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엄마 김지연 그리고 다시, 봄(북멘토)처음 붉은엄마 그림책을 봤을땐,,그생각이 났어요미용실에만 가면 붉은머리로 염색하고 온 엄마의 모습👩🦰왜그렇게 붉은색만 하냐고 물어보니흰색머리를 염색시키는건 검정과 빨강인데아직은 색색의 머리를 지키고픈 엄마의 작은 바램이었죠사실 그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흰머리가 많아져 염색이 필요한 지금느껴지네요저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거든요,,👩🦰🧑🦰그림책 붉은엄마는여름휴가를 떠난 엄마의 이야기에요오랜만의 휴가가 정말 즐거운 엄마의 모습이 귀엽네요🤭바람에 날아간 파라솔 ⛱️ 그대로 햇볕에 노출되어 점점 뜨거워지고 말라가요그때 마침 들어온 아이들의 그늘 덕분에엄마는 다시 파랗게 될 수 있었답니다신나는 휴가를 보내고 갈 수 있겠죠??📚그늘이 필요해 어둠이 아닌. 나만의 그늘...이 그림책 덕분에 어린시절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잠시 추억에 잠기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