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 공학 없이는 발명도 발전도 없다!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 3
마이클 맥레이.조너선 베를리너 지음, 김수환 옮김 / 하이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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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특히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공학이란 말 없이 현대사회를 설명하기 어려겠구나~ 하는 점이예요.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는 우리 주변에 어떻게 공학이 녹아있는지

아주 쉬운 언어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총 10장의 큰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구요.

각 장마다 작은 주제의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정말 누구나 알아듣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들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알면 좋을 주제와 관련된 토막 상식부분이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정리된 상식 한컷!!! 배경지식을 넓히기에 아주 좋겠지요?

내가 과연 주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완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쪽지시험코너까지~

정말 알찬 책이랍니다.

가장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읽어던 부분은 8장 생명공학이랍니다.

요즈음 코로나 팬데믹으로 백신 및 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제약공학이라는 소주제로 천연재료의 추출과 화학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기존 치료법에

컴퓨터라는 공학을 이용하여 기존 치료법을 수정하거나 우리 몸에 대한 모델을 생성하는게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몸의 주요 장기인 심장 및 심전도 그리고 제세동기에의 원리까지

하나하나 읽으며 알차게 지식을 채워나갈 수 있었네요.

이처럼 다양한 분야와 공학이 어떻게 어우러지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려워보이는것들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읽으며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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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주제편 - 한권으로 끝내는 중·고등학생 세특 주제 선정 및 심화탐구활동 보고서의 모든 것 시리즈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데오럭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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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1은 정말정말 내신이 중요한 학년이랍니다.

대입에서 다양한 평가의 영역들이 사라지면서 내신과 세특이 정말 정말 중요해졌어요.

어떻게 세특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던차에 만난 책을 소개합니다.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주제편)인데요~

고3이 되는 큰 아들이 고1때 왜 이런책이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정말 알찬 책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아니아니 고1 학생들을 위한 필독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고1 학생부 세특 관리를 위한 필독서인 책!!!

고1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총 5개 과목의 심화탐구를 할 수 있는 주제가 제시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 한권에 과목별 100개씩 총 500개 심화탐구활동주제가 수록되어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수학에서 직선의 방정식을 배웠다면~

이 내용을 어떻게 탐구주제와 확장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책에서 제시한 부분을 보여드릴게요.

단순히 직선의 방정식 수학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만약 약학과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해열제의 종류에 따른 효능의 지속시간을

일차함수로 나타내면서 관심있어하는 분야와 연결할 수 있는 안내서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책에 나와있는 예시에 맞추어 확장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덧붙인다면 정말 멋진 세특 주제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예인데요.

통합과학에서 단백질과 핵산에 대해 배운다면

요즈음 팬데믹 현상을 겪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탐구를 하면서

RNA바이러스와 DNA바이러스의 차이를 기본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탐구로 확장할 수 있는

예들이 안내되어 있어서 세특 주제 선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알찬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시 형식에서 수능이 점점 증가한다고 하지만 학종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즈음

학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이 책이 고1 학생들에게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큰 아이때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고1이 되는 둘째라고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주제편) 입니다.

 

#고1 필독서, #고1 학생부 세특 주제 관리, #고1 학생부 세특 주제 관리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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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미적분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미적분 수업
김성환 지음 / 오르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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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지만 미적분을 배우지 않는 교육과정은 없답니다.

물론 문과계열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미적분을 선택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이과계열을 선책한 학생들에게 미적분은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과목이지요.

물론 울 아들도 올해 학교교육과정에서 미적분을 배운답니다.

미적분을 수학의 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수학에서 아주 중요한 과정이고

아들이 수업을 들어야하는 과정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미적분 수업을 만나고 싶었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죽어라 미적분을 배운 기억이 있지만 사실 지금 풀라고 하면 뭔소리지... 하는 상태였는데

이 책을 만난 후 아~ 하면서 읽어 내려갈 수 있었네요.

상상의 막대기로 시작하여 수의 막대기로 확장하고 미적분의 주인공인 화살표를 만나기까지의 과정

지금껏 이토록 친절한 미적분 책은 없었다라는 모토에 맞게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답니다.

또한 방향의 변화와 양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화살표의 특정한 한 점을 예로 들면서 쉽게 설명되어 있었네요.

화살표를 합치는 방법을 두 대상의 변화를 좌표위에 보여주며 변화를 따지고 방향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게 미적분에 대한 책인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쉽게 만날 수 있었어요.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 버티다 미적분에서 포기한다는 말이 있는데

책을 읽으며 재미있고 쉽게 접근해가면 미적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공식에 숫자를 대입하여 문제를 푸는것이 아닌 미적분의 궁극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책과는 차별화되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책을 읽으며 화살표, 수식, 그래프 등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미적분의 과정을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미적분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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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물리학 - 수식 없이 읽는 여섯 가지 극한의 물리
옌보쥔 지음, 홍순도 옮김, 안종제 감수 / 그린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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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학생들이 물리를 얼마나 어려워하는지 잘 알고 있답니다.

또한 수능 선택과목을 선택할때 물리를 선택하려면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한다는 말이 있을정도예요.

그만큼 수학과 물리를 동일선상에서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익스트림 물리학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생각을 깨뜨린 책이랍니다.

수식없이 접근하고 만날 수 있는 물리라니 그 생각부터가 너무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수학이라는 장벽 때문에 심오한 물리학 사상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수학이라는 장벽으로 물리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물리라는 창공을 날개 해주고 싶다는

작가의 생각을 읽고 얼마나 물리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책은 총 6부 20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응집물질물리학까지 물리학 전 분야의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그동안 우리가 궁금해했단 물리학의 개념을 파헤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첵에서는 각 부의 전체 개요에 대해 크게 설명을 한 후

장을 통해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도록 근거를 들어 설명해 주는 구성이예요.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2부 우주의 기원이랍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우주의 탄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빅뱅이론에 근거한 우주의 탄생과 발전 과정, 우주의 미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우주의 팽창과 관련된 허블법칙과 우주팽창에 대한 에너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우주에 정말 많이 종류의 별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항성, 행성, 위성, 혜성, 중성자별, 백색왜성, 적색왜성, 흑색왜성, 적색거성, 초신성 등

다양한 천체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익스트림 물리학을 통해 관심갖고 있던 우주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네요.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라 생각했던 물리학이랑 조금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꼭 필요한 기초물리학을 이해하기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리학을 어렵다고 여기는 이공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물리학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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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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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질병들이 아주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만난책은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이랍니다.

안병수님하면 잘 모를수도 있지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은

많은분들이 알고 있을텐데요. 바로 이 책의 지은이가 안병수님이랍니다.

간식이나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즈음 어찌나 군것질이 맛있는지... ㅠ.ㅠ

책을 읽기전부터 어떤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지.. 그리고 바른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책을 읽었는데도 가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았어요.

정말 건강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먹고 행동해야 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단순히 가공식품이 살이 찌고 건강에 안 좋다가 아니라

우리의 입에 맛있는 음식 속에 들어있는 화학첨가물이 호르몬 체계를 망가뜨려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한 책이라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특히나 우리 몸의 건강의 열쇠인 인슐린의 역할부터

인슐린 이상으로 인한 혈당관리에서 시작하는 혈당관리시스템의 파괴

이로 인한 대사증후군 및 고인슐린혈증에 이은 당뇨병까지...

질환의 시작은 바로 건강하지 못한 먹거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커피믹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하루의 시작을 커피믹스와 하는 저인데... ㅠ.ㅠ

커피믹스가 정제당, 정제가공유지, 향료 따위의 첨가물 맛이라니~~~

게다가 자꾸 커피믹스가 생각나는 건~ 식품첨가물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식품첨가물~~~ 그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이 책이 이렇게 위험성만을 알리는 책은 아니랍니다.

내 몸을 지키는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데요~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조리하고 무엇을 곁드리냐에 따라 정크푸드가 되기도 하고 안전한 음식이 된다고도 하네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슈퍼푸드를 먹고 물을 자주 마시며 과음 및 폭음 금지, 규칙적 운동하기를 권합니다.

아는만큼 실천할 수 있는 2022년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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