에서 배우는

순서대로 목차가 되어 있어요.

1학년때 여름이 왔어요. 신나는 여름방학을 배우고,

2학년때 곤충과 식물, 여름풍경을 배우게 되죠.

 

큰애가 지금 2학년으로 곤충과 식물, 여름풍경에 대해서 <여름>통합교과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라면서 좋아하네요

 

 

 

 

          ★ 책의 구성 살펴보기 ★         

 

 


 

 

 

즐거운 수학 시작 !

 

해당 과에서 배울 주제에 대해서 알려주는 페이지에요.

여름이 왔어요 에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문제 상자의 규칠을 발견해봐요.

여름 축제 에서는 여름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며 접어 자른 종이의 단면을 알아보면서

종이를 접어 자른 후 일부를 보고 전체를 추론해보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통합교과 내용에서 찾은 소재와 수학 원리를 연결지어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교과서 날개 수학이에요

 

 


 

 

 

함께 읽는 배경지식

 

해당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이야기로 살펴보면서 재미있게 수학이야기를 읽어요.

자세하면서 재미있게 배경 지식을 제공하여 주니 좋더라구요.

 



 

 

 

수학 원리 퀴즈

 

배경지식을 읽고 나면 수학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요.

한페이지에 한개의 질문이 있어요.

난이도를 확인하면서 아이가 열심히 풀었어요.

이미 배운 내용이라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듯하지만, 별 세개의 난이도 높은 건

생각의 시간이 좀 필요한 듯 했어요.

 



 

 

 

신나는 여름방항 곤충과 식물, 여름풍경에 해당하는 수학 원리 퀴즈에요.

재미있는 문제들도 많고, 아이를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도 꽤 있어요.

생활 속 소재와 연계된 퀴즈들이 아이에게 더 호기심 생기게 만들고,

문제를 푸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답 및 해설

 

수학 원리 퀴즈의 페이지를 축소해놓은 것 같은 정답 페이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페이지 축소판으로 보니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아이가 스스로 채점해보면서 왜 틀렸는지..어떻게 풀어야하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이 완성되어 갈 것 같은 기대감이 팍팍 생겨요....ㅎㅎ

 

 

 

 

          ★  책 읽기 & 퀴즈 풀기 ★         

 

 

 

 

 

물건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갯수를 파악해내는 문제도 아이에겐 재미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빈공간에 직접 그리면서 문제를 풀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푸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이해가 않가면 하나씩 다 그려서 답을 찾았어요.

그래서 오답은 하나도 나오질 않았답니다..ㅎㅎ

 

 

교과서 날개 시리즈는 퀴즈형식의 질문과 답을 구하면서 사고습관을 체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사고의 습득이 아닌 체득 !!

외운 것을 단순히 적용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닌 해당 문제의 속성을 찾고,

비교, 유추, 추론 등의 다양한 사고 도구를 이용해서 생각하는 법을 통해서 사고의 방법이

몸에 배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란 점.. 잊지 말아야 겠어요.

사고의 도구와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닥칠 모든 문제에 적용되어

아이들 스스로 문제해결할 수 있는 강한 힘을 얻을 수 있을 듯 해요.

우리 큰애와 둘째가 교과서 날개 시리즈로 수학이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니란 걸알고

즐겁고 재미있는 책임을 알아주었음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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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잉글리시 티처 푸른숲 어린이 문학 34
박관희 지음, 이수영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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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잉글리시 티처 / 푸른숲주니어 / 푸른숲 어린이 문학 / 아동 도서 추천

 

 

 

 

파란눈을 가진 영어 선생님의 이 느끼한 웃음~

표지의 그림부터 참...그렇더라구요..

어떤 내용일지..궁금증도 자아내고요.

푸른숲 주니어에서 출간된 <마이 잉글리시 티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마이 잉글리시 티처>는 '마이 잉글리시 티처, 아빠하고 나하고, 연인숙에서 사는 아이, 어디까지 왔니'

 총 4개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처음에 소개되는 이야기 중 마이 잉글리시 티처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선희는 토마스 선생님에게 토미라고 불러도 된다고 듣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요.

그 이유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학원 '톱 클래스' 여덟 명의 아이들 중 토마스 선생님을

토미라고 부르는 아이는 수지뿐이였거든요.

그리고, 아무 때라도 선생님을 찾아가 일대일 개인지도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더 기뻐하는 선희에요.

수지의 조심해 란 말을 듣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지나치는 말로 생각하고

선희는 엄마가 준 비스킷까지 들고 토마스 선생님 오피스텔에 특별지도를 받으러 가요.

하지만 목욕 가운을 입고 나온 토마스 선생님의 모습이 당황스럽고,

함께 사진을 찍자는 행동에 기분도 나쁜데요.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토마스 선생님의 입술이 선희의 볼을 지그시 누르고....

 

어른들의 고통만 생각하고 아이들은 공부만 열심히 하면 돼 무슨 걱정이 있어?

그때가 제일 편할때야~ 라고 자주 말을 하죠.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사실 어릴 적 저도 어른들에게 들었던 기억이 나요~~

걱정없고 스트레스 없을 것 같은 아이들은 부모들의 지나친 간섭과 요구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마이 잉글리시 티처에서는 영어 공부의 과잉으로 인해 학원 강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아동 성폭력 문제로 돌아오고,

아빠하고 나하고는 아빠의 실업에 아이가 겪는 심리적 변화와 갈등...

여인숙에 사는 아이에서는 어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어디까지 왔니에서는 할아버지에 맡겨진 선우와 성재의 모습까지...

아이들은 즐거운 일만 있고, 웃은 일만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아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대견하기까지 했는데요.

책을 보면서 착잡한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나는 지금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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