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Six Seasons 식스 시즌

Six Seasons 식스 시즌 - 자연의 흐름에 따라 일 년을 여섯 계절로 나누어 보여주는 채소의 맛
조슈아 맥퍼든.마사 홈버그 지음, 김승범 외 옮김 / 팬앤펜(PAN n PEN) / 2022년 5월

좋은 책이다. 1년의 사이클로 생산되는 여러 채소들을 요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였다. 본격적인 레시피에 앞서 기본적인 것이라고 소개하는 각종 재료, 맛버터, 피클 등의 요리법도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100자평] 500 이탈리아 요리

500 이탈리아 요리 ㅣ 500 시리즈
발렌티나 스포르자 지음, 구소영 옮김 / 세경 / 2011년 3월

책 사이즈 체크를 못했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정사각형. 기본 요리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서 활용법(보통 재료를 바꾸거나 추가하는 식)을 뒤에 덧붙여 놓았다. 누군가에게는 불친절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과 활용이라는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번역이 이상한 부분이 몇 군데 있다.

[100자평] 이탈리아 와인 여행

이탈리아 와인 여행
황충연 지음 / 휴앤스토리 / 2021년 8월

일정한 정보를 책으로 손쉽게 읽기에는 좋다. 읽는 재미는 별로 없다.

[100자평] 언포게터블 이탈리아 가정식 100

언포게터블 이탈리아 가정식 100 - 사진으로 따라하면서 배우는
니코 로미토 지음, 김현주 옮김 / 터닝포인트 / 2017년 12월

출판사에서 제목을 잘못 잡은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은 ˝가정식˝이 아니라 저자의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집에서도 해 볼 수 있도록 책으로 정리해 편찬한 것이다.(저자서문) 소박한 편이긴 하지만 이탈리아 할머니들의 레시피 훨씬 화려하고 정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