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하자면 책을 받고 걱정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1. 저자명이 SNS나 포털사이트 카페, 블로그 ID이다. (초인 용샘님, 죄송합니다^^ㅋ;;)
2. 책 제목이 '나는 ~로 ~ 한다' 형식으로 되어있다.
3. 맨 뒷장에 저자가 운영하거나 관련 있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동봉 되어 있다.
위 3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책들은,(당연히 훌륭한 책들이 더 많습니다^^;;),
깊이가 얕거나, 너무 트렌드에 치우치거나, 인사이트가 부족하거나,
마지막으로 너무 장사속(?)인 책일 수도 있다는... 선입관을... 아주 조금...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저의 선입견이 무색하게 내용이 충실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1. 나는 목돈이 없다. 하지만 소액으로 부동산투자는 하고 싶다.
2. 리스크 높은 직접투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3. 부동산 투자나 실물경제에 대한 공부를 해서 향후 직접투자에 도전할 생각이다 .
4. P2P(Peer to Peer)투자 중에서도 P2P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고 싶다.
5. 부동산이나 관련 용어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
6. 좀 더 난이도 있는 P2P PF(프로젝트 파이낸싱)상품, P2P NPL(부실채권)상품에 대해 알고 싶다.
이후엔 간략하게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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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란 무엇인가?
•금융과 IT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Peer-to-Peer, 즉 ‘개인간 거래'의 줄임말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P2P플랫폼(중개업체)’을 통해 예금자와 대출자가 연결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돈을 빌리 수 있고,
•투자자는 은행예금 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 대출자(借主) 모두 Win-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