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그냥 “서로 다른 두 강아지 이야기겠지” 했어요.그런데 펼쳐보니—하나의 몸,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존재구름이와 돌이의 이야기였습니다.항상 함께일 수밖에 없는 관계,그런데 너무 달라서 매일 부딪히는 둘입니다결국 이렇게 기도하죠.“차라리 떨어지게 해주세요.”그리고 정말로 떨어지게 된 둘🦮🐕🦺자유를 얻었지만그 안에서 각자의 부족함을 마주하게 됩니다.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비로소 알게 돼요.“우리는 달랐던 게 아니라,이해하지 못했던 거였구나.”수업에서도 자주 느껴요.아이들도, 어른들도“다름”을 알지만“이해”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요.이 그림책은그 한 걸음을 조용히 건네줍니다.“그래도 함께할 수 있어.”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형제, 자매가 자주 다툴 때 가족 안에서 성향 차이로 힘들 때관계에 지쳤을 때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