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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 책사랑과 삶사랑을 기록한 열두 해 도서관 일기
최종규 글.사진, 사름벼리 그림 / 스토리닷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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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즐거운 삶,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을 꿈 꾸는 분
● 맑은 글을 읽고 싶은 분
● 다른 사람이 짓는 삶을 엿보고 싶은 분
● 돈 버는 법, 부동산, 시간관리, 자기계발서에 질리신 분

이 책은 '최종규'님의 쓰신 책입니다. 

최종규님은 작가이시면서 도서관장, 사진가, 국어사전 편집장이시구요
여기서 도서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커다란 공공도서관이 아닙니다. 
본인이 아끼며 모은 책으로 지은 작은 사설 도서관이에요.
도서관이면서 한국말사전 배움터이고 숲놀이터인 곳입니다. 
작가님은 도서관이 아니라 <책숲집>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르시네요.

또한 두아이의 아버지면서 곁님의 든든한 남편이시네요.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보니 멋쟁이에 훈남이십니다. 
여기서 <곁님>이란 예쁜 말은 배우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책엔 이런 예쁜 말과 글들이 넘쳐 납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EC%9E%91%EA%B0%80+%EC%B5%9C%EC%A2%85%EA%B7%9C&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JmIqokI_dAhVTA4gKHUTuC-0Q_AUICigB&biw=2048&bih=917

작가님은 더구나 심지가 굳고 정의로우신 분 같습니다. 
부조리, 불의, 오만에 고개 돌리지 못하시는 분이라 느껴집니다. 
왜 그런지 궁금한 분은 책을 읽어보시면 글의 결에 오롯이 느껴지구요
2018년 2월 26일 일기 <조용해>를 보니 미투운동 관련해서  
문단 권력과의 마찰도 있었습니다. 

저는 최종규님의 책을 처음 접하지만 그동안 에세이와 우리말 사전도 
많이 내셨습니다. 
제가 못읽은 책들도 분명 좋은 책들, 따뜻한 책들일거라 생각합니다. 
https://book.naver.com/search/search.nhn?sm=sta_hty.book&sug=&where=nexearch&query=%EC%B5%9C%EC%A2%85%EA%B7%9C

책사랑, 삶사랑을 기록한 열두 해 도서관 일기

위에 클릭하시면....교보문고의 책소개가 참;;^^ 
'도서관 경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이라니요?!?

12년간의 일기장을 책으로 옮겼습니다.

특이한 것은 12년이란 시간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역순으로
배열 되어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 수록 과거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현재와 과거 사이에 저자의 말씨가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말 사전을 짓다보니 이 과정에서 본인도 많은 것을 배우며 
말씨를 고치고 다듬는게 된다고 하십니다. 

전라남도 고흥 / 인천 배다리

장소의 변화도 작가의 처지와 글을 이해하는데 중요합니다.
지금 최종규님은 전남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의 폐교에서 

곁님, 사름벼리, 산들보라와 함께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라는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글도 쓰고, 사전도 짓고, 사진도 찍으시면서 
좋은 책들을 내고 계십니다. 

*참고로, '곁님'은 배우자분, '사름벼리'는 따님, '산들보라'는

  아드님의 예쁜 이름입니다. 
  사전을 짓는 분이라 그런지 책 속에 어여쁜 순우리말이 가득합니다. 
  처음엔 우리말이 어색했는데 읽을 수록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종규님이 태어나고 자란 곳은 인천 입니다. 
반갑게도 저는 인천에서 대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2~30여년전 여느 공대생 마냥 교과서만 보고 책을 멀리한게 작가님과 
큰 차이이긴 합니다만;; 

2007년엔 인천의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란 
서재도서관을 열기도 하셨습니다. 
지금 인천하면 송도신도시, 청라신도시 등이 먼저 생각나듯이
구도심은 쇄락해 버렸습니다. 더구나 인천 배다리는 구도심에 있는 
헌책방 골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남 고흥으로 옮기시기 전의 활동이나 저서들의 제목을 보면
소외 받는 장소에 대한 사랑, 소외 받는 책들, 헌책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역시나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도 사람과 책, 숲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 혹시 인천 배다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3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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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단 350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 기적의 최강 영어회화 학습법
Cozy 지음, 김윤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영어 공부하는 법에 관한 책이 또 나왔습니다.
미드는 단 350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는 영어학습법에 대한 책 입니다. 
이 책은 20여년 전부터 잊혀질만 하면 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
영어 테이프 하나 늘어지도록 들으면~~’, 영어책 한권 또는 영화 영어대본 하나 구해 달달 
외우면 귀와 입이 갑자기 트인다’ 류의 책은 아닙니다.

※이 리뷰는 네이버 카페 '어썸피플', 동양문고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https://cafe.naver.com/awesomepeople7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영어공부가 늘 작심3일로 끝나는 분
영어권 책 한권 달달 외워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분  
영어로된 영화나 미드 한편 귀가 뚫릴때까지 듣다가 포기하신 분

이 책에서 마음에 든 부분
저자가 영어 전공자는 아니지만미국생활을 하며 직접 부딪히고 느끼며 경험한 것들 - 영어회화를 야구의 캐치볼에 비유한 것, Speaking의 Level 3에서  감정필터’, ‘인식필터‘,’의견필터‘로 분류하고 설명한 점 – 에서 나온 조언과 공부법들이 기존 학습서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한 시각과 의견이라 생각 됩니다

지은이 소개
저자인 Cozy님은 일본인이네요옮기신 김윤희님이 번역을 매끄럽게 잘 해주셨습니다
저자는 일본에서 박사를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의 연구원 시절을 보내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연구원 답게 이런 저런 방법으로 회화 실력을 늘리려고 노력하다가 자신만의 방법을 발견하고
   체계화하여 그 내용을 본인의 Blog에 올렸다가 반향을 일으키자일본에서 책으로 출간 되었고
   이제 동양북스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Cozy님의 Blog 주소 참고 하세요~         http://ameblo.jp/sinefungin/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일본어판 책이 보입니다^^  

간단 내용 요약
저자는 우선 왜 350단어인지 Data를 제시합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350단어가 그리 난이도 높은 단어들은 아니네요. 쉬운 단어들입니다. 
350단어는 일상적인 미국인들의 회화체가 주를 이루는 미국 드라마 <Sex and the City>의 
   전체 Episode 94편에 대한 모든 대화를 분석해서 추출 했습니다.  
   94
편의 총 상영시간을 합치면 45시간이고 출연배우들의 대화는 총 294,586개의 단어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저자는 연구원 답게 대본에 나온 단어를 전부 세어보고 분류했나 봅니다
어쨌든 <Sex and the City> 총 94편에 나오는 약30만개의 단어를 하나 하나 카운트 해봤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옵니다전체의 대화 중 80%가 단지 350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결과는 또 다른 인기 미드인 <Friends>의 모든 대사를 분석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작권이 무서워 <Sex and the City>  공식홈피 링크 합니다. 
https://www.hbo.com/sex-and-the-city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결코 350단어로 영어가 능통해 진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저자가 분류한 Speaking탑과 Listening탑입니다
저자는 영어회화 실력을 이렇게 탑()으로 표현 했습니다
자신의 Level은 탑의 몇층쯤이며 학습법은 어떠한지 한번 찾아 보시지요~


가장 중요한 Point !!!   
결코 책 제목대로 350단어만 외우면 영어에 능통한다는 내용 아닙니다;;


 
단순한 단어로 말하고 단순한 단어를 알아듣자라는 컨셉으로 씌여진 책이지만 더 심화되고
 묵직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 내용이 결국 이 책의 스포일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간단히 말씀 드리면  영어실력을 아래 그림처럼   Listening과 Speaking의 2개 분야로 나눠서 개인별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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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박명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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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개 패턴, 800개 문장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5개 패턴씩 2달이면 자신의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네요~

<간단히 표현한 이 책의 구성>


1. 이 책의 장점 
● 효율성 : Pattern화로 자신이 처한 비지니스 상황에 알맞는 구문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실무적 : 이메일 작서시 첫문구는 어떻게 써야하는지부터 해외출장, 비지니스 미팅, 프레젠테이션
                까지 바로 적용 가능한 영어
● 훌륭한 예문 :  다양한 비지니스 영어 교재를  집필하고 국제회의 전문 통역을 한 경험이 출중한
               저자가 골라낸 예문들이 활용도가 높고 훌륭합니다.

2. 이런 분들께 추천 합니다
● 따로 영어회화나 영작문 공부할 시간을 내기 힘드신 분
● 영어로 거래처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직장인
● 외국계 기업 재직 중인 비지니스맨
● 자신의 영어수준을 최대한 빨리 올리고 싶은 분
● 패턴화된 비지니스 영어를 바로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고 사용해 보고 싶은 분


※이 리뷰는 네이버 카페 '어썸피플', 동양문고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https://cafe.naver.com/awesomepeople7



<책 디자인이 시원하게 잘 나왔습니다>



<목차를 보시면 잘 패턴화 된 문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원어민이 녹음한 MP3 CD가 동봉 되어 있습니다. 영어책은 아니지만 동양북스에서 일본어, 중국어 회화 책을 산 경험으로 볼때 인터넷으로 동양북스 회원 가입 하시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청취가 가능할 겁니다.>
<깨알 같이....하루에 5패턴씩 공부 계획을 짜고 실행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학습 플래너'도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동양문고에서 다양한 '순간패턴' 시리즈를 출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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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만 원으로 부동산 한다 - 요즘 뜨는 부동산 P2P 투자 완전 정복
칸데오 지음 / 리더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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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주 중인 서울을 떠나, 곧 경기도로 이사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여기저기 열심히 임장도 다니고, 모델하우스도 방문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들러 상담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공부를 할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인생에 자신의 집, 또는 토지든 상가든 부동산 매매 만큼 금액이 큰 의사결정을 
할 일이 있겠습니까? 

평상시엔 부동산 관련 공부를 거의 하지 않으니^^;; 
결국 학생시절처럼 밤샘 공부에 벼락치기, 
또는 전문가나 언론의 말 한마디에 팔랑귀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참에 '어썸피플' 덕분으로 
'나는 1만원으로 부동산 한다'를 읽게 되었고, 나아가 주제넘게 서평까지 씁니다.


고백 하자면 책을 받고 걱정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1. 저자명이 SNS나 포털사이트 카페, 블로그 ID이다. (초인 용샘님, 죄송합니다^^ㅋ;;)
2. 책 제목이 '나는 ~로 ~ 한다' 형식으로 되어있다.
3. 맨 뒷장에 저자가 운영하거나 관련 있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동봉 되어 있다.

 위 3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책들은,(당연히 훌륭한 책들이 더 많습니다^^;;), 
깊이가 얕거나, 너무 트렌드에 치우치거나, 인사이트가 부족하거나, 
마지막으로 너무 장사속(?)인 책일 수도 있다는... 선입관을... 아주 조금...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저의 선입견이 무색하게 내용이 충실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1. 나는 목돈이 없다. 하지만 소액으로 부동산투자는 하고 싶다.
2. 리스크 높은 직접투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3. 부동산 투자나 실물경제에 대한 공부를 해서 향후 직접투자에 도전할 생각이다 .
4. P2P(Peer to Peer)투자 중에서도 P2P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고 싶다.
5. 부동산이나 관련 용어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
6. 좀 더 난이도 있는 P2P PF(프로젝트 파이낸싱)상품, P2P NPL(부실채권)상품에 대해 알고 싶다.

이후엔 간략하게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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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란 무엇인가?
금융과 IT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Peer-to-Peer, 즉 개인간 거래'의 줄임말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P2P플랫폼(중개업체)’ 통해 예금자와 대출자가 연결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돈을 빌리 수 있고,
투자자는 은행예금 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대출자(借主모두 Win-Win!


그렇다면 ‘P2P 부동산 투자란 무엇인가
그 작동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P2P 투자 장점을 투자자, 대출자 각자의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투자자와 대출자 양쪽에 유익하다면 대체 ‘P2P 플랫폼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수익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투자자, 대출자 양쪽에서 수수료를 받아 수익구조를 만들고 플랫폼을 운영, 유지해 나가게 됩니다.

결국, P2P플랫폼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나 
심사가 까다롭고 대출한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제1금융권, 은행과 
고금리에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 하락이 불가피한 제2금융권, 대부업체 사이의
중금리  시장을 노린 금융상품 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P2P부동산투자에 발을 들이고 싶은 욕구가 일어날 겁니다. 

책 제목대로 1만원이면 큰 부담이 없으니 소액투자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개인투자자에게는 법으로 투자금액에 대해 규제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당 1천만원 한도 입니다.)

소액투자라 큰 돈은 못벌지라도 자신의 피와 땀이 어린 돈이 들어가 P2P플랫폼에 들어가 있으니 
절로 부동산 시장, 부동산 상품,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공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동산 지식들이 쌓여 나중에 직접투자를 위한 충분한 예행 연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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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사이트 - 4차 산업혁명을 관통하는 혁명적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발견
정태경.박세원 지음 / 성안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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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서평 : '교과서적이네요'
● 이런 분께 이책을 권합니다 : 
① '지능형 앱 Intelligent App', '메쉬 앱 및 서비스 아키텍쳐(MASA)',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능동형 보안 아키텍쳐', '무인자율주행자동차' 등 최근 주목 받는 디지털 기술이 궁금한 분
② 디지털 세상에서 산업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트렌드 변화로 인한 실생활을 변화를 예측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
③ 이 책과 함께 디지털 저니(Digital Journey)를 떠나고 싶은 분
④ Google, Facebook, Apple, Amazon 같은 디지털 거인들의 성공기반을 알고 싶은 분
● 박세원, 정태경 공저/ 성안당 / 216쪽 / 2018년 4월 20일
*이 책은 어썸피플(Awesome people)의 '서평이벤트'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Awesome people(어썸피플) 독서모임, 자기계발, 영어 스터디


● 내용요약 
- 지금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빠르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들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자율자동차 등은 무엇인가?
- 정보통신 기술, 과학기술의 홍수와 변화 속에서 어떤 것들을 취사선택해야 하는가? 우리의 지식과 시간은 부족하기만 하다. 최신유행과 Trend만 좇다가는 시간과 자원만 낭비하고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화 된 세상에서 '디지털 우선원칙'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 디지털 기술에 의한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의 발달로 Facebook이나 Instagram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로 개인이 인식되고 소비되어 진다. 이로 인해 육체노동 없이 구축된 이미지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금적적, 경제적 이미지를 얻는 디지털 유명인사들이 탄생 되고 있다. 
- 디지털 환경의 주요요소인 인간, 객체, 지능, 환경은 메쉬Mesh망의 서비스에 달려 있다. 이런 요소들을 연결해서 한꺼번에 제공하는 연결성이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필수 기술이다.
- 기존의 전자상거래를 능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020년에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디지털 요소들에서 창출 될 것이다.
- 디지털 시대의 직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디지털 시대에는 여러 전공이나 학제간의 벽이 무너지고, 통합과 협력을 필요로 하는 다학제적 협업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ve 이 필수가 된다. 가까운 미래엔 인공지능AI에 의해 대체되고 소멸되는 직업군들이 생겨날 것이며, 그에 반해 디지털 메쉬망에서 새로운 직업과 다양한 직군들이 생겨날 것이다.
-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디지털 거인들 Digital Giants의 성공 기반은 무엇인가? 그것은 '플랫폼 Platform'이다. 이들은 Digital Platform Business를 기반으로 디지털 생태계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예측과 해답
- 디지털 컨텐츠, 혼합현실 Mixed Reality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 클라우딩 컴퓨팅 Cloud Computing을 활용한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이 어떻게 발전할 지 궁금한가? 이 책에  답이 있다.
- 상기한 내용 외에도 디지털 생태계 에코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비지니스 모델,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딜레마 등 보다 거시적이고 융합적인 내용과 예측이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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