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여행 1 - 선사 시대와 고조선 한국사여행 1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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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도 막바지에 이르고 나니 더욱 역사에 열을 올릴 수 없는 빨간여우랍니다.

책을 잘 읽고 있고 역사체험도 다니면서 나름 정리를 하고 있는 우리집 그녀인데요~

아무래도 체계적으로 정리는 잘 안되고 있는 터에 아베북에서 감돌 역사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기존에 역사책들이나 전집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감돌 역사는 1달에 1권을 완성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모두 4차시입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저희는 1,2 차시를 진행했답니다.

역사하면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다 보니 흥수아이를 중심으로 한 구석기 시대와

생활의 변화를 뚜렷이 가져온 신석기 시대를 먼저 만나보았어요.

 

 

 

 

 

 

1차시- 흥수아이야, 안녕!

흥수아이는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아이로 고스란히 그 뼈가 발굴된 사실을 알고 있으실 거에요.

그럼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만나러 가 볼게요.^^

 

 

 

 

 

 

 

구석기 시대의 책을 읽고 나서 감돌 역사로 내용 다지기에 들어가는 그녀..

적당량의 문제가 들어있는 워크북 형식의 감돌 역사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자신에 알고 있는 역사를 어느정도 평가해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집 그녀 역시 주요내용이 알차게 요약되어 있고 그림과 함께 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었답니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았던 시기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요건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저희 아이 역시 한반도 보다 인류가 먼저 생겼던 때만 알고 있는 터라 구멍난 곳을 메워주는 감돌 역사입니다.

 

 

 

 

 

구석기 시대라고 불리는 이유부터 그 시대의 유물을 만나보고 유물과 유적을 구분해보기도 합니다.

구석기 최고의 발명품인 뗀석기... 특별한 도구가 없었기에 돌을 떼어내서 뗀석기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지요.

기본적으로 그 시대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들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고

그림속 말풍선에 이야기 넣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도 하더라구요.

역사라고 해서 단순히 질문과 답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흥수아이를 통해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도 만나보고

초대장도 채워보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요.

독후활동의 느낌도 물씬 풍기는 알찬 책이랍니다.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흥수아이를 통해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도 만나보고

초대장도 채워보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요.

독후활동의 느낌도 물씬 풍기는 알찬 책이랍니다.

 

 

 

 

 

구석기에 비해 도구나 생활에 있어서 비약적 발전을 보이는 신석기를 만나고 있는 그녀입니다.

다양한 유물을 사진으로 만나고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사실 글로만 나온 것도 많은데 이렇게 사진과 글이 직접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니 훨씬 쉽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가장 먼저 뗀석기였던 도구들이 간석기로 발전하게 되는데 좀 더 다양하고

뾰족하게 연마된 것을 사진으로 발견할 수 있지요.

빙하기가 끝나가던 시기인 신석기에는 바다가 넓어지고 강이 많이 생기니 고기잡이도 늘어났다는 것..

이런 사실들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답니다.

 

 

 

 

 

 

 

유목생활을 하던 구석기에 비해 신석기에는 정착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때 농사를 짓게 된 것이 주 원인이지요..

간석기로 농사를 지었던 신석기 인들... 그들은 자신이 농사지은 농작물을 담을 그릇이 필요했을테고

그 그릇이 바로 빗살무늬 토기이지요.ㅎㅎ

농작물이나 도구를 갈기 위해 갈판과 갈돌이 사용되었어요.

 

 

 

 

 

 

농사를 짓게 되면서 정착생활을 하게 되니 살 집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움집이랍니다.

동굴생활을 하던 구석기에 비하면 움집은 비약적 발전이라 할 수 있지요.

바다가 넓어지고 강이 많아지다 보니 고기잡이도 성행했다고 볼 수 있으니 움집은 거의 강가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그녀를 보니 이렇게 감돌 역사를 통해 자식의 역사지식을 다지고 있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하고 지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감돌역사~~

계속해서 만나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3,4차시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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