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도리를 찾아서 (전체 대본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니모를 찾아서>의 흥행신화를 잇는 픽사 30주년 기념작인 <도리를 찾아서>
영화로는 보지 못해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우리에게 온 책이 있어요.
길벗 이지톡에서 나온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도리를 찾아서...>

재미있는 영화로 영어의 생생한 표현을 만날 수 있는 스크린 영어회화..
영화의 주요장면 30개 속에 나오는 실용영어를 만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스크린 영어회화는 스크립트북과 워크북, mp3CD로 구성되어 있어요.

 

 

 

30장면으로 보는 스크린 영어회화에는 영화의 전체 대본이 실려있고
<바로 이 장면>은 주요 영어회화가 담겨있는데 워크북에서 훈련을 하게 되어 있답니다.
오른쪽 날개 부분에 전체 번역이 실려 있는데
영어회화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오니 리딩에 방해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오디오 파일로 발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영화 <도리를 찾아서>에 나오는 주요 중인공들이 소개 되고 있는데
미리 익혀두면 이야기 진행을 매끄럽게 받아들일 수 있더라구요.

 

 

 

 

 


소개하는 부분이 30장면이다 보니 day1~30으로
매일 한 챕터씩 진행하면 1달 정도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스크립터이다 보니 대화위주로 진행되고
영화진행 용어들이 있지만 그닥 어렵지 않게 지나칠 수 있어요.
각 대화 아래부분에는 단어의 뜻이 있구요...
주요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라고 따로 노란 박스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읽다가 보면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회색 박스에는 주요표현과 단어가 풀이 되어 있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영어회화로 익혀두면 좋을 듯 합니다.
책 속에 간간히 영화의 장면들이 사진으로 수록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구요.
영화를 본 아이들은 내용을 되새기며 책을 만날 수 있겠더라구요.

 

 

 

 

워크북의 시작은 WARM-UP으로 오늘 배울 표현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워크북에서 기본적으로 다룰 핵심 문장들이라 보시면 된답니다.

 

 

 

 

 

스크립터북에서 <바로 이 장면!>은 노란박스로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중요 회화 부분을 뜻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워크북에서도 연습할 수 있답니다.
또 <장면 파헤치기>를 통해 구문설명과 예문으로 주요장면에 대한 표현을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고 있어요.
스크립터에 수록된 문장을 기본으로 응용된 예문들이 있어서
기본 문장을 확장시켜 익힐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장면 속 주요 문장을 익히고 나면 영화속 패턴 익히기를 통해
좀 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기본 문장을 응용한 문장까지 연습할 수 있으니 자연스레 문장을 익히게 되더라구요.
확인학습을 통해 영화 속 대사를 되새기며
영어회화를 완성시켜볼 수 있답니다.


30장면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영어회화를 익히고
스크린의 장면을 통해 기억력도 높일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실용적이며 깔끔한 문장을 익히고
올바른 발음 연습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루함을 없앨 수 있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우리집 그녀 역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1인이기에
요 책이 끝나고 나면 영화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배웠던 내용이기에 좀 더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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