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비밀
피터 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게임체인저>

피터 피스크지음.

장진영옮김.

인사이트앤뷰

 

<게임체인져>를 읽는 동안 인생,

사람으로 태어난 것 자체를 게임이라고 본다면,
이 게임을 통해 성공한 게임, 멋진 게임으로 가려면,
아~ 내가 게임 체인저가 되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이 책에서는 혁신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열까지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었나요?
이 책은 목차에서부터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라고 독려를 합니다.
 
PART 1
01. 플레이
02. 체인지
03. 윈
 
PART2 게임을 바꾸는 열가지
04. 생각
05.탐구
06. 파괴
07. 영감 
08. 디자인
09. 공명
10. 가능성
11. 동원
12. 영향 
13. 증폭
 
PART3 미래의 게임체인저
14. 미래 유통 기업
15. 미래 은행
16. 미래 건강관리 기업
17. 미래 소비재기업
18. 미래 미디어 기업
19. 미래 패션 기업
20. 미래여행 기업
21. 미래 식품 기업
22. 미래 기술 기업
23. 미래 제조 기업
 
서문에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나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봅니다.
저는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변화하고 바뀌는 세상에 적응할 준비만 하고 있었네요.
적응 준비가 아니라 이제는 저 스스로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해야 되는군요.
 
게임만 하지말고 게임을 바꾸라!
플레이하라
그리고 체인지 게임을 바꿔라. 그리고 세상을 바꿔라
윈, 게임을 이겨라. 그리고 게임체인저가 되라.
 
게임을 바꾸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당장 어떤 일을 해야 되는 건가요?
자 계속해서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목차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창의적이고, 깜짝 놀랄 정도로 획기적으로 모든 것을 바꾸고 이겨야한다는 내용이에요.
 
각 분야마다 어떻게 최고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책이에요.
 
위대한 아이디어는 양질의 사고에서 나온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논리적 사고를 결합해 놀라운 결과물들을 내놓아 세상을 바꿀 힘이 되는 것이지요.
 
다르게 생각한다. Think Strainger
유명한 기업 애플의 광고 카피인데요.
더 현명하게,  더 빠르게, 더 크게 새로운 생각을 해내야한다고 해요.

p118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라고 하면서
더듬이를 쫑긋세워라.
다양성을 받아들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흐름을 타라.
현실감을 유지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라고 강조하십니다.
 

기업으로 성공하려면​ 아이디어  제품을 수백만 명의 평범한 사람이 메시지를 전달하게 해야되어요.

스스로 팬이 되게 하는 것이지요.

산불이 일어나는 것처럼 아이디어가 전염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통용 - 사람들은 자신을 보기좋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방아쇠 - 아이디어는 기억하기 싶고 가장 먼저 떠오르고 전달 하기 쉬워 야 한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충격적이어야 한다
감정 - 아이디어는 더욱 인간적이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신경을 쓰고 공유하기 뛰어야 한다
실용성 - 아이디어는 실용성이어야 한다
스토리 - 아이디어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
줄거리와 의미를 지닐 때 정보는 더 빨리 이동한다는 것이지요.

커뮤니티로 열정을 공유하라는 이야기도 하네요.

요즘은 개인블로그 그리고 카페 온라인 카페가 일상 생활의 한 획을 차지하게 되는데요.요

블로그 또는 카페를 통한 커뮤니티로 나와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나와 같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라고 하네요. 

북뉴스 카페에서 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우리들의 열정을 서로 나누는 것이 되지 되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 출판사와 독자 사이에 마음을 나누는 것도 커뮤니티 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커뮤니티를 통해서 회사를 살린 예로 할리데이비슨을 들었는데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오토바이이를 저도 알아요. (성공하신 남자분들의 로망이라는...ㅎㅎ)

전국 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토바이 드라이브하는 분들의 굉음을 자주 들었었네요.

할리데이비슨은 아니지만 멋진(?) 오토바이들.ㅎㅎ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리더는 어떤점이 뛰어나야 할까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해요.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나아갈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야합니다.
혼란에도 침착함을 유지해야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거친 리더십을 다 갖추어야 하네요.
 
창의적인 사람에 대한 정의를 내립니다.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사람.
영리하지만 순진하고, 장난스럽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어요.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현실에 발을 딛고 있고요.
겸손하지만, 자신감이 가득하지요.
순응적이고 파괴적이기도 하고요.
열정적이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비판적이기도 해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기는 사람이지요.
 
기업가정신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챙김' 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군요.
마음챙김으로 자신의 내부는 물론이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모든 일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세계의 기업들의 변화와 대중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지요.
​PART3에서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여 줍니다.
미래기술 기업에 삼성이 들어있네요.
우리나라에서 출판되는 책이라 삼성인 맨 앞에 나온 건지
객관적으로 우수해서 선택된 건지 궁금합니다.ㅎㅎ
 
세계의 미래를 끌고 나아갈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성장해 왔는

 

 

 

 

 

<게임체인저>

피터 피스크지음.

장진영옮김.

인사이트앤뷰

 

<게임체인져>를 읽는 동안 인생,

사람으로 태어난 것 자체를 게임이라고 본다면,
이 게임을 통해 성공한 게임, 멋진 게임으로 가려면,
아~ 내가 게임 체인저가 되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이 책에서는 혁신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열까지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었나요?
이 책은 목차에서부터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라고 독려를 합니다.
 
PART 1
01. 플레이
02. 체인지
03. 윈
 
PART2 게임을 바꾸는 열가지
04. 생각
05.탐구
06. 파괴
07. 영감 
08. 디자인
09. 공명
10. 가능성
11. 동원
12. 영향 
13. 증폭
 
PART3 미래의 게임체인저
14. 미래 유통 기업
15. 미래 은행
16. 미래 건강관리 기업
17. 미래 소비재기업
18. 미래 미디어 기업
19. 미래 패션 기업
20. 미래여행 기업
21. 미래 식품 기업
22. 미래 기술 기업
23. 미래 제조 기업
 
서문에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나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봅니다.
저는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변화하고 바뀌는 세상에 적응할 준비만 하고 있었네요.
적응 준비가 아니라 이제는 저 스스로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해야 되는군요.
 
게임만 하지말고 게임을 바꾸라!
플레이하라
그리고 체인지 게임을 바꿔라. 그리고 세상을 바꿔라
윈, 게임을 이겨라. 그리고 게임체인저가 되라.
 
게임을 바꾸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당장 어떤 일을 해야 되는 건가요?
자 계속해서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목차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창의적이고, 깜짝 놀랄 정도로 획기적으로 모든 것을 바꾸고 이겨야한다는 내용이에요.
 
각 분야마다 어떻게 최고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책이에요.
 
위대한 아이디어는 양질의 사고에서 나온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논리적 사고를 결합해 놀라운 결과물들을 내놓아 세상을 바꿀 힘이 되는 것이지요.
 
다르게 생각한다. Think Strainger
유명한 기업 애플의 광고 카피인데요.
더 현명하게,  더 빠르게, 더 크게 새로운 생각을 해내야한다고 해요.

p118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라고 하면서
더듬이를 쫑긋세워라.
다양성을 받아들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흐름을 타라.
현실감을 유지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라고 강조하십니다.
 

기업으로 성공하려면​ 아이디어  제품을 수백만 명의 평범한 사람이 메시지를 전달하게 해야되어요.

스스로 팬이 되게 하는 것이지요.

산불이 일어나는 것처럼 아이디어가 전염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통용 - 사람들은 자신을 보기좋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방아쇠 - 아이디어는 기억하기 싶고 가장 먼저 떠오르고 전달 하기 쉬워 야 한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충격적이어야 한다
감정 - 아이디어는 더욱 인간적이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신경을 쓰고 공유하기 뛰어야 한다
실용성 - 아이디어는 실용성이어야 한다
스토리 - 아이디어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
줄거리와 의미를 지닐 때 정보는 더 빨리 이동한다는 것이지요.

커뮤니티로 열정을 공유하라는 이야기도 하네요.

요즘은 개인블로그 그리고 카페 온라인 카페가 일상 생활의 한 획을 차지하게 되는데요.요

블로그 또는 카페를 통한 커뮤니티로 나와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나와 같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라고 하네요. 

북카페에서 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우리들의 열정을 서로 나누는 것이 되지 되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 출판사와 독자 사이에 마음을 나누는 것도 커뮤니티 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커뮤니티를 통해서 회사를 살린 예로 할리데이비슨을 들었는데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오토바이이를 저도 알아요. (성공하신 남자분들의 로망이라는...ㅎㅎ)

전국 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토바이 드라이브하는 분들의 굉음을 자주 들었었네요.

할리데이비슨은 아니지만 멋진(?) 오토바이들.ㅎㅎ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리더는 어떤점이 뛰어나야 할까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해요.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나아갈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야합니다.
혼란에도 침착함을 유지해야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거친 리더십을 다 갖추어야 하네요.
 
창의적인 사람에 대한 정의를 내립니다.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사람.
영리하지만 순진하고, 장난스럽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어요.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현실에 발을 딛고 있고요.
겸손하지만, 자신감이 가득하지요.
순응적이고 파괴적이기도 하고요.
열정적이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비판적이기도 해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기는 사람이지요.
 
기업가정신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챙김' 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군요.
마음챙김으로 자신의 내부는 물론이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모든 일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세계의 기업들의 변화와 대중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지요.
​PART3에서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여 줍니다.
미래기술 기업에 삼성이 들어있네요.
우리나라에서 출판되는 책이라 삼성인 맨 앞에 나온 건지
객관적으로 우수해서 선택된 건지 궁금합니다.ㅎㅎ
 
세계의 미래를 끌고 나아갈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알려주는데요.
정말 세계의 멋진 기업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미래의 기업들 소개 중 p405의 르 팽 코티디앵이라는 레스토랑의 커피,
손잡이가 없는 오목한 대접에  담겨져 나오는 커피를 맛보고 싶네요.
흠...향기도 좋을 것이고...맛도...기대기대됩니다.
언제나 맛볼 수 있으려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인사이트앤뷰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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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습관경영: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31일 습관 - 31일 습관 정착 트레이닝 카드 수록
니시다 후미오 지음, 이동희 옮김, 강은미 감수 / 전나무숲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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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습관경영>

니시다 후미오 지음.

강은미 감수. 이동희 옮김.

전나무숲

 

 

<라온 습관 경영>이란 제목을 읽고 음...
라온이 무슨 뜻일까? 생각생각했어요.
라온은 순우리말로 즐거운~ 이라는 뜻이에요.
 
뇌를 30년 이상 연구한 과학자이자 일본 여자소프트볼선수들의 이미지 트레이너인
니시다 후미오가 행운과 돈을 불러 들이는 강한 뇌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이 프로그램을 따라하면서 저의 뇌를 강하고 행운을 불러들이는 뇌로 만들어봅니다. 기대기대... 
 
한 달 동안의 시간을 주고 나를 변화시키는 말 만 하고,
나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생각을 하고,
나를 실천력 있는 사람을 바꾸고,
행동도 바꿀 수 있도록 도전 해봅니다.ㅎㅎ
 
행운의 법칙은 세가지를 지켜볼까요.ㅎㅎ 
 
첫째,  자신을 믿고 나아가게 하는 '행운을 느끼게 하는 힘' 운감력 運感力을 길러야 해요.
 
둘째, 나는 행복한 사람이고 언제나 운이 따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해야해요.
사람들로부터 환영 받는 '기쁨을 느끼는 힘'  희감력 喜感力을 높여야하구요.
행운을 손에 얻기 위해서는 기쁨을 느끼는 힘을 연마해야 한답니다.
 
행운의 법칙 세번째 '은혜를 느끼는 힘' 은감력 恩感力 까지 길러요.
포기하지 않는 에너지를 주는 은혜를 느끼는 힘, 은감력 높이기 도전입니다. 
나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들의 은혜를 분명하게 자각하고,
그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잘 갖춰져 있을 때 비로소 행운이 찾아온다는 것이예요.
 
한 달 동안 매일 매일 목표를 가지고 실천을 해야 해요.
첫 날 시작은 '자신의 성공을 믿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매일매일 그 목표를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위해서 카드가 한장씩 주어집니다.
카드를 가지고 매일매일 훈련을 하는 것이에요.
두번째 큰 목표는 자신의 능력까지 확장하며,
상식을 벗어난 목표, 큰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해요.
.
.
.
열 하루 째날은 이 세상은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생각 하나만으로 괴로움이 즐거움으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괴로운 세상이지만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즐겁고 재미나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야~
행복한 사람이야~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해~
라는 생각만으로도 뇌는 긍정의 시스템을 작동시켜요.ㅎㅎ 
왜냐하면 전 세계 70억 인구 중의 한 사람이자
엄마와 아버지의 자식으로 세상에 태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 1/64조 중에서
유일한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아~
오늘은 정말로 운이 따른다라고 생각해서
나의 뇌를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아침에 이렇게 기분을 업~ , 고양시키면 뇌가 활성화되어서
에너지가 넘치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중한 나의 사람에게~  원대한 나의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진심으로 나의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면 그 이미지가 점점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도 불구하고 살다 보면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안된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행동을 하는 하는 거예요.
그냥 일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걷는 거예요.
 
아주 중요한 것 한 가지가 보름째 나옵니다.
돈을 철저히 사랑해 본다라는 건데요.
이것은 잠재의식속에 돈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으면
뇌가 돈을 싫어해 무의식중에 돈을 멀리 하고 만다고 하네요.
돈도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모여든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충고가 하나 있어요.
3초의 롤로 기회를 부른다라는 것이에요.
이것은 뭐냐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을 나에게서 떠나보내는 훈련인데요.
그 순간에 그냥 함박 미소로 그 일을 튕겨내는 거예요.
'이런 일은 없었던 일이야' 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을 5번 튕겨 소리를 내고
나의 뇌리에서 그 일을 지우는 것이에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요. 연습 들어갑니다. 호잇~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중에서 좋은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보고
그리고 상냥하게 미소짓는 연습을 하고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아요. 나는 소중하니까...ㅎㅎ
 
그리고 제가 제일 잘하는 것 나왔네요.
씩씩하게 걷는다. 척척척~ 걸어야 해요.ㅎㅎ
근심걱정 내려놓고, 그저 실천실천하는 것이지요.
 
신세를 진 6명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
6명은 최소한의 숫자이지요. 세상엔 온통 감사해야할 존재들 천지이니까요. 
가족. 부모님. 조부모님. 직장상사. 동료. 친구. 지인등등...
둥둥둥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나의 주위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동적으로 감사해야 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죽음,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야해요.
모든 존재는 태어났으면 예외 없이 죽음을 밎이 해야하지요.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어요.
그래서 마감이라는 개념으로 한 번 더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달 동안 나를 들여다보고,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나의 좋은 점을 부각시키면서
목표를 향해서 걸어가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용필님의 노래 중에도
'소중한 것은 옆에 있다.' 라는 가사가 있지요.
 
작고 소소한 것을 소중하게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꿈을 향한 여정은 시작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이 책에서 배운바대로 하루하루를 초긍정하며 저의 뇌를 두근두근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카페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 전나무숲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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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 인생을 좋은 쪽으로 흐르게 하는 행복한 마음습관
원영 지음, 나윤찬 그림 / 불광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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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원영스님 지음.

나윤찬그림.

불광출판사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원영스님 지음.

나윤찬그림.

불광출판사

 

별처럼 반짝이는 꽃들~

꽃처럼 살랑이는 별들~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한,

스님의 아름다운 이야기책입니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이라는 큰 제목에 
(인생을 좋은 쪽으로 흐르게 하는 행복한 마음 습관)이라는 작은 제목을 붙였어요.

이 제목을 딱 읽는 순간에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제목의 책이 마음에, 머리에,  살짝 떠오릅니다.
이 제목에 대한 답일까요? ㅎㅎ

책 안에는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 들어 있어요.
그림을 그린 분은 나윤찬님인데요.
나무와 집을 주제로 한편의 서정시 같은그림들을 그린다고 합니다.  

 

 

 

 

 

스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빙그레...
나윤찬님의 그림을 보며 방그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원영 스님은 운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계율전공), 일본 하나노조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인생 상담자으로 '마음 간호사' 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현재 BBS 불교방송의 <아침 풍경>을 진행 하고 있어요.

홍익대학교에서 가까운 도심에서 수행하고 계시는 원영스님은

도심에서의 고요함과 수행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십니다.

스님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다른 사람들에 어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견뎌내야 할 것인지 ...
어떻게 헤치고 나가야 될 것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스님이 사연들을 이야기 하면서 그 안에 담겨진 가르침을 책 안에서 펼쳐 보입니다.
스님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점에서 만 배,  이만 배를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힘을 냈다고도 하고요.

원영스님의 어머니 이야기 아버지 이야기를 하시면서
부모란 용서 보다 이해의 대상이다...라고 전하 십니다.
예전에 출가하신 스님들은 부모님과의 연도 끊어야 한다고 해서 부모님에게 평생 연락도 안 하고

부모님과의 인연을 끊는 아픔을 견뎌야 했던 것을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이미 인연 지어져서 만나기 때문에... 요즘은 받아들이고 스님들도 효도를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15년쯤 전에 만났던 수행자, 비구니스님이 되고자하는 분을  만났는데요.

그분이 나중에 이메일로 수행의  옷을 벗고 병든 부모님은 모시러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신 적이 있어요.

그만큼 수행자로서의 길을 걷기에는 걸림도 많다는 것인데요. 부모님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였네요.

이 책의 목차를 한 번 볼까요?​


1장 내 삶을 우연에 기대겠습니까
2장 기다림은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3장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야기를 가진다는 것
4장 행복 행복을 준비하는 사이 행복은 지나간다.

각각의 장의 마무리 부분에 <인생의 비밀>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우리 삶에 가르침이 되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인디언의 옥수수 따기
초심
낙타 그늘
늙은 나 젊은 마음
솔직 할 수 있는 용기
깨달음 뒤에 깨달음
균형
빛나는 옷

외로움
자존심
또 다른 사랑
따뜻한 흉터
좋아하는 마음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
다이아몬드 사주
고요

나를 사랑해 주는 단 한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내가 사랑해 줄 수 있는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나의 슬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단 한사람라도 있다면... 

다른 사람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게, 그에게 단 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면...
그렇게 인생은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다른 사람은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인생.

그것이 내가 꼭 A에게 사랑을 줬다고 해서

A가 꼭 나에게 사랑을 줘야(갚아야) 되는 건 아니지요.

내가 A에게 사랑을 주고,  A는 B에게 사랑을 주고, B는 C에게 사랑을 주고...

인생은 그렇게 돌고 돌아가는 것,

서로서로 사랑으로 얽혀 있는 것 - 그것이 바로 인연이지요.

(저는 미움으로 얽혀있는 인연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하하)


종교의 틀, 울타리에서 벗어나 모든 존재을 인정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인류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달라이라마의 가르침도 살짝 언급 하셨어요

불교의 수행자이신 원영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는가...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잘~ 살아가야할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9시에 라디오를 켜서 불교방송에 주파수를 맞춰야겠어요.

전철 안에서 라디오가 들리기는 하려나요? ㅎㅎ

(저는 네이버카페 북뉴스를 통해 불광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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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백성현 포토 에세이
백성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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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포토에세이

<고마워요. 빽가, 7년 만의 신작>

백성현 지음.

시그마북스

 

 

이 책이 집에 도착했을 때+ 펴서 살펴보기만 하려구 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한 번도 안일어서고 그냥 순식간에 다 읽어졌어요.

다 읽고 난 후의 제 모습을 보니

눈에는 눈물범벅...마음에는 안스러움과 기쁨.

빽가의 삶과 발병과 투병 그리고 치유의 과장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어요.

 

가수로서의 삶보다 환자로서의 투병생활과 가족이야기,

어린시절이야기, 강아지 아들이야기

그리고 사진 이야기들. 

 

순간순간을 건너서, 흘러서, 쭉 가야 하는 삶의 길. 

삶의 세상과 삶과는 다른 세상을 경험해야하는 존재들.생명체.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살아있지 않음을 경험해야만 한다는 진리. 

죽음을 앞에두고서야 화들짝 깨닫게 되는 유한한 사람의 삶.

사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

백성현님. 저에게는 래퍼 빽가 보다는 그냥 사진가 백성현이 훨씬 적응이 쉽습니다.ㅎㅎ

 

수술 전날 밤에 기도할 때, 사진 찍을 손가락과 눈만은 제발~ 

그대로이기를 간구하는 그의 기도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제 마음도 저절로 간절해졌지요.

전신마취를 한다는 건 잠시 죽음 상태로 견디는 것인데요.

저도 두 시간 전신마취 경험이 있거든요.

호흡을 완전히 멈추게 하더라고요.

링거호스에 주사를 놓고, 코에는 무언가...갖다 대고

음...정신이 멀쩡한데...일시에...정신이 없어지는 경험.

 

몸이 아파서, 투병생활을 하신 분. 손가락과 눈만은 절대 남겨 달라고 기도하신 분. 

가요나 연예프로그램에서 코요테의 의리 있는 멤버들을 가끔 보았지요. 

어리버리의 김종민과 신지. 

그들과의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느낌의 글도 읽으며 감동했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인간과 인간의 모습.

서로 얼굴 표정, 목소리...음...하는 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어떤지, 컨디션이 어떤지

다 알 수 있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들으며 아하...했습니다.

마침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날 <히든싱어>에 빽가가 나와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군요.

건강해보이는 모습에 안심했어요.

 

빽가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겪었던 가슴아픈 일도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길동이의 엄마인 것은 아니었는지....

완전 미안해졌습니다.

 

완전 사랑하시는 바다를 찍은 사진들이 눈앞에 훤히 펼쳐지니 

마음이 시원해졌어요.

좋은 마음, 재능을 나누는 마음으로 시작하신 사진교실의

일회용카메라 이야기에도 마음이 혹 끌려서...가만히 읽고 또 읽어봅니다.

 

언젠가 백성현님의 사진교실에서 저도 배울 날이 있으면...하네요.

기대기대...

아니...제 카메라를 메고 자주자주 사진 찍으러 나서야겠습니다.

일회용카메라도 하나 사서 찍어봐야 하려나요?

 

1. 아프니까 

2. 사랑하니까 

3. 그래도 내 인생이니까 

저기요, 시간 있으면 저랑 사진이나 찍을래요? 

라고 말을 건네시는 빽가님.

 

저도 제 주위의 분들께 자주 말 건넵니다. 이렇게요. 

 

"저기...오늘...당신 인생의 가장 젊은 날,  

사진 한 장 찍어드릴께요." 

(두두두...다다다... 사람들이 도망가는 소리...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 시그마북스로부테 제공받은 책을 일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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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혁신
이석준.이혁 지음 / 어문학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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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혁신>

이석준. 이혁 지음.

어문학사

 

표지에 아무 글씨도 없어요.

오직 그림.

양쪽이 다르게 뜬 눈. 두 개의 눈. 

까만 머리카락과 알 수 없는 붉음 사이로 솟아오른 손가락들.

첫인상은 이게 대체 무엇이지...?

파격적인 책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저자는 학제적 대담집임을  강조합니다.
음...대체 학제적이란 말은 무슨 뜻이지...? (검색)
학제적 - 네이버국어사전-
1.(명사)둘 이상의 전문 분야에 걸친 학문상의 영역 및 그와 같은 영역의 연구에 관련된 것
2.(관형사) 둘 이상의 전문 분야에 걸친 학문상의 영역 및 그와 같은 영역의 연구에 관련된  
요즘 나오는 책들과는 무언가 많이 달라 보이는 이 책
<쾌락혁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 책은 두 분이 같이 만들었어요.
나발한자~ <나는 발가벗은 한시간 동안 자유로와진다. 그래, 나는 딜레탕트다>
라는 제목의 책을 지은 이석준님과 
<내귀에 도청장치>라는 록그룹의 보컬 이혁님이 썼습니다.
나발한자 - 저는 이게 사자성어인 줄 알고, 앗! 모르는 사자성어다~ 하면서를 고사성어집을 찾을 뻔 했어요.ㅎ
 
그럼 딜레탕트는 무엇인가요?...음...( 또 검색...ㅎㅎ)


딜레탕트 - 네이버 세계미술용어사전 -
전문가적인 의식이 없고 단지 애호가()의 입장에서 예술 제작을 하는 사람.
이탈리아어의 ‘즐기다(dilettare)’가 어원이다.
예술이나 학문에 있어서 독창적 관점을 갖지 못하고 자발성도 없이 시대의 경향을 본받아 제작하는 것을 일컫는,
따라서 일반적으로 나쁜 의미로 쓰인다.

 

네이버 미술대사전 (용어편)

이탈리아어의 딜레타레(dilettare, 즐긴다)에서 유래된 말로서 미술, 문예, 학술을 비직업적으로 애호하는 사람. 호사가(事家)

 

이 책을 펴낼 것을 제안했던 이석주님은 논리로 만들어진 옷을 입으신 분이에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질만 한데도 논리로 무장하신바 곧, 제대로 길을 찾습니다.ㅎㅎ

폰 중독자들은 아이폰보다 (창의적이지 않은) 갤럭시를 쓴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여러 가지가 많이 장착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중독이 된다는 의미인가요?

아이폰은 간결한 미, 여백의 미도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아이폰을 써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확인할 수가 없고, 

다만 갤럭시 노트5를 쓰고 있고, ((폰을 창의적으로 잘 쓰고 있는)) 폰 중독자 맞습니다. 하하

어떻게 창의적으로 살 것인가,

어떻게 창의적인 생활을 할 것인가,

어떻게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이석준과 이혁의 대답집이라고 해야할까요?

대담형식을 띄었으되 평소 생각하던 것들을 대담을 통해 구체화 했다고 해야할까요?

 

논리로 무장한 컨설팅하시는 분(컨설턴트),

산책할 때, 샤워할 때,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떠오른다고 하네요.

홍대입구에서 망원동 집까지 걸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새로운 생각을 떠올린다고 하는데요.

아하  저랑 가까운 동네에 살고 계시는군요. 신기합니다.ㅎㅎ 

 

대한민국에서  창의적으로 살기는 얼마나 어려운 가요.

제도권 안에서 살아 남으려면 창의력보다 암기력이 더 우선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우리 딸 아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쯤, 외국으로 이민 가면 어떨까 하는 고민했던 기억이납니다.

제도권 교육의 테두리 안에 들여보내기가 -본능적으로- 너무 미안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안이 없으니 그냥 제도권 안에서 교육을 마치고, 제도권 안의 성인이 되었네요.ㅋ

  

이 책에는 부처님의 깨달음의 과정을 열 개의 그림으로 표현한 십우도(十牛圖)가 나오는데요.
그 중의 맨 마지막 그림이 깨달은 후에 혼자서 깨달음을 간직하고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시장으로 들어 간다는 그림이에요.(입전수수)
그 말은 시장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러 간다는 얘기에요.
이혁이라는 저자(가수)는 진정으로 다시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라는게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흐름에 맡겨야 한다는 군요. 

중요한 것은 '썸씽 뉴' 를 내(저자, 독자)가 만들어 낼려면

다양한 경험과 오픈 마인드, 타인의 견해를 경청 할 수 있는 마음가짐 그런 것들이 필요해요.

국가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들이 우리를 먹여살릴 거라고 보기 때문에

창의적인 것이 주된 관점이에요.

책에는 로또에 대한 견해, 군대에 대한 견해, 정부에 대한 견해가 살짝 펼쳐집니다.

 

요즘, 몇 년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에 대해서도 건드려 주는데요.

스티브잡스의 언급 (인문학에서 성공의 모티브를 찾았다는 그런 얘기)이 있고 나서 우리나라의 인문학의 열풍이 분다고

콕 찍어서 얘기하는데요. 제가 볼 땐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인문학의 관심이 있다고 봅니다만...ㅎㅎ

요새 박물관이나 서점 등, 인문학강좌 열리는 곳에 가보면 정말 많은분들이

인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들으러 오십니다.

그렇게 타인의 강연을 듣고 정리도 하고 글로 쓰며 각 개개인의 인문학 역량이 자라고

사회적인 인문학 역량도 더 커지겠지요.

저자 중의 한 분인 이혁님은 양수리에서 물리치료사 일을 하는군요.

여행을 간 것처럼 양수리에서 일을 하는 분,

음악을 하면서 물리치료. 일과 취미를 병행하기 위해 치료실에 음악실을 만드신 분이네요. 멋집니다.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두뇌활동을 고양하기 위해서 '일상과 일탈의 달콤한 동침' 으로 일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이혁님이 이런 말을 해요.

이 시대는 이타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인데  다른 존재를 위해 무언가를 행하는 이타행위야말로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힘이 된다~ 라고요.

어쨌든 칠십 억 명에 가까운 인간들이 지구상에 살고 있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창의성을 가지고,

자기만의 개성을 표출하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원하는 바, 찾는 바, 추구하는 바는 ...

음...어떻게 하면 "썸씽 뉴"

그것도 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그 "썸씽 뉴"를 내 눈 앞으로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전문가는 전문가를 알아본다...라는 관점에서

영역이 서로 다른 전문가( 컨설턴트와 록커)가 만났어요.  

획기적으로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도, 기획 그리고 실행까지의 과정의 이야기들을

잘 정리하고 버무려서 세상에 내놓았네요.

(읽기에 쉬운 책이라고 할 수는 없기에 어떤 멋진 그림이나 사진같은 것들로

머리 식힐 틈을 좀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하고 생각해봅니다.)

 

흔히 읽어보기는 힘들었던 학제적 시도에 일단 호기심 잔뜩 들어간 눈으로

(표지그림처럼 위로 아래로 동시에 굴러가는 눈동자가 유용합니다.ㅎㅎ)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결론...아...나도 그 어떤 새로운 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세상에 이롭고, 나에게도 이로운 그 어떤  "썸씽 뉴" 찾아야겠습니다. 두둥.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을 기꺼이 줘야하는 때,
이 분이 하는 음악~ 음~ 어떤 음악이지...?

벅스에서  <내귀에 도청장치>를 검색해서 듣기 시작합니다.

<구슬>이란 곡이 맨 처음에 올라오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어문학사>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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