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The Red-headed League 책 먹는 몬스터 시리즈 2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장계성 옮김 / 랭귀지몬스터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셜록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이제야 3회독으로 완독합니다. ㅎㅎ

영어원서 읽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다시금 느꼈던 시간입니다.

사실 셜록홈즈의 추리소설을 워낙에 좋아라 했었기에 도전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완독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셜록홈즈의 빨간머리클럽

랭몬

 

 

랭몬에서 나온 영어원서인 <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클럽>은

영어원서 읽기와 영어원서 독해를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학습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Part1,2,3로 나뉘어져 있구요,

개인적으로 Part 3부분이 가장 좋네요.

part1~3는 본문, 노트의 도움, read me tender로 이루어져 있어서

원서 해석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전체 내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Whole text부분이 따로 있답니다.

 

 

 

이번에 3회독이기에 저는 Ⅰ- 1~ Ⅲ- 4를 읽기보다 

 Whole text부분을 읽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English Text부분을 한 번에 읽으니 진정한 영어원서 읽기가 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 부분에도 간단한 해석이 지문 위에 나오는데 이 부분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의 파트1~3에 다 나왔던 부분이라 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하지만 내용을 읽을 때 요 부분을 참고하면 더 빨리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3회독이니 생략해도 될듯합니다. 

 

 

 

 

 

English Text가 끝나고 나면 Korean Translation이 있어요.

말 그대로 한국어로 해석된 부분이 첨부되어 있는데 이해가 안되면 활용하셔도 될 듯 하구요,

책을 읽기 전에 한국어 버전을 먼저 읽고 영어원서 부분을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 예전에 다 읽었던 내용이라 영어원서를 먼저 읽어나갔는데

영국식 부분이 많은 편이라 좀 고생한 부분들도 있어요.

어쨌든 3회독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그렇다고 물론 제가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ㅎㅎ

이 책은 단순히 영어원서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어원서의 제대로 된 해석또한 학습할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왓슨의 눈으로 본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오늘의 영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활용하기도 좋은 영어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저 또한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들을 만나고

문장에서의 사용법의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어의 구문도 그닥 어렵지 않고 하나의 분량이 그닥 많지 않아서

매일 조금씩 읽기에 딱 좋은 원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부터 영어원서 읽기를 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영어실력에 맞는 책을 찾아 시작한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