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우리 킨더랜드 픽처북스
신나라 지음 / 킨더랜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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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서로 다른 두 강아지 이야기겠지” 했어요.
그런데 펼쳐보니—
하나의 몸,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존재
구름이와 돌이의 이야기였습니다.
항상 함께일 수밖에 없는 관계,
그런데 너무 달라서 매일 부딪히는 둘입니다

결국 이렇게 기도하죠.
“차라리 떨어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정말로 떨어지게 된 둘🦮🐕‍🦺
자유를 얻었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부족함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비로소 알게 돼요.
“우리는 달랐던 게 아니라,
이해하지 못했던 거였구나.”

수업에서도 자주 느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름”을 알지만
“이해”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요.

이 그림책은
그 한 걸음을 조용히 건네줍니다.
“그래도 함께할 수 있어.”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형제, 자매가 자주 다툴 때
가족 안에서 성향 차이로 힘들 때
관계에 지쳤을 때
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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