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 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 AcornLoft
이주원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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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 에이콘온





현실 반영 100% 혼삶러의 생활


요즘 자취 많이 하시죠.

직장 때문일 때도 있고 학교 때문에 그럴 수 있지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굉장히 솔직하고 공감 가는 책.

[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입니다.








p47 나도 수박 먹고 싶다


여름에 떠오르는 과일 있나요?

다양하겠지만 수박이 빠질 수 없지요.

하지만 혼자 살면서 잘 못 먹는 과일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을 담는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p84 혼삶러를 위한 안내서 1 - 집 구하기


집 구하기 정말 어렵지요.

집을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도 무시 못합니다.

책에서는 혼삶러를 위한 안내서를 제공합니다.

되게 알찬 정보가 가득 있었어요.

놓치기 쉬운 부분도 확인할 수 있고요.

이런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p122 원 플러스 원은 사양합니다


한 때 원 플러스 원을 좋아 했던 적이 있어요.

이유는 제가 그냥 맥시멀리스트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원 플러스 원을 구입하고 하나는 못 쓴 적도 있어요.

통계 자료까지 있어 더 생생한 느낌!

예를 들어우는 것도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p163 나를 위한 도시락


정성을 담은 도시락.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지만 본인을 더 소중히 대해줄 것 같아요.

각 페이지 마무리 부분에는 혼삶러에게 보내는 응원 페이지가 있어요.

유용하기도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누구나 한 번 쯤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 아닐까요?

담담한 문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강한 책이었어요.

자취가 처음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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