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변태
이외수 지음 / 해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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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설명을 나중에 봤다. 책 다보고 나서 ㅠㅠㅠ


솔직히 꼭 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알사탕 때문에 한번 볼까...하는 생각으로

예약구매까지 하고 봤는데..

역시 이외수 구나..감탄했다.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사실 첫장을 읽으면 

이책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온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글인지..

그런데 그 느낌이 왔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편의 중단편들이 각각 군더더기가 하나없이 매끄러웠고,

해학적이며 ..뻔한 구도구나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어이없이 뒤집으면서

씁쓸함을 느꼈다.

세상에 대한 쓴소리도 여전하지만 슬프기 보다는 공감되면서

강요하는 부분이 없어서 좋다.

무엇보다도 노련한 필력으로 처음부터 흡인력있게 빨아들여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보고 말았다.


9년만에 소설이라는데..그러고 보니 나도 꼭 그만큼만에 다시 이외수와 재회했구나.

옛날 애인을 만난것처럼 마음이 설랜다. 아..또 그놈의 필이...

암만해도 에세이들도 다 구매해서 읽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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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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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간된 하루키 서적을 거의다 샀다고 생각했는데..

하루키라는 이름만으로 다시 구매...1980년대 에세이인데 본 내용도 있고

처음본것도 있고..


이상하게도 하루키는 소설보다는 에세이쪽이 나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너무 설렁설렁하게 쓴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꼭 글을 진지하게 써야하나.

글자수가 많지 않아도 감동을 느끼면 그만이지. 이건 나의 취향 ^^


1Q84 는 처음에 읽었을때는 어...이거 하루키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세련되고 매끄러움이 느껴졌다.

충분히 대가다운 훌륭한 소설이라고 인정하지만 ..뭐랄까  초기의 약간 엉성하고

그러면서 독특한 문체.. .. 읽으면서..아 이거다 하면서 짜릿감을 느끼게 하는

하루키의 냄새? (이상한 냄새를 상상하지 말도록 ) 가 느껴졌는데 ..

점점 사라져서 슬퍼진다.

아...

왜 나는 에세이를 읽으면서 이런생각이 드는건지..

맞다..

이책은 편하고 가볍고 하루키자신이 말했듯이 거저(?)먹는 글이지만 

두번이나 다시 봤다..

1980년대를 살아본 사람들에겐 향수가 느껴질것이고. 젊은 친구들에겐 

좀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겠지..

그래도 하루키는 하루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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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힘 - 능청 백단들의 감칠맛 나는 인생 이야기
남덕현 지음 / 양철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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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적인게 사람이 사는게 아닐까.. 우리 부모님들의 각박했던 시절을 그 나름대로 헤쳐온 즐겁지만 가슴찡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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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힘 - 능청 백단들의 감칠맛 나는 인생 이야기
남덕현 지음 / 양철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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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적인게 사람이 사는게 아닐까.. 우리 부모님들의 각박했던 시절을 그 나름을 헤쳐온 즐겁지만 가슴찡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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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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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런 종류의 책에 조금은 편견이 있었는데 열 페이지 읽자마자 `책은 도끼다`도 구매했어요. 신선한 생각, 포인트를 잡아주는 이야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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