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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니멀 가계부 × 피터래빗
유나 편집부 엮음, 스튜디오 유나 디자인 / 유나 / 2025년 10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민 가계부
출간 이후 매년
완판
2026 미니멀 가계부 X 피터래빗 / 유나출판사

가계부의 모든 것
여러분은 가계부 쓰시나요?
저는 가계부를 쓰긴 하는데 꾸준히 쓰진 않습니다.
큰 소비가 많이 없어서 안일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이 소소한 소비가 합쳐서 액수가 크더라고요.
솔직히 충격을 먹고 [ 2026 미니멀 가계부 X 피터래빗 ]을 읽게 되었습니다.




p4 2026 미니멀 가계부 사용방법
병오년 붉은 말의 해.
커버 표지색처럼 강렬한 레드지요.
가계부는 1년을 써야 되는데 커버가 약하면 나중에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 가계부는 하드 커버로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가계부를 처음 쓰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용 방법까지 나와있어 알찼습니다.
p14 2025년 12월
보통 다이어리는 12월부터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빠르면 11월까지도 있어요.
이 가계부도 12월부터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굉장히 직관적이더라고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라 편했습니다.
p24 12월 총 결산
한 달을 마무리하고 결산 페이지도 있어요.
결산, 수입, 지출까지 나뉘어져서 깔끔했어요.
가계부가 복잡하면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런 점이 없었습니다.
세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부를 오랜만에 쓰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p200 연간결산표
알차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지요.
일 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연간결산표까지 있어요.
공과금, 통신비, 교육비, 학원비 등 돈이 들어가는 거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돈 관리가 들어가면 불필요한 소비도 줄어들 것 같아요.
놓치는 부분 없이 확실히 기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래너나 다이어리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이 가계부는 먼슬리 달력이나 연간계획표까지 있었어요.
구성이 탄탄한 것 같습니다.
2026년에 맞는 최신 계획표라서 좋았습니다.
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었고, 소비를 조금 더 절제할 수 있게 가계부를 꼼꼼히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