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아기를 안고 하루를 버티던 나에게잠깐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그게 바로무한도전!!!아마 그당시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졌다고 해도과언이 아닐듯요😅그리고 그 안에서 들었던 노래,하하의‘키 작은 꼬마 이야기’그 노래가그대로 그림책이 되어 돌아왔습니다🥹⠀사실 내용은 다 알고 있었어요.그래서 새롭지 않을 줄 알았는데이상하게이번엔 마음이 다르게 움직였어요.⠀키가 작아서더 많이 볼 수 있는 것들남들은 지나치는작은 것들이 더 잘 보이는 시선⠀그때는 그냥 노래였는데지금은 위로가 되네요.⠀그 시절의 하하는철없는 막내 같았는데지금은아이 셋의 아빠가 되었고⠀나는아이를 키우느라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지금의 나로 여기까지 왔고요.⠀그래서인지이 책을 읽다가괜히 목이 메였어요.⠀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그래도 우리잘 살아왔구나 싶어서요.⠀이건 그냥 그림책이 아니라추억을 다시 꺼내주는 이야기였어요.⠀18년 전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도,지금 처음 이 이야기를 만나는 사람에게도꼭 전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북뱅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