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는 수요일 곽윤숙/ 릴리아 샘터별일 없다는건 참 좋은 말이에요제목을 보고 꼭 수요일에 읽어보리라고생각했답니다😊오늘하루도 무사히!!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길,내릴 정류장을 지나쳐버리는 작은 사건이 벌어지며이이야기가 시작됩니다가영이는 순간 당황했어요🫣그런데 놀랍게도 버스 안에 있던 이들이 하나둘씩 도움을 주며 아이가 무사히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줍니다.가영이는 시각장애인이랍니다혼자라면 쉽지 않았을 그 순간, 낯선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가 모여 아이는 안전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책을 덮은뒤제 마음에 오래 남은 건,“세상이 따뜻해지는 건, 누군가의 작은 친절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답니다《별일 없는 수요일》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는 배려와 공감의 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다름을 이해하는 눈과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지요.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이 책 한 권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