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골을 찾아서 글 김송순 / 그림 클로이 샘터출판사많이 아픈 할아버지의 보물을 찾기 위해 바람골로 떠난 아빠와 현준이현준이는 바람골에서새형과 더벅머리아이를 만나요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듯한 곳이었죠그리고 더벅머리와 함께할아버지의 보물을 찾았답니다현준이는 사진을더벅머리는 팔찌를 가져가고정찰범들에게 쫓기며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한참 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장례식장에 온 덕칠아재의 손목에 있는 팔찌를보게 된답니다바로 그 더벅머리 아이가할아버지가 그토록 찾던 덕칠아재였던거죠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나오지는 않지만새형이 표현한 그 이야기에얼마나 힘들고 슬픈일이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책읽는 내내 웰컴투동막골 영화가 떠올랐답니다아마도 전쟁은 힘들었겠지만바람골 사람들은 서로를 지켜주며 위해주며 살았겠죠동막골 사람들처럼요이제 625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이 다가오네요우리를,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