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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여행 2 - 삼국시대 ㅣ 한국사여행 2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9월
평점 : 
역사야2- 화려한 금관 신라 / 철의 왕국 가야
감돌역사와 함께 한국사를 훑어보고 있는 빨간여우랍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역사수업에 돌입하는 우리집 그녀이기에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좀 더 깊이있게 한국사를 만나려고 하고 있는 중이지요.
지난 번에 삼국시대중 고구려와 백제를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신라와
가야를 만나봅니다.
역사가 흥미로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교실- 역사야 2
감돌
감돌역사는 워크북 형식의 책이라 집에 있는 한국사 책 아무거나
읽어도 된다고 지난 번에 말씀 들였었죠.
이번에 신라와 가야를 만나러 가기에 먼저 이부분에 대한 내용을 읽고
있는 그녀랍니다.
3차시- 화려한 금관, 신라
신라는 박혁거세가 세웠다는 신화가 있지요. 세상을 밝히는 아이로
알에서 태어났고
석탈해가 왕위를 뺏기 위해 오지만 결국 이기게 되지요.
13세에 왕이 되었지만 잘 이끌었다고 전해지지요.
신람의 무덤에서는 금유물이 참 많이 발견되다 보니 황금의 나라라고
해도 될 신라지요.
아무래도 금이 풍부했기에 유물도 많고 그만큼 세공도 발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진흥왕은 신라를 발전시킨 왕이며, 선덕여왕 또한 잘 다스린
왕이지요.
책을 읽고 나니 워크북 속에 들어있는 요약된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
온다는 그녀.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해 주고 있으니 역사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지요.
역사는 일단 흥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신라를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신라의 건국부터 신라의 유물이 출토된 무덤들,, 특히나 경주에서
직접 보았던 천마총이나 첨성대, 왕릉이 나오니
참 반가워 하면서 더욱 열심히 문제를 풀어보더라구요.
삼국에서 가장 중심이 되었던 한강유역,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나제동맹을 깨었던 진흥왕과 영토를 표시하는 순수비,
당나라 황제의 숨은 뜻을 파악한 지혜로운 선덕여왕, 불교를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황룡사 9층 목탑등
신라시대 유적과 유물들을 만나보았네요.
4차시- 철의 왕국 , 가야
철의 왕국이었기에 철로 된 유물들이 많으며
발전적인 무기들도 많이 만들었을 것 같은 가야...
김해김씨인 우리집 그녀는 가야에 관심이 참 많은데요~
이번에 김수로왕을 보면서 좀 더 조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수로왕 하면 떠오르는 것이 구지가로 주술적인 의미가 들어 있다는
것도 잘 알게 되었지요.ㅎㅎ
가야역시 수로왕으로 인해 세워진 건국이야기부터 수로와 탈해의
싸움, 부인조차 평범하지 않는 외국인 허황옥,
쇠와 토기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우리의 건국신화는 신성한 부분이 많은데 수로도 비범한 인물이지만
그의 부인 조차 옥황상제가 지정해 주었다지요.
철의 왕국이가 보니 쇠를 잘 다루어 갑옷과 투구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고
토기 또한 여러가지로 발달해 왔더라구요.
이런 가야가 멸망하지 않았다다면 우리도 무기가 발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매번 역사 책을 읽긴 하지만 제대로 읽는지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감돌역사로 만나니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점검도 할 수 있고 부족한 점도 보완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은 역사야 3권으로 넘어가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