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 너로 인해 내 마음이
슈앤트리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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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짜 귀엽다~~" 책을 보며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 아이들도 "우와~ 나도 볼래~~" 하며 달려왔다.

'너로 인해 내 마음이 다독다독' 책은 강아지 미용실 '슈앤트리'에서 만든 포토북이다. 미용실을 다녀간 강아지손님의 사진과 짧은 일러스트 동화가 함께 어우러진 강아지 화보 같은 책이다. "내 심장을 너무나 쉽게 강탈해간 댕댕, 멍멍, 댕댕아" 책 속의 글이 내 마음과 똑같았다.

아이들과 함께 촤르르 넘겨보며 꺄르르 웃기도 하고, 한장한장 넘겨보며 견종, 성별, 생일까지 꼼꼼히 읽고 유심히 관찰해보기도 하였다. 같은 견종이라도 각자 다른 사랑스러움과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아이 둘이 함께 책을 보며 가장 마음에 드는 강아지 찾기 놀이도 하였다.

아이들이 뽑은 베스트 강아지는 '유리'다. 미용 전 모습도 엄청 천사같은데 미용후는 완전 귀염뽀짝 애교쟁이 같다고 한다. 내가 봐도 정말 귀엽다.

 

미용 영상을 큐알코드로 확인할 수 있어 찍어보았다.

영상에는 강아지가 즐겁게 노는 모습과 미용, 목욕, 마사지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보고 있기만 해도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영상들~ 아~ 사진으로.. 영상으로.. 힐링이 되는구나~ 나와 아이들 모두 영상을 보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귀여운 강아지뿐만 아니라 강아지 미용실에서의 일상을 볼 수 있어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꾸벅꾸벅 조는 강아지, 궁디팡팡하고픈 엉덩이~ 말랑말랑 발바닥 사진도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안그래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조르는 아이들인데 더 졸라댄다. 평소 출근후와 등교후에 혼자 지낼 반려견 생각에 선뜻 입양하지 못했는데 또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다.

'너로 인해 내 마음이 다독다독' 책은 책장에서 자주 꺼내게 될 책 같다. 나와 아이들이 책을 꺼낼때마다 얼굴에 웃음가득 힐링하고 다시 꽂아두게 될 기분좋은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슈앤트리의 선물 <미용 중에 꾸벅꾸벅 조는 아이들 영상>과 <언제 어디서나 행복해지는 폰 배경화면>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 이 글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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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 - '할 말' 다 하면서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
후지요시 다쓰조 지음, 박재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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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유쾌하면서도 조심스럽다.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필수지만 가끔 내 마음이 상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통해 좀 더 마음 편하게 대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었다.

 

저자는 좋은 기분, 처음 분위기, 표정을 이야기했는데 그 중에서도 '하루에 한 번' 표정 조절 연습하기 부분이 인상깊었다.

예전에 유치원 교사를 하는 친구가 거울을 보며 웃는표정을 연습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땐 "그렇게까지 해?" 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친구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나도 친구처럼 거울을 보며 웃는 표정을 해보고, 책처럼 기쁨, 분노, 혐오, 공포, 슬픔, 놀람에 대한 표정도 연습해보았다. 내 표정이 웃기면서도 너무 어색했다. 이미 무표정이 굳어진듯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사람들은 사실 밝은 성격이 아닌 경우에도 자신은 밝다고 굳게 믿는다. 이들은 자신을 잘 속이는 힘이 있다. 저 연기는 진짜가 아닐까 하고 착각하게 만들 만큼 완벽하게 변신하는 배우와 같다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 다르지만 밝고 긍정적인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건 사실이다.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사람들은 밝은 성격을 계속 연습해 실제로 밝은 성격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밝은 성격으로 보인다면 그 역시 그 사람의 성격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유머감각'을 통해 웃음을 끌어낸다>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부분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고 싶다면 표정과 성격이 밝은 사람,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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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톰 디스브록.야콥 지음, 마정현 옮김 / 황소걸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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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만나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 기분 좋아지는 일러스트에 계속 만지고픈 촉감의 책이었다.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책은 심리치료사 톰의 반려견 야콥야콥의 사람 톰의 이야기다. 저자인 톰 디스브록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반려견 야콥과 반려묘 카미노와 함께 살고 있다. 톰은 인간의 시선에서, 야콥은 개의 시선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낯설지만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

 

책 중간중간 톰과 야콥의 사진이 나오는데 정말 친구같다. 톰과 야콥은 서로 이해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다름을 인정하지만 설전도 벌인다. 나도 개와 대화한다면 이런 대화일끼? 내가 인간인지라 개 입장인 야콥의 이야기에 웃음이 나는 경우가 많았고 때론 공감도 갔다. 야콥이 "모든 인간이 개처럼 되면 어떨까? 더 게으르고 덜 우유부단하고, 더 이기적이고, 보상에 대해 더 생각하고" 말하는 부분에선 개처럼 솔직하게 사는 인생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톰 : 대다수 사람은 가능한 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 특히 자신의 연약하고 친절한 면을 보여주지 않을 때

야콥 : 지하철에 탄 사람들처럼 말이지.

톰 : 그럴지 몰라.

야콥 : 웃음거리가 되고 싶지 않아서?

솔직히 뜨끔했다. 내 이야기이고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 이야기이지 않을까...

톰은 야콥과의 대화를 통해 많을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개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면 더 행복할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가까이 두고 툭 펼쳐보기 좋은 책이다. 사진과 일러스트와 대화가 기분좋게 만드는 책. 개처럼 솔직해지고 싶고 개와 친구가 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지만 제일 공감가고 이 책을 제일 잘 표현한 말은 에필로그에 나왔다.

"사랑하는 인간 여러분, 자신에게 좀 더 친절해지세요. 여러분은 진짜 이상한 종이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스러워요!"

톰과 야콥에게 감사하다. 개의 시선과 개의 생각을 실감나게 잘 표현해준 저자도 참 훌륭하다. 개처럼!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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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발견한 운을 끌어당기는 19가지 절대법칙
와다 히데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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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나는 어렸을 때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다. 타고난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으로 주위 상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은 덕분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걱정도 늘고 한숨도 느는 것은 왜일까? 특히 직장생활을 하며 '참 운도 없지'라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다.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나에게도 운이 밀려올까?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책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골고루 이야기하며 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책을 읽다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다

벼룩을 캔에 넣어놓고 투명한 뚜껑으로 닫았다고 한다. 충분히 벼룩이 뛰어오를 수 있었지만, 뛸 때마다 투명한 뚜껑에 부딪혔다. 시간이 흐른 뒤에 뚜껑을 치웠지만 벼룩은 더 이상 뛰지 않았다고 한다.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벼룩효과라고 한다

벼룩이 나인듯 해서 마음이 한 켠이 찌릿찌릿했다. 몇번 시도해보고 포기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수없이 만들어 왔던 나의 모습이었다. 운에 가까이 갔다가 포기한건 아닌지 이제서야 다시 생각해본다.

그 외에도 <험담이나 뒷담화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운에게 버림받는다> <X마크가 붙으면 운이 멀어진다> 부분도 무척 마음에 와 닿았다. 직장생활을 하며 겪어본 일이기에 뜨끔하다고 해야할 것이다. 인간관계 속에서 운이 다가오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니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마지막 장에는 불안을 이겨내고 운을 지속시키는 19가지 절대법칙이 나와있다. 찬찬히 읽으며 운 좋은 사람이 되는 팁을 전수받으면 될 것이다. 책에서 읽은 것처럼 나 스스로 되뇌어본다 "나는 운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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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1 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1
후카자와 미시오 지음, 야마다 제이타 그림, 이은정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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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전학생 IQ탐정 뮤' 책을 보고 초등 3학년 아이가 처음 한 말은 "뮤는 부엉이잖아!" 이다. 아이가 아는 뮤는 부엉이캐릭터지만 IQ탐정 뮤와 신비한 느낌이 묘하게 겹친다. 아이와 함께 등장인물 캐릭터파일을 보고 목차도 보며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가끔 아이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어 캐릭터를 보고 이미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호기심을 보였다.

 

주요 등장인물은 아카네자키 뮤, 스기시타 겐, 에구치 루카이다. 뮤가 겐과 루카가 다니는 초등학교 5학년 1반으로 전학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건파일 1 수상한 전학생, 사건파일 2 눈동자의 방향을 통해 아이들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미스터리 추리동화이다. 책 속에 뮤, 겐, 루카가 추리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함께 몰입하고 추리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해결이 되었을 땐 신기하고 기쁜 마음도 들었다.

 

초등 6학년인 첫째아이는 평소에 읽는 글밥과 큰 차이가 없어 재미있게 술술 읽어나간 반면 초등 3학년인 둘째아이는 "재미있는데 그림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내가 보기엔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기 편한 책 크기와 글자 크기, 중간중간 애니메이션 그림과 단서를 추리할 수 있는 그림들이 들어가있어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고 잘맞는 수준이었다. 저학년 아이들에겐 우리집 둘째처럼 살짝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지만 책읽기 습관이 잘 잡힌 아이라면 읽기 가능할것 같다.

책을 다 읽고 2권도 읽고 싶다는 아이들! 나 역시 2권엔 어떤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추리해나갈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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