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의 깃털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2
윤해연 지음 / 비룡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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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문학 시리즈! 블루픽션 82번째 책이 나왔어요. 녀석의 깃털 입니다. 이 책은 윤해연 단편집으로 총 6편의 단편작품이 실려있는데요. 우리가 느끼는 여러 감각들 중에서도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신체 감각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 놓은 단편들이었어요.


단편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호흡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요. 각각의 단편 이야기들 속에서 느껴지는 생각이나 느낌에 대해서도 좀더 쉽게 알아갈 수 있게 해주고요. 아이 피셜, 무엇보다 책장을 넘겨 한번에 끝까지 쭉 읽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없이 다음번에 읽을 수 있다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러한 청소년문학 작품들은 청소년들이 지금 자신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나 생각들에 대해서 담아 놓았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좀더 쉽게 되기도 하고요. 그 안에서 아이가 느껴지는 생각들이나 가치관들이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더라고요.


단순하게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에서 조금은 벗어나 이제는 가치 판단이나 생각에 좀더 집중해서 읽는 작품들이 많아진다는 점이 어린이책에서 청소년문학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소재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녀석의 깃털에는 일상적인 감각이지만 조금은 낯설게도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는데요. 표제작인 녀석의 깃털 같은 경우는 정말 소재가 독특하기도 하고 생각할 거리를 정말 많이 던져주더라고요.


귓바퀴에 생긴 아가미 같은 구멍에 대한 이야기, 친구의 등에 돋아난 깃털에 대한 생각, B양에게서만 들리는 양의 울음소리와 나를 계속 따라다니는 불쾌한 냄새들 까지 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나타나 여러 감각들을 일깨우는 이상한 현상이나 징후들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느껴지는 감각들, 생각이나 감정들에 대해서 다루어 놓아 아이들도 그러한 단편 이야기들을 읽어 가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담겨진 이야기들 속에는 청소년들에게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데요.


청소년 시기의 고뇌와 혼란스러운 감정들 까지 여러 다양한 종류의 감정과 감각에 대해서 일깨워주는 내용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전이개누공/ 녀석의 깃털/ 페이머스 양/여섯 번째 손가락/야생 거주지/ 없는 얼굴 까지 총 6편의 단편들 속에는 어쩌면 이 세상 속에서 힘겹게 날갯짓을 하며 날아 오르려는 아이들의 감정들이 엿보여서 청소년들도 자신들의 상황이나 생각들에 촛점을 맞춰 읽어가겠지만 어른들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어릴적에 그저 상상해 보았던 이야기들이나 한번쯤 이러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들이 이야기 속에 녹여 있기에 소재들마다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전이개누공의 병진은 귓바퀴에 있는 작은 구멍에 진물이 생겨 수영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그곳을 막는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이상하게 그럴 마음이 생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깊이 잠영을 할때 마치 그 구멍이 아가미처럼 닫고 열리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었어요. 그러다 전이개누공이 점점 벌어지게 되어 마치 아가미와 같은 생김새가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 호석에게 이끌려 아마추어 수영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시니어부 경기를 보다 자신과 같은 아가미를 지닌 그들의 수영을 보면서 자신에게도 새로운 세계가 열리듯 물을 만난 물고기 처럼 신비로운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녀석의 깃털은 나는 것이 꿈이라는 녀석의 말에 그리고 심지어 꿈 속에서 나는 경험을 하였다는 말에 가벼운 우스갯 소리 쯤으로 넘겼지만 며칠 후 녀석이 자신의 집으로 나를 불러 갔더니 자신 어깻죽지에 진짜로 깃털이 자라나고 있다고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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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녀석이 깃털이 나게 되어 날고 싶다고 한거냐고 물어보았더니 녀석은 날고 싶다고 생각을 했더니 어느날 깃털이 자라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녀석의 고민은 깊어 보였고 나는 일주일에 한번 스터디 카페 화장실에서 녀석의 깃털을 뽑아주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엄청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고 오해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녀석은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게 되지요. 사건 이후 고3이 되어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와 둘사이가 소원해진 사이 녀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녀석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지요. 마치 녀석의 꿈을 이룬듯 말이에요.


그리고 다음 이야기인 페이머스 양의 B는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게 됩니다. 그 일로 B는 인터넷에서 유명해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B에게 들린다는 양의 울음소리 때문이었어요. B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양의 울음 소리에 집착적으로 쫒았는데 사람들은 B가 말한 양 찾기를 한다며 놀이로 까지 번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B가 아이를 낳고 화장실로 돌아가 아이를 죽인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갖고 경찰에서도 그런 의구심을 갖고 조사를 하지만 B에게는 양의 울음소리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사인은 출산 과정에서 사망을 한것이고 B가 아이의 죽음에 직접 관여한 바는 없다는 부검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B에게서 들리는 양의 울음 소리는 그 자신에 대한 죄책감,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인 여섯 번째 손가락 에서는 오지수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발견한 나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오지수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목격하고 난 나는 그 손에 어떤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농구 경기의 가드 자리를 오지수에게 내어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후 어이없이 말아 먹은 경기 이후 오지수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그리고 심지어 오지수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본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어지는 야생 거주지 이야기에서는 자꾸만 자신에게 들러붙는 악취을 힘들어 하는 선주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마지막 단편인 없는 얼굴에서는 상처를 회피하기 위해 자신을 가두는 방법은 선택한 아이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일 년이 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촌 동생 선우를 찾아 가는 지우가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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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서울로 선우를 찾아가면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해식을 만나러 가는데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가라사대 놀이였지만 그 놀이가 어느새 해식 스스로를 해치게 되었고 지우가 그 장난을 시작한 사람으로 지목이 되어 반대표로 어쩔 수 없이 해식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지요. 지우는 해식을 찾아가는 것이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지우는 해식이 자신의 사촌동생 선우와 같다고 생각했고 열리지 않는 선우의 방 앞에 서서 자신이 해식을 찾아가야 하는 것인지 돌아오지 않는 답을 기다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닫힌 문 앞에서 질문들을 꺼내 놓게 되지요. 없는 놈으로 불리우던 선우는 그 자신 스스로를 방 안에 가두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지우의 친구인 해식과도 닮아 있었지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받던 순간 자신을 보던 해식의 얼굴을 기억하며 그 얼굴을 다시 볼 자신이 없는 지우는 솔직한 마음을 선우의 방 문앞에서 울부짖었는데 그러던 순간 방문이 딸깍 소리를 내며 열렸고 그곳에는 검은 봉지를 얼굴에 쓰고 나온 선우가 있었지요.


열린 문 앞에 서 있던 선우, 얼굴이 없는 선우, 지우는 비밀봉투 안에 있는 녀석이 해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해식이 울고 있었고 그 안에서는 선우가 울고 있었지요. 지우는 서로의 눈을 보며 울었고 까만 봉지 안의 선우가 같이 가자며 손을 내밀었지요. 얼굴은 없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손으로 말이지요. 저는 녀석의 깃털 속에 담겨진 여섯 편의 이야기가 모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게 읽었는데요. 마지막 없는 얼굴 이야기를 읽고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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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등장한 아이들이 소설 속에서만 존재하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현실 속에 이런 아이들이 정말 얼마나 많을까요. 그런 것을 생각하니 너무너무 대견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랬어요. 어른이 읽는 시선과 아이가 읽는 시선은 완전히 다를꺼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한가지 같은 것을 이러한 이야기들을 읽고 난 후에 느껴지는 감정들일거에요. 무엇하나 안정적이지 않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듯이 여섯 편의 단편 작품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한 모습들을 보이는데요. 청소년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읽어 가면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감정을 나누기도 해 보았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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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ㅣ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1
살라흐 앗 딘 지음, 압둘와헤구루 그림 / 부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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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세계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전쟁들이 있을텐데

그러한 전쟁들 속에서 서양사는 어떤 흐름으로 바뀌어왔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림과 함께 어렵지않게 구성된 책이라 굉장히 흥미로울것 같고요

서양사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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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쉽다! 7 : 생태계와 환경 ㅣ 과학은 쉽다! 7
박지은 지음, 방상호 그림 / 비룡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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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 과학 교과서 속 개념들을 교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비룡소의 과학은 쉽다! 시리즈!

이번에 과학은 쉽다! 7권이 나왔어요.

이 책은 초등 과학의 필수 주제인 자연과 생태계 관령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초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지식들을 책 속에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게 하고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자연 과학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생태계의 환경이라는 주제로 담겨있는 과학은 쉽다! 7

요즘 자연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지구 환경이나 생태 환경이 인간들로 하여금 환경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연 생태의 환경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여 반복하여 알려줘도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요.

과학은 쉽다! 7에는 그러한 생태계 환경에 대해서 여러 주제로 접근하여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림과 자세한 설명을 비롯한 여러가지 다양한 구성의 내용으로 볼 수 있더라고요.


생태계의 의미와 생태계 구성원, 그리고 생태계 속 먹이 그물과 먹이 사슬의 원리, 그록 생태 피라미드의 모습 등 까지 초등 과학 교과서 속에 연계되어 있는 필수 지식들을 재치있는 구성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교과 개념과 원리들을 알차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책의 총 구성은 5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어요.

가장 처음에는 자연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데요.

생태계가 유지되는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두번째는 동물들의 생존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세번째는 환경에 몸을 맞추는 동식물들에 대해서 생물의 적응에 대해 알려줍니다.

다음은 생태계가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오염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고요.

마지막으로 이제는 환경을 살릴 시간이라는 주제로 생태계 복원에 대해서 초등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 담겨있는 부록 구성도 굉장히 알찬데요.

더 알아보기에허는 폐허가 된 숲이 살아나는 법이나 지구를 바꾼 다섯 번의 대멸종,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등에 대한 주제들까지 초등 아이들이 과학 교과서에서 보는 내용들을 넘어 여러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들까지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질문 있어요! 코너에서는 사람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나요?, 호랑이의 사냥 성공률은 얼마나 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지구 온난화 때문인가요? 와 같이 아이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보면서 궁금증을 해결해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과학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물론 과학을 어려서 부터 엄청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어려운 과목에 대한 학습은 쉽고 재미있게 접해주려고 하는데 비룡소의 과학은 쉽다! 시리즈는 초등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과학 교과 개념들을 알 수 있게 해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초등 아이들에게 꼭 맞춘 여러 환경 이슈들이 담겨있는데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라 아이들에게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내용에서 부터 서식지를 잃어가는 동물들의 위기들 까지도 과학은 쉽다! 7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을 풀어내면서 적극적으로 그러한 환경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경각심을 일으켜주고 그에 대한 관심도 주게 되고요.

더불어 교과 지식에 대한 관심들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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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구하라! ㅣ 다짜고짜 가족 구출 프로젝트 2
송정양 지음, 이광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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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 재미있게 책읽기 할 수 있게 해주는 초등학생권장도서 어린이문학 책이 새롭게 나왔어요.

다짜고짜 가족 구출 프로젝트 2탄으로 지난 아빠를 구하라!에 이른 엄마를 구하라! 입니다.

예전에 아이가 아빠를 구하라 책을 보고 엄마는 그럼 안구하는거냐고 했었는데요. ㅋㅋㅋ

이번에 드디어 엄마를 구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지요.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드디어 나왔네요~~~ 하면서 엄청 반가워하더라고요.

아빠를 구했으니 이제는 엄마를 구하는 시간!

책을 처음 보고 작가의 말을 읽고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는데요.

아빠를 구하고 나서 엄마는 안 구하러 가냐는 아이들의 요청이 정말 많았나 보더라고요.

우리 아이만 그랬던게 아니었음요. ㅋㅋㅋ

그래서 저자는 어떤 소재로 엄마를 구하러 가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아이와 집에 있는 시간 불현듯 엄마를 구하는 스토리가 떠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 잡혀 있던 아빠를 구해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이 어쩌다 엄마를 구하러 가고, 어떤 모험을 겪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그렸다고 해요.

이번 엄마를 구하라!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며 흥미를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왕자람은 초등학교 4학년인 모범생이에요.

똑똑하고 성실하고 책도 많이 읽는 완벽한 자람이에게 없는 것이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감이었지요.

당황을 하면 긴장해서 몸이 꽁꽁 얼어 버리고 마음이 섬세하고 여려서 걱정이 많은 아이에요.


아빠를 구한 일로 많이 혼이 났지만 굉장히 뿌듯해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왕공주는 초등학교 2학년 자람이의 동생인데 말괄량이 공주 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서 자주 사고를 치기도 하고 아직 산타가 있다고 믿는 귀염둥이지요.

탐정 만화를 좋아했지만 아빠를 구하고 나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람이와 공주의 엄마는 간호사인데요. 잔소리가 많고 엄격한 편이지요.


화를 내면 정말 무섭고 똑순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엄마지만 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하고 온 날은 횡설수설하기도 하지요.

아빠는 회사원인데 원래는 가족을 1순위로 여기고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최고의 아빠였어요.

하지만 회사를 옮긴 뒤 일이 바빠져서 집에 늦게 들어오곤 했지요.

그 때문에 공주와 자람이가 오해를 하고 아빠를 구하러 몰래 아빠 회사로 가 사고를 치고 말지요.

아빠는 아직도 그 뒷수습을 하느라 고생중입니다. ㅋㅋ


엄마를 구하라!의 주인공인 두 아이, 자람이와 공주는 항상 일하고 들어오면 침대로 직행하기 바쁜 엄마와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자 아이들은 엄마가 위험에 빠졌다고 오해를 하지요.

피곤하게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람이와 공주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혼을 내다 그만 쓰러지고 말지요.

아빠는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든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엄마의 얼굴이 하얗게 변하니 걱정이 되었던 것이었지요.


아빠는 혹여 아이들이 엄마를 구하러 간다고 할까 싶어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아빠한테 먼저 연락을 하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나갔지요.

하지만 아빠가 출장을 떠난 지 한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엄마가 갑자기 공남 경찰서에서 온 전화를 받고 온전하지 않은 모습으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다급히 외출을 하자 자람이는 아빠는 출장 중이라 집에 안계시니 엄마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 아이들은 엄마를 구하러 가는 대형 구출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지요.

엄마를 구하라!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귀엽고 발칙한 상상들로 흥미로웠는데요.

한편으로는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귀여운 두 아이들이 엄마를 구하겠다고 자전거와 퀵보드를 타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해보이기도 했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또 녀석들이 나가서 어떤 사고를 치게 될지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비록 아이들이 엄마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 한편으로는 엄마 아빠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녹여 있었기에 뭉클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요.

엄마가 아이들의 말을 조금 더 관심있게 들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투영하여 생각하게도 되었고요.

엄마인 저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는 느낌이 다르고 또 아이는 자람이와 공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어서 아이들도 보면 너무 좋은 책이지만 엄마 아빠도 함께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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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 5 ㅣ 웃소 5
박강호 그림, 한바리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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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코믹북! 웃소 5권이 나왔어요.

웃소코믹북은 유튜브 채널 웃소의 인기 콘텐츠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어낸 책인데요.

웃소의 꿀잼 소재들을 만화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나 웃소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유형별 공감 콘텐츠는 각각의 유형별로 아이들이 자기와 비슷한 유형을 찾아 읽는 재미도 주는데요.

그 외에도 요리 콘텐츠인 쿡소와 미션을 수형하는 하찮은 대화 등과 같은 재미있는 웃소의 콘텐츠들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재미있더라고요.


중간중간에는 아이드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웃소 상식이나 다른 그림 찾기 등 부록 페이지도 구성이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즐기는 재미가 있는 꿀잼 코믹북 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보았던 영상의 재미와는 또 다른 책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는 매력이 있어요.

웃소 5권에도 역시 지난권에 이어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가득 담겨있는데요.

태훈, 성희, 고탱, 소정, 디투, 우디, 해리까지 총 7명의 웃소 멤버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누구나하 비슷한 점이 없이 다 다른 유형을 갖고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고요.

웃소 멤버들의 각가 유형들이 나와 비슷한 유형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태훈이는 해맑은 미소의 소유자로 언제 어디서나 낙천적인 성격이고요.


성희는 평소에는 엄격한 이미지를 풍기지만 의외로 귀여운 취미들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고탱이는 위풍당당 파워 인싸지만 시험 앞에서는 초긴장하는 인간미를 보여주지요. ㅋㅋㅋ

소정이는 떡볶이는 맛있게 먹는 특별 비법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떡볶이 매니아고요.

디투는 흘러넘치는 자기애를 꾹꾹 담아 자신의 영혼을 담은 걸작을 탄생시킵니다.

우디는 손재주도 좋고 게임도 잘 하는 편이지만 가위바위보는 못하는 슬픈 손을 가졌고요.

마지막으로 해리는 냉장고 속 재료로 피자를 뚝딱 만들 정도의 요리 실력을 갖춘 냠냠 박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웃소 멤버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진 웃소 5권!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 웃소 유형은 바로 떡볶이 먹을 때 꼭 있는 유형이에요.

유형 1은 매운맛에 스스로 고통당하는 유형과 유형2는 매운맛에 자부심이 있는 유형, 일명 맵부심!!

유형 3은 걸어다니는 슈퍼마켓형, 유형4는 떡볶이 국물에 달걀노른자 풀어 먹는 유형, 유형 5는 떡볶이 국물에 튀김 찍어 먹는 유형, 유형 6은 음식으로 떡볶이 탑 쌓기형, 마지막 유형 7은 어묵 싹쓸이하는 유형 입니다. ㅋㅋㅋ


나는 과연 어떤 유형인지~~~

웃소 멤버들의 다양한 유형들을 통해서 나는 어떤 유형인지를 대비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분식 메뉴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도 재미있었는데 제일 먼저 고른 메뉴로 성격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것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저는 가장 먼저 떡볶이를 골랐는데 불같은 열정을 가지고 한번 꽂힌 일은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여 꼭 끝을 내고 만다고 하네요.

오~~~ 왠지 비슷해요. ㅋㅋㅋ


그리고 디투가 자이애를 갈아 넣고 만든 하찮은 대회에서는 지점토 만들기였는데 디토가 우승 ㅋㅋ 과연 엄청난 트로피의 정체는???

그리고 이어지는 그림일기에서는 고탱이의 일기가 그려있고요.

하잖지만 노력이 가득 담인 완성품을 자랑하는 시간으로 이야기 속에서 멤버들이 만든 작품들을 설명해 주었지요.


그리고 웃소 유형 두번째!

술래잡기할 때 꼭 있는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다음은 웃소 놀이터로 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까지 재미있게 쉬어가는 내용이었지요.

그리고 쿡소엔느 떡갈비 피자도 만들어보고 웃소 유형 3에서는 시험 볼 때 꼭 있는 유형도 알아보았고요.

웃소 상식으로 똑똑해지는 공부 꿀팁도 재미있었어요.

이 외에도 난센스 퀴즈나 우리말 퀴즈, 다른 그림 찾기 등 웃소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화로 즐겨 볼 수 있었는데요.

웃소 시리즈만이 갖고 있는 콘텐츠의 재미를 책으로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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