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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힘들 때 나를 지켜 주는 내 손안의 작은 상담소
김호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3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파 봤기에 압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온더페이지

마음에 관하여
분명 힘들지만 뭐가 힘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막막할 때도 있고요.
사람마다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더 복잡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발생합니다.
[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로 우리의 마음을 다듬어봅니다.




p26 내 삶을 괴롭혀 온 기억 찾기
힘든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나요?
그게 해소되지 않으면 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한 내담자의 사례를 듭니다.
상담 과정이 구체적이어서 좋았습니다.
현실적인 부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p87 우리는 뇌를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뇌 과학이 인기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옳지 않은 방법으로 수행하면 안 되겠지요.
뇌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차근차근 알려주니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고요.
복잡한 감정이 뇌에 연관된 것이라 조금 더 자세히 다룬 듯 합니다.
p172 더 깊은 치유, 뇌가 인지하는 최면 치유법
이름만 들었던 최면 치유법.
그래도 조금 막연한 것 같아요.
생각하지 못했는데 최면 치유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불면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더 끌렸던 책이었습니다.
p265 사회생활 상처 해소
사회생활은 정말 힘들지요.
특히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면 더 상처가 클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상처 해소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복잡한 감정을 정리해주는 것 같아 유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요.
자신을 돌아보는 건 힘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좋았습니다.
마음정리를 할 수 있었고요.
풍성하면서도 견고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