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고모 최해영 하우어린이호랑이선생님 아니구요!! 호랑이 고모에요🤭어릴때 주변에 꼭 한명씩 있는 무서운 어른그분을 호랑이라고 불렀죠이모는 친근한데 고모는 왠지 무서운😅할머니,할아버지,고모와 살게된 아이가 있습니다고모는 배구선수출신이래요어찌나 무서운지 호랑이라고 불렀답니다밥먹을때도, 인사할때도, 잠잘때도혼이 많이 났어요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순한 호랑이가 되어 아이를 지켜주었죠!!이제는 고모가 아닌 아이가 호랑이가 되었답니다🤭친한 친척이 있으면 이름 아닌 별명을 부를때가 있죠전 단발머리를 자주한 이모에게는단발머리이모주유소에서 만난 삼촌은주유소삼촌 이렇게 부르곤 했어요😊제멋대로 별명이긴 한데~ 외우기 쉬웠답니다갑자기 지난번 특수학급 수업에서이름에 그림그리기할때나를 표현하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에서 안경이모를그린 아이가 생각났답니다제일 좋아하는 이모래요무섭지만 친근한 또 보고싶은 호랑이 고모였답니다예전 추억이 떠오르는 그림책이었어요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