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을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올 초부터 문법에 대한 책을 몇
가지 보고 있었어요.
초등문법은 끝나고 중등 문법을 보는
중에
키출판사에서 나온 중학영문법인 <문법이
쓰기다-1학년>를 만났어요.
초등문법에서 업그레이트 된 <문법이
쓰기다>입니다.
중등 영문법은 서술형까지 잡을 수
있게 구성을 해 두었는데요~
서술형 유형은 문장 구성력을 의미하고 ,
그것은 쓰기로 이어진다고 해요.
쓸 수 있어야 문법이다라는
의미이지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구성했다고 하니
우리집 그녀에게 딱인 책인 듯
합니다.
중학교 필수 문법을 이해하고 써 볼 수 있도록 해
문법과 쓰기에도 강한 아이로 만들 수
있게더라구요.
전체 12종 교과서를 종합하여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구요,
기출문제분석과 서술형 유형을
분석해서 문제를 수록했다고 하니
개념이해는 물론 실전에도 강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간단 명료한
설명으로 핵심적인 부분을 잘 다루고 있어요.
주요한 부분은 별표를
이용해여 눈에 띄게 해 두었구요..
중학교 핵심문법을 이미지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문법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다음
문장별로 비교하기, 바꿔쓰기, 배열하기 등으로 문장 구성력을
키웁니다.
그 다음 기출 서술형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지요.
서술형 끝내기로 마무리를 하면서 스스로 문법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꼭 필요한 설명은 문제 사이에 다른 글씨체로
알려주고 있어서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겠더라구요...
챕터 1을 무사히 끝낸 우리집
그녀..
초등문법을 한 번 보긴 했는데 그 효과가 있는
건가요?ㅎㅎ
챕터가 끝날 때마다 수록되어 있는 내신TEST 문제에도
도전해 봅니다.
내신 TEST에 도전한 결과 모두 맞았네요.
문법의 기본 설명이 간결 명료한데다 이미지식 연상법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그런지 문법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결과가 좋아서 그런지 우리집 그녀 자체도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쓰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그녀였지만 <문법이 쓰기다>는
간결한 설명과
포인트를 잘 잡아낸 알찬 문제로
중학영문법을 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네요.
문제의 양도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기에 딱입니다.
중학영문법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머지
2권도 만나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