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씨라는 이름은 왠지 푸근해요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동네~옆집 아주머니! 누구~누구~ 엄마의 느낌친근합니다🧡미자씨는 일찍 일어나곱게 단장을 하고예쁜 옷을 꺼내입고🦋나비와 세상으로 날아가요그곳에서 손녀와 아들, 동생 복자씨와 큰딸, 고양이그리고 미자씨를 그리워하는 남편을 만나고 옵니다가족들의 마음속에서 미자씨를 만나죠그렇게 세상을 한바퀴 돌고나면 하루가 저물어요아마도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면이렇게 따스한 봄바람처럼 포근하게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해요누군가를 떠나보내고 그리움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분들...보고파하는 마음만 있다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지 않을까요?미자씨처럼 말이에요그림과 글이 따스한 봄바람처럼포근해요꼭 요즘 날씨 같네요정주희 작가님의 #꽃이필거야 그림책도 참 즐겨봤는데~ 따스하고 좋네요봄에 어울리는 작가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