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로 숨 쉬고 싶은 그대에게 - 직장인의 어깨를 다독인 51편의 시 배달
김기택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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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로 숨쉬고 싶은 그대에게>

시인 김기택 지음.

다산책방

 

 

밥에 붙들려고 지는 것도 몰랐다.

<다시 시로 쉬고 싶은 그대에게>
사무원 시인 김기택이 시와 나눈 30년간의 절실한 연애담

시는 은근히 힘을 가지고 있어요.

 


시를 조그맣게 소리내어서 읽어보면 도란도란도란 흐르는 소리를 내지요.
시를 공책에 옮겨 써보면 첨벙첨벙 흘러가는 소리를 내지요.
시를 직접 보겠다고 덤벼 보면 우당탕탕 우당탕탕 가슴 뛰는 소리를 내며 흘러가지요.

가슴이  때만 시인이고

밥을 벌어야할 때는 사무원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팍팍한 것인지.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밥에 붙들리는 자체가

이미 아름다운 편임을...

 

밥을 번다는 것은 숭고하지요.

밥만이 아니라 어깨에 달려있는 어린 식구들의 밥도 벌어야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밥을 버는 것보다는 밥을 짓는 일을 오래도록 했지요마는

벌이의 고단함을 이해합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은 밥을 벌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밥을 짓던 삶의 모습도 있었지요.

이제는 달라져서 전혀 남녀 구분 없이 밥에 붙들리는 시대이기는 해요..

 책에는 시인들의 멋진 하나 하나를 선택해서,

김기택 시인이 자신만의 마음과 언어로

같이 읽자하며 소근소근 이야기합니다.

 

과연 앞에서 시란 무엇일까...

고민도 하지만 밥은 밥이고, 시는 시이고.

밥을 먹어도 시는 고프니 시를 따로 먹어야 하는 것이지요.

 

고단한 일상 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어내듯이

시인도 밥을 벌면서 틈틈이 혼자만의 자유를 속에서 누리는 것이지요.

시인인 저자에게도 일상에서의 울타리를 넘어 날아갈 있는 날개를 달아준 것이

바로 ! () 라는 것에요.

봄날의 통통 튀는 가벼움으로 책을 시작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슬픔을 아우르는 시들이 전진해옵니다.

이름이 <난폭한 슬픔>

그래요. 슬픔이 얼마나 몸을 휘감는 것인지 난폭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시가 즐거움과 기쁨을 내포하기도 하지만

또다른 시는 헤아릴 없는 무게로 밀려들어 인생을 휘젓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슬픔에 매몰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도도히, 간신히, 딛고 일어서는 시인들의 .

시가 바로 지팡이가 되어 일어설 있게 해주는 걸요.

시인에게도, 독자에게도 지팡이가 됩니다.

일어서서 걸어...라고 말해주는 지팡이지요.

 

51편의 시가 실려 있는 시집이면서도 이야기책인 .

손으로 받고, 조용히 오래도록 읽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 통해 <다산책방>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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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읽는 세계사 - 일상에 얽힌 사소하지만 미처 몰랐던 역사 에피소드
구정은.장은교.남지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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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읽는 세계사>

구정은장은교. 남지원 지음.

인물과사상사

저는 커피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눈이 떠져서 고맙고,

진하고 뜨거운 커피 마실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한 걸음 걷는 기쁨에 읽는 기쁨을 누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요.

 

이렇게 마시는 커피 잔에 녹아있는 새까만 이야기가 펼쳐지는 .

오늘 읽는 , <카페에서 읽는 세계사>입니다.

일상에 얽힌 사소하지만 미처 몰랐던 세계의 역사.

에피소드로 만나는 세계사, 바로 책을 통해 만날 있어요.

 

세계 모든 곳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소소하고 자세한 이야기들에 눈이 반짝해집니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하는 시간처럼, 편안하게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1. 안에서 보는 일상의 역사.

2. 되풀이되는 비극, 사건 사고의 역사

3. 정치에 얽힌 진지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4.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나비의 날갯짓

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장마다 6 정도의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1장에서 바로 커피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또한 목욕에 대한 이야기와 화장의 역사에 대해서 짚어봅니다

 

고대 로마시대에 목욕하는 것이 유행했습니다

우리는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도 " 먹었어요?"  "진지드셨어요?"라고 묻지요

로마시대사람들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면  '요즘 어느 목욕탕 다녀?"

라고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목욕문화와 찜질방 이야기까지도 언급합니다.

로마시대앤 황제와 시민이 같은 공간에서 목욕할만큼 신분 차이에서 자유로웠어요.
 

2장에서는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해상사고, 항공사고들에대해 이야기하고요.

핵실험, 전염병,환경재앙, 스모그까지 언급합니다.

또한 마피아의 탄생에서부터 파문까지, 마피아 관련 이야기까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마피아가 과연 어디서부터 출현하게 것인지도 알게 되지요.

버뮤다삼각지대라는 곳에서 선박의 실종사고가 많이 나지요.

비행기가 대중적으로 교통수단이 후엔 비행기가 실종되는 사고도 많이 났어요.

그래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은 항공사고들이 있고, 앞으로도 쉽게 해결될 같지가 않아요

책에서는 사건들을 하나 하나 찾아서 짚어보고 이유를 알아 보고 있어요.

 

다음에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전염병이 있지요

 그동안 인간이 만든 환경재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난주에는 서울하늘에도 스모그가 엄청났습니다.

아침 7 반경에 2자유로를 달리는데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모그가 심했지요.

이렇게 많은 미세먼지는 어디서부터 걸까요?

 

3장에서는 정치에 얽힌 진지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정치란 무엇일까요?

국민들이 있어야 정치가 펼쳐지는 것이지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람 장의 투표권.

그런데 여기서는 투표와 선거는 동의어가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과연 무슨 뜻일까요?

 

정치의 역사는 암살의 역사라고 하지요

세계적으로도 암살이라는 방법으로 정적을 제거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암살이라고 하니 "부루투스, 너마저..." 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전쟁으로 정적을 죽이든, 암살을 하든, 죽음!

정치적인 적을 품고 가지못하는 것이 정치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암살 때문에 역사의 획이 바뀌는 일들이 종종 있어 왔는데요

과연 어떤 사람이 누구를 암살 했을까요?

 

정치인뿐만이 아니라 환경운동가, 환경보호하는 영장류연구가,    

마틴 루터 킹목사같은 인권운동가. 대통령들도 암살 당한 사람들이에요.

 

정치와 종교 사이, 역사는 식탁에서 이루어진다라는 부분에서는

역사가 어떻게 식탁에서 이루어졌는지 대통령들의 국빈 만찬에서

무슨 음식을 앞에 놓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정상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있어요.

저는 송로버섯이 궁금해지는군요.하하.

 

그리고 권력자들이 사랑한 견공들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과연 어떤 애완동물들이 권력자를 기쁘게 했을까요?

오바마와 중국황실, 영국의 여왕과 히틀러의 견공들까지 만나게 됩니다.

 

지금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전쟁들은

종교전쟁이라고 수도 있지만 정치적이라고 수도 있겠지요.

어서 빨리 전쟁터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4장은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나비의 날갯짓' 이란 제목으로 펼쳐지는데요

북경에서 나비가 날개짓을 하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폭풍우가 몰아친다라는 나비효과.

나비효과는 힘이 세지요?

여러 나라들 간의 상관관계와 힘겨루기의 원인과 결과가 펼쳐집니다.

 

지금 순간에도 숨가쁘게 돌아가는 역사의 현장.

특히 외교의 현장에서 우리정부의 외교관들이 나라의 안녕과 국익을 위해

힘껏 뛰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책의 뒤에는 챕터별로 참고문헌과  참고할만한 홈페이지들이 올려져 있어요.

공부하기 좋은 시대입니다.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공부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 통해 <인물과 사상사>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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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생학교 지적으로 운동하는 법 (체험판)
프런티어 / 2016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인생학교 - 지적으로 운동하는 >

데이먼 지음.

구미화 옮김.

프런티어

몸과 마음의 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가는데 마음 따라가고, 마음 가는 따르지요.

물론 때때로 아닐 때도 있긴 하지만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라는 말을 제가 어릴 부터 들어오긴 했어요.

과연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할까요?

과연 몸이 건강하면 몸도 저절로 건강하긴 하는 걸까요?

몸이 불편해도 정신이 하늘 높도록 건강한 사람도 있는 걸요.

 

호주 멜버른 대학교 철학과 명예 연구원이며, 현재 멜버른에서 아내, 아들 딸과 살고 있는 저자 데이몬 .

그는 책을 쓰면서 클라이밍, 달리기, 가라테 다양한 운동을 시도합니다.

운동으로 신체적 변화는 물론 지적, 도덕적 변화까지 이룰 있음을 몸소 증명해 보여주기 위해서죠.

그는 '몸과 마음의 행복한 조화' 강조하지요.
 

이 책을 읽으며 건강해지기 위해 어떻게 (전략적으로) 운동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기도하지만 여러가지 운동들에 대해

어떻게 철학적으로 접근을 할 지 배우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몸과 운동. 플라톤과 찰스 다윈, 장 폴 사르트르와 그 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운동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거리게 됩니다.

걷기와 달리기, 등반, 체조, 울트라마라톤, 태권도, 유도(일본의 무술들), 권투, 수영과 요가 등

여러 종류의 운동, 몸을 단련하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것들을 다루고 있어요.

운동에 관해 통찰하면서 동시에 철학적인 접근을 합니다.

운동이란 그냥 운동이 아니라, 품고 있는 뜻이 있다는 것이지요.

삶과 죽음까지 내포하는...

 

산책은 걷기와 조깅 같은 운동의 즐거움을 기억하게 해주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죠

평범한 운동이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 있고, 그릇된 확신과 무감각으로부터 매일 휴가를 떠날 있다고 해요.

걸어서 떠나는 휴가, 걷기가 정말 편한 운동이라는 이야기에요.
지금 당장이라도 휴가를 떠날  있다는 이야기지요 걷는다면...
 
찰스 다윈 에게 걷기는 평생 지속한 운동이었다고 해요. 취미와 열광 사이.어디쯤....이라고요. (!)
다윈이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다채롭고 수시로 변하는 세계와 같이 한다는 뜻이에요.
다윈이 어렸을 때부터 오래오래 걷기를 좋아했는데요.

그는 방해받지 않고 깊은 사색에 잠기는 것이 바로 걷기의 목적이었던 것이지요.

다윈은 평소 하루에 1~2 마일씩 걸었다고 하는군요. 4km에서 8km 정도까지인데요.

저도 날마다 적어도 1마일은 걸어야 되겠어요.

글쓰기와 달리기의 공통된 논리가 적용된다는 점도 있어요.

책에서 세계적인 유명 작가인 무라카미의 달리기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어요.

그는 끝까지, 어쨌든 멈추지 않고 달렸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글쓰기에 관해 그가 아는 모든 지식은 대부분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죠.

 

정신적인 자기조절 역시 몸의 근육처럼 마음의 근육이 튼튼해야 있다고 합니다.

태극권, 요가 , 매일 쉬지 않고 하면서 몸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면 마음도 저절로 균형이 잡힌다는 이야기입니다.

 

몸과 마음이 단련하려면, 운동하는 것이 아프고 힘들더라도 꾸준히 해야해요.

운동을 하고, 하기 싫을 때도 한번 보는 거야~ 하며 전진!

운동을 해서 무엇이 될지는 전적으로 그대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하~ 무엇이 되기는 되는 걸까요? 이미 무엇이기도 한데요. 욕심은 금함입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운동과 명상, 건강 몸에 대한 여러가지 책들을 올려놨어요.

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고, 마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 통해 <프런티어>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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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생학교 혼자 있는 법 (체험판)
프런티어 / 2016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사람은 혼자인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여럿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사일런스 silance

영어 단어사전에서 맞아보면 하나는 어떤 소리도 없는 상태 - 정적.
또다른 하나는 말이 없는 상태 - 침묵.

정적과 침묵, 가지 뜻을 품고 있어요.

자연에서 나는 소리는 세게 나도 침묵을 깨지는 않지요?

인공적으로 나는 소리는 혼자 있어도 정적을 깨곤 하고요

 

20년째 혼자 살면 고립된 삶을 실천하는 영국의 작가
사라 메이틀랜드.

육형제자매 사이에서 바구니에  새끼 강아지같이 자란 그녀
그녀가 나이가 들고, 결혼 자녀를 책의 저자.

자녀들을 독립 시킨 , 철저히 혼자인 상태에서 갈고 닦은 이야기를 연구한 이야기들

20년의 고독속의 생활을 선택해서 살면서 써낸 <혼자 있는 >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고독을 즐기는 사람에 대한 우리 사회의 두려움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린

혼자라는 것에 대한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서 비롯된다고 사람.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한 존재가 되어 있는가?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창의적인 존재로서 다른 사람에게 예술적 도덕적 영감을 있는 존재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대답을 들려주는 .

혼자 지내는 것이 어떻게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 혼자 지낸 사람들이 일구어낸 일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인류가 수렵 채집을 영위 하며 살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사회성과 혼자 지내는 (고립) 대해서 총체적으로 분석, 연구 분석한
혼자임을 두려워하고 부정하던 시대에서부터 혼자인 것이 자유롭고 멋진 책을 수도 있는 계기 된다는 이야기까지

혼자의 삶을 가꿔온 저자의 시간들에  얹어서 이야기 들어봅니다.

저자의 인간에 대한 관찰과 탐구, 반짝이며 읽고 아하, 나도 혼자 있겠어.

선택 가능하다구...라며 뇌어 봅니다.

​ 

그녀는 (p97) ' 혼자 되는 것을 두려워 이유는 전혀 없다. ' 라고 합니다.

자유의지에 따라 자기 스스로 혼자 있기로 선택했다면 아무리 오래 혼자 있어도

신체의 건강이나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이지요.

 

(p129) 혼자 하는 활동 중에 빼놓을 없는 것이 걷기,  혼자 걷기는 기쁨이자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혼자 걷기는 독립성과 개인의 완전성의 심오한 상징이라고해요.

걸을 때는 자기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대해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지 않아요.

걷는 것은  비용도 거의 안들면서 창의성과 건강, 기쁨까지 생길 있어요.

혼자 하는 활동이 정서적 경험을 강화시킨다는 증거는 무궁무진합니다.

혼자 걸을 때는 주위 환경이나 그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뚜렷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느끼며,

많이 보고 많이 알아채며 많이 경험한다.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여행하는 자유는 적어도 폭넓은 기분을 경험할 기회이지요.

물론 누군가와 함께 걸으면서 보고 느끼는 것도 좋아요.

고독을 즐기는 않은 것은 혼자 지낸다는 의미이고,

자기 스스로 선택한 일에 호사스럽게 몰두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재가 아닌 자기 자신의 존재에서 충만함을 깨닫는 .

고독이라는 것은 바로 혼자서 즐길 있는 모험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찾아보기에서 고독에 관해 깊이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아 있는

책과 저자들에 대해서 소개를 했어요.

고독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두려움에 맞서라.

2. 혼자 즐길 있는 일을 하라.

3. 몽상 탐험 - 여기서 글쓰기방법  내려쓰기(5~30분간 무조건 쓰기) 소개해줍니다.

4. 자연을 보라.

5. 암기하라. 명시도 외우고, 지하철 순환역명이라도 외우고, 전화번호 외우고,

   마틴 루터 킹의 1963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도 외우라고 이야기합니다.
6
단독 모험을 하라단독 모험을 하고 싶은데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다면 걱정하지 말고, 책을 만나라고 합니다.

 맞아요. 옛날부터 책이 스승이니까요.

 

베르나르 므와테시에 <긴여정>,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헨리 소로 <월든 - 숲속의 생활>  

아담 니콜슨 <바닷가의 >,  사이먼 아미티지 <집으로가는 >,

크리스티아네 리터 <극야의 여인>,  제프리 하우스홀드 <악당>, <하이 론섬>

로리 스튜어트 <사이의 장소들>, 피터 니콜스 <미치광이들의 항해> 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7. 아이들 훈련시키기

아이들을 암울한 경험도 창의적인 자양분으로  있을만큼 생존력 강한 존재로 인식하는 저자이야기를 곁들여

모리스 샌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 책도 소개를 해줬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된 책이지요.
아이들이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트인 장소에서 말이에요.

특별히 책에서는 아이들이 초보단계 고독을 연습과 기초 훈련장소로 숲을 이야기 합니다.

숲은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원초적인 장소로서 숨만 쉬고 있어도 마음이, 몸이 치유되는 곳이지요.

8. 차이를 존중 하라. 내향성과 외향성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자기의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라는 것이지요.

 

요가 학원에 등록하라! 라고 말을 하는 저자.

종교에 상관없이, 영성에 관한 이론에서도 자유롭고 멈춤의 기술과 의식 하는 방법을 배워,

쉽고 편안하게 혼자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을 해요.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인정을 받을 있는 작품들도

스스로, 혼자 나온다는 사실.
여럿이 있는 같지만 혼자인 상태,

혼자인  같지만 여럿이 함께 있는 상태.

경계가 불분명한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그래도 혼자임을 스스로 선택해서,

걷고 공부하고, 자연을 숨쉬는 그런 존재가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자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 통해 <프런티어>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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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 타인에게 맞추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다카노 마사지 지음, 김현화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 관계는 시작된다>

다카노 마사지 지음.

김현화 옮김.

가나출판사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 마라,

무리하지 마라!

 

타인에게 맞추느라 지친 사람들을 위한 관계심리학

20년간 수만명의 관계 고민을 해결한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관계의 압박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해지는

 

저자는 20 가까이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이 마음속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있게 돕고 있는 사람이에요.

다카노 마사지!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다른 사람에게 맞추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가르침.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 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상대에게 맞추는 소통에서 탈피하는 .

상대보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

 

책을 통해 상대와 자신이 모두를 존중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떤 사람과도 행복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있을까요?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며 책에 나온대로저에게도 질문을 던져 봅니다.

 

나는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주변사람에게 맞추거나 감정을 억누르느라 자신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가?

 

나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꾸밈없는 모습으로도 인간 관계를 충분히 가꿔 나갈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프롤로그 ; 자신을 아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01. 인간 관계를 위해 너무 애쓸 필요 없다.

02. 타인에게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라

03. 부정적인 사고를 선호하는 뇌의 습관 

04. 상대를 제대로 보려 하지 않는 마음의 습관

05.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인간 관계가 좋아진다

06. 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연습
에필로그 ; 진정한 행복으로 자신을 이끄는

결국은 마음 공부에 관한

마음을 어떻게 해서 평온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행복하게 있는지에 대해서다루고 있어요.

마음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상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합니다.

좋은 관계는 항상 자신이 좋은 상태일 가능하다고 하면서

자기 스스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번째 조건이라고 해요.

 

나와 사이에 좋은 순환이 일어나서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고

내가 편안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편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거울 뉴런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상대가 하고 있는 행동이나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자신도 동일한 상태에 있는듯한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내가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도 사람을 수용한다는 자세가 생기게 해주네요.

이렇게 해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화합이 일어나는 것이고,

신뢰관계가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여러가지 일을 자신를 위하는 것이 상대를 위한 것이라고,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상대를 위하는 것이라고 양립 시키는 방법으로

러빙 프레젠스라는 단어로 설명합니다.

책의 중간부분에 인간 관계를 확실하게 바꾸는 3단계 연습이 들어 있는데요.

첫번째가 편안한 느낌을 음미하는 것이라고 해요.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편안한 느낌의  느껴야 하는 거죠.

두번째 단계로 자신을 관찰하고 작은 변화도 알아 차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세번째 단계에서는 주위 사람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편안한 느낌' 만들어 내어야 하는 것이지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주위의 동물, 자연, 그림이나 인형을 대상으로도 연습할 있답니다.

 

책에서는 싫다는 감정을 부정하지 말라라고 말을 합니다. 싫은 싫은 거니까요.

좋은 관계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면 된다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기르자라고 하는데 이것,  쉽지 않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야 가능한 것이지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충분히 기억하고, 느끼고라는 말을 하는데요.

사실은 일상에서 주어지는 모든 것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부터가 기적이고 행복한 일인데

이것을 행복하게 느끼는 것을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요리가 맛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 폭신폭신한 이불에서 잠이 들었다.

이런 것도 우리가 보통 누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너무나 소중한 행복이라는 것이지요.

행복한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모아 두는 것도 좋겠어요.

단어카드를 이용해서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장소, 좋아하는 배우, 좋아하는 대상을 간직하고 있다가

이미지를 떠올리면 즉시 평안함을 느낄  있고, 행복한 마음이 들어요.

유치한 행동 같지만 효과는 즉각적 이고요. 이렇게 올린 것을 행복일기에 쓰는 것도 추천 합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훈련을 하다 보면 내가 긍정적으로 사고 하는 습관을 가질 있는 것이지요.

(예전에 출산의 고통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와 중첩시켜 고통을 줄이는 훈련을 적이 있었어요.

저의 선택이 설악산의 소나무 옆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의 느낌이었답니다.ㅎㅎ)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좋은 그림을 보거나 좋은 경치를 보는 .

좋은 향기를 맡는 것들을 좋아하는데요.

역시 어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에 부닥치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머릿 속이 하얗게 되는 공황상태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는 바로 주저앉아서 상황을 파악해야 하지요.

잠시 숨을 고르고 천천히... 그리고 평온한 상태를 회복해야 하지요.

이런 것들, 감정조절, 조절,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체질화 하려면

깨어있으면서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깨어 있어야 해요.

 

문득, <나는 당신에게 아무 적대감 없습니다. 당신도 나에게 아무 적대감 없기를 바랍니다.> 

라는 기도문이 떠오릅니다.

이제부터는

나는 당신에게 따뜻한 마음입니다.

당신도 나에게 따뜻한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단계 더나아가서

당신이 나에게 차가운 마음일지라도

나는 당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도문을 외고 싶어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 <북뉴스> 총해 <가나출판사>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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