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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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하고 시크한 사노 요코 .. 암판정에 죽음을 앞둔 그녀는 노년이 된 자신의 생활을 숨김없이 사실적으로 이야기 한다. 처음에 웃다가..조금씩 씁쓸해 진다. 사람이 산다는게 소모되는구나..젊음에서 점점 나이듬으로 소모되면서 마음은 예전 그대로인데 몸은 정확하게 노년을 향해 나아간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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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행운 - 여배우가 삼재를 건너는 법
고바야시 사토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씨네21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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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나이가 들면 굉장히 멋지고 신나는 삶을 살줄알았다. 하지만 살면서 사소한 일상에서 하나하나 행복을 느끼고 변화되고 나이가 들어간다 .유명배우인 그녀도 보통사람들 처럼 어이없는 실수도 하고,도전하면서 새로움에 기뻐하고,, 내일같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유쾌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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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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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흡인력있는 책들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그런이야기들..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감정을 가지고 주인공과 맡기러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가벼우면서 묵직함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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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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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가진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다. 생각없이 사놓고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게 너무 많아서.. 너무 오래된것들은 치울까 생각하는 와중에 읽게 됐는데.. 오래된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녀에게 공감해서 물건들은 다시 제자리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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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8.0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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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생각보다 재밌게 봤는데 치유목적이다보니 그림에 얽힌 재밌는 얘기가 없어서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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