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순간도 결코,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경민(글토크) 지음 / 글토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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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은 뒷걸음쳐도 되고,

언제든 쉬었다 가도 괜찮다.


당장 나아지지 않더라도,

다시 나아가면 그만이니까.

그 어떤 순간도 결코,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 글토크





보다 나은 내가 되는 방법


저는 저를 굉장히 엄격하게 대할 때가 있습니다.

안 그러면 얼마나 무너지는지 아니까요.

하지만 그럴 때 지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 그 어떤 순간도 결코,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을 읽게 되었어요.








p32 우린 행복할 자격이 있으니까


시보다는 길고 소설보다는 간결한 책을 좋아합니다.

이 책이 그랬어요.

사이즈는 작지만 여운이 짙은 책이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되는 사실은, 이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온전히 누려야 되는 나만의 행복이 필요하다고.


p48 무의미한 걱정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은 편입니다.

보통은 정답이 없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지금 하는 걱정이 본인에게 필요한건지 질문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끔은 해답을 해주는 듯 해서 좋았습니다.


p62 행복과 월급은 쌓일수록 좋다


공감 가는 글.

부정하고 싶지만 노력한 만큼 월급이 쌓이는 게 좋더라고요.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책 폰트도 감성적이어서 글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소소한 행복도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p127 모든 걸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


문장 하나하나가 저한테 주는 글 같았어요.

저는 되도록이면 혼자서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한테 피해 주는 걸 싫어하니까요.

책 중간중간에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잘 어울려서 더 매력적이었어요.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지칠 때 지쳐도 괜찮다는 느낌이랄까요?

사람마다 본인의 삶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감도 많이 할 수 있어 읽을수록 빠져드는 것 같아요.

시간 여유 있을 때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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