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영문법 3300제 - 2차 개정판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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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마더텅 교재에서 이번에는 <고교영문법 3300제>를 만났다. 곧 고등학교 가는 우리집 그녀가 만나기 딱 맞는 교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문법에 약한 아이에게 고등수준의 영문법을 미리 만나면 부담감이 낮아지지 않을까 ?

 

 

 

 

 

고교영문법 3300제

마더텅

 

 

 

최신 개정 교과서및 최신 내신 기출문제를 반영하고 있는 이 책은 고등대비로 딱 좋은 책인 듯하다. 단답형, 선택형, 문장완성형, 서술형등 다양한 문제를 수록하고 있고 고교내신 대비문제, 수능기출 문제도 만날 수 있다.

 

 

 

 

 

고교영문법 3300제는 본책, 서술형 대비 Writing 워크북과 정답,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설명하고자 하는 문법을 포인트로 정하여 다양한 예시의 문장을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핵심만을 콕콕 짚어주는 듯하다.

 

 

 

 

 

설명된 문법 옆에는 연습문제(EXERCISE)가 있고, 내신에 출제되었던 단원평가 문제, 수능에 출제 되었던 실전기출문제가 실려있다.

 

 

 

 

 

 

문법 설명을 자세히 보면서 핵심포인트를 찍어 하나씩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습문제 또한 그 포인트에 맞추어 문제를 제시하고 있고 스스로 점검하면서 풀어볼 수 있게 해준다. 문법 설명의 예에서 보여주던 단어나 숙어외에 또다른 단어를 제시하여 응용하는 문제들도 볼 수 있어요.

 

 

 

 

 

 

영어는 흔히 반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편이지요. 예외도 많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단어와 숙어, 문법, 용법 등이 많기에 외워야 할 것도 많은 문제는 기억력이다. 천재가 아닌 이상 외우고 잊고, 외우고 잊고 하다보니 반복이 꼭 필요한 과목이다. 개인적으로 어휘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문법 역시 중요하다, 문법에 익숙해지면 독해도 쉬워지고 문장파악도 금방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문법 역시 학년별로 수준이 다르다 보니 중학 영문법에서 고등영문법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한다. 연습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고교 내신 문제에 자신이 생기고 수능기출까지 좀 더 가까워질 것 같다. 

 

 

 

 

 

 

서술형을 위한 워크북은 말 그대로 서술형이 수록되어 있다. 한 가지 문법에 꽤나 많은 문제들로 서술형 연습이 가능하기에 이 워크북을 하다보면 서술형 쓰는 것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본책과 워크북으로 이루어진 <고교영문법 3300제>는 3300개의 문제를 통해 문법에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나아가 내신과 수능의 2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최신 개정교과서의 충실한 바탕으로 최신 내신 기출문제를 완선 분석 반영하고 있기에 실전연습이 가능하다. 또 교고 필수 영문법을 한 권에 담고 있으니 부담없이 시작하기에도 좋다. 충분한 예제로 문법 내용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영어 실력을 올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에 아이도 열심히 보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문법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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