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계 명언집 1 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계 명언집 1
김광열 엮음 / 스타리치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계 명언집> 

김광열 엮음

주)스타리치북스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고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세상을 건너가는 방법으로 회사에 취직하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도 하고 각자 창업하여 열심히 일하기도 한다. 어느 날 커다란 벽 앞에서 쓰러질 때도 있지만 툭 털어내고 다시 한 걸음부터 걷기도 한다. 하지만 쓰러져서 일어날 수가 없을 때도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에너지를 끌어올린 후 스스로를 일으며 세워 줄 수 있는 책을 읽는 건 어떨까. 특별히 CEO를 위해서 마음에 새겨야할 세계의 명언을 모아놓은 책이 필요한데 딱 마음에 맞는 책이다. CEO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을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이 책은 한 마디 들으면 아 그렇구나 생각하게 되는 가르침을 가득 담은 책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들이 실려 있어서 어떤 일의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 한 장 한 장 들춰보며 읽어보면 좋다. 한꺼번에 읽으며 진도를 막 나가기보다는 한 문장씩 읽고 생각하고 가슴에 새기며 읽으면 더 좋다. 특히 필사하기에 좋은데, 마음의 밥이 되어줄 이야기에 빠져들며 베껴쓰다보면 어느새 천리를 떠돌던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정의, 노력, 성공, 부, 친구, 충고, 용기, 지혜, 책, 희망, 인생, 행복등 열 두 분야의 관련 주제 명언들을 소개한다. 각 주제별로 열 여섯개의 명언을 소개하고 전체적으로 이백 개 정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은 독자가 어디에서 대화를 할 때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의는 함께 사는 사회의 미덕을 키우고 공공선(公共善)을 고민하는 것이다. 때늦은 정의는 실현되지 못한 정의이다. 지혜로운 마음은 계속 무언가를 배울 여유를 가진다. 지혜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노력해서 얻는 것이다. 내가 세계를 알게 된 것은 책에 의해서였다. 세상의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 한 권에 모아놓아 그날그날 이끌림에 따라서 책을 펼치고 읽어도 좋다. 마음 가득 느껴지는 지혜의 가르침은 한 줄 한 줄 쓰면서 마음의 밥을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아, 이 마음의 밥은 과식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취하지도 않으니 마음껏 읽을 수 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Star Rich Books>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커 컬러링북 : 플라워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북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 북 스티커 컬러링북
모모 편집.기획팀 지음, 성자연 그림 / 도서출판 모모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플라워 스티커컬러링북>

모모 편집기획팀

도서출판 모모

일러스트 성자연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구성비가 높아지는 2021, 그만큼 치매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노인들이 치매에방을 위해 치매보험을 드는 것 말고 직접 할 수 있는 활동은 어떤 것일까. 글쓰기와 음악활동과 그림그리기 같은 창조적예술활동은 치매예방에 아주 좋다고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이 책은 색연필이나 물감, 붓 등의 준비물 필요없이 바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그림예술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윤곽이 그려진 그림에 색칠을 하는 컬러링은 많이 유행하고, 여러 사람들이 많이 실천하고 있다. 나 역시 여러 가지 컬러링북을 구입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색칠을 해본다. 직접 그림을 그려서 컬러링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그냥 그려진 바탕그림에 번호대로 스티커를 떼어서 붙여 완성하는 컬러링북이다. 스티커 갯수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난이도가 높은 것은 스티커가 작고 촘촘하다. 나는 낮은 난이도의 작품을 컬러링을 했다. 꼼꼼하게 붙일려니 뾰족한 칼이필요했다. 정신을 집중하여 번호를 맞처가며 하나하나 붙이다 보니 꽃이 완성되었다. 색연필 컬러링과는 좀 다른 깔끔한 그림이 완성되었다. 밖에 나가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풀꽃들이 아름다운 구도로 그려져 있다. 특히 예쁜 꽃들은 내가 미쳐 챙기지 못한 내 마음에 행복해라, 행복해라 라고 속삭이는 것 같다. 스티커를 하나 떼어서 붙이는 순간 집중하면서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이것은 치매 예방 차원에서 나처럼 나이가 든 사람에게도 필요하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다모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친구나 가족들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나 역시도 여러가지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머리가 멍하고 몸도 지쳐서 녹초가 되곤한다. 하지만 요 스티커북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마음의 평온을 얻게 된다.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집중해야 하고, 마음을 좀 돌보아야 할 때 해도 좋은 작품이 되겠다.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하는 이 작품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 듯이 주제도 아련함, 기다림, 설렘, 어울림, 싱그러움, 애틋함, 그리움, 행복함, 즐거움, 냉정함이라는 제목으로 붙여져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에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하는 작품을 한 장 한 장 떼어내어서 액자에 담아 예쁜 인테리어 장식으로 쓰니 더욱 멋지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도서출판 모모>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충선생
곽정식 지음 / 자연경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충선생>

 

곽정식 지음

 

자연경실

 

 

 

 

우리가 보통 벌레라고 부르는 것들은 곤충류의 동물들이다. 이 책에서는 원래 벌레충자를 써서 우리가 벌레라고 하는 것들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가까이 있는 충선생, 멀어져가는 충선생, 지상에 사는 충선생, 해충으로만 알려진 충선생, 곤충이 아닌 충선생이라고 해서 뭉뚱그려서 총선생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곤충들과 동물들의 이름을 불러 준다. 그 이름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이야기도 해주고 그 동물들의 습성도 이야기를 해준다. 곤충에 연상되는 고사성어를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준다. 어쩌면 곤충이야기로 포장한 고사성어이야기책이라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은 친근한 느낌으로 <충선생>이라 했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전 세계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다 다루고 있다. 특히 언어라는 영역에서 사자성어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해주고, 곤충의 영어이름과 스토리를 연계해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문학과 곤충고학이 잘 버무려진 느낌이고,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해결이 된다. 또한 독립투사 안중근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며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곤충이야기와 장자, 공자, 맹자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인간임을 알 수 있다. 뱀과 지네, 메뚜기와 두꺼비, 지렁이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책 속으로 풍덩.

 

곤충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읽을수록 재미가 있다. 잠자리와 매미, 꿀벌과 나비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곧 빠져든다, 귀뚜라미 울음소리, 반딧불의 차가운 지성을 이야기할 때는 아 그렇구나 하게 된다. 쌀잠자리. 보리잠자리. 된장잠자리. 고추잠자리라고 이름붙여진 잠자리들은 모두 우리의 먹을거리와 관련이 있다. 쇠똥구리와 사마귀 땅강아지 방아깨비 이야기들은 멀어져가는 충선생이라고 제목을 붙여 2장에서 다룬다. 3장에서는 개미와 거미, 지네이야기로 가득하다. 의로움괴 기다림에 개미와 거미가 등장하는 것이다. 요즘 푸른 봄의 신록 속에서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꽃잎들 사이사이에 예쁜 연두색 꽃게거미들이 진을 치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예쁜 꽃등에가 꽃을 향해 날아오면 꽃게 거미가 순식간에 낚아챈다. 이 순간을 위해서 거미는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이다.. 거미는 거미줄을 치고 날벌레들이 날아와서 거미줄에 걸릴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기다린다. 저자는 그래서 거미를 기다리며 상징으로 이야기를 한다. 거미의 기다림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인내심으로 견뎌보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곤충이야기를 하는데 바퀴벌레가 빠질 수 없다. 46억 년 된 지구에서 35000만 년 된 바퀴벌레에 대하여 500만 년 된 인간들이 해충이라고 규정했지만 이 바퀴벌레를 모델로해서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아내는 로봇을 개발 한다. 해충이라고 구박만 받던 바퀴이지만 이렇게 인간을 구조 할수있는 로봇의 모델이 되다니. 바퀴벌레는 무조건 끝까지 버티고 살아보라고 메지시를 전한다. 내일을 살아본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은가 하면서.

 

요즘 나는 곤충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하고있다. 자연 속에서 곤충의 알과 애벌레를 만나고, 번데기와 어른벌레도 만난다. 그들이 따뜻한 봄햇살 아래서 새롭게 짝짓기를 하고 잎새 뒤에 작고 동그랗고 노란 알을 낳는 것을 본다. 자연이 비바람과 무더위 등 여러 어려움을 주지만 견뎌내며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다. 사람들은 충선생들이 살아가는 전략과 전술을 배워서 새롭게 개발하고 사용하고있다. 충선생님이 전해준 지혜를 잘 배웠으니 이제 자연 속으로 충선생님을 만나러 나서봐야겠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자연경실>이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연금술사

 

 

 

 

 

5의 법칙, 10분의 법칙 등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 젊은 시절부터 지혜와 진리를 찾아 헤메는 존재인 저자 제이크 듀시가 두번째로 낸 책,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에게 영감을 많이 받고 살아온 저자가 스무번째의 생일 즈음에 강렬한 열망으로 잭 캔필드와의 만남을 성사시킨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나이만으로는 지혜의 자격증이 될 수 없고, 잠재력의 자격증이 될 수도 없고, 가능성의 자격증이 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알아낸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10가지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목표를 개발하고 목표에 다가가는 연습을 하게 해준다. 잭 캔필드의 <성공이 원리>에 나오는 '내가 되고 싶은 것 서른 가지, 내가 가지고 싶은 것 서른 가지, 내가 하고 싶은 것 서른 가지를 써보자고 한다.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해준다.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의 기적과 행운을 몰고 오는 것을 증거한다. 기록하는 것들은 기억을 80% 이상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기록하지 않는 것은 8% 정도의 기억으로 밖에 남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들과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 수 았다. 에머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라고 한다. 동양에는 현자가 많은데 에머슨은 서양의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꿈을 이루며 살도록 일깨움을 준다. 잭 캔필드를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을 품고 달려간 저자는 그를 만나서 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적을 일으켰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믿을만한 이야기가 되었다. 독자가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성공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저자 자신이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열정을 다바치고, 간절하던 출판의 꿈을 이루어냈다. 그가 걸어온 길이 다시 젊은이들의 꿈을 펼치는 모범이 되는 것이다. 배움이란 단어를 가까이 두고 늘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독려한다.

 

20년 쯤 전,<내영혼의 닭고기 수프>라는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왜 제목이 닭고기 수프인가를 굉장히 오래오래 생각했다. 그 때는 영혼을 위해서 먹어야 될 것도 많고 읽어야 될 책도 많고 행해야 될 행동도 많은데 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고 제목을 지었을까 라고 굉장히 궁금했다. 그때 딸이이 영어학원 선생님에게도 질문을 했는데 그분도 대답하기 어려워했다. 그 후에 내가 찾아낸 대답은 미국 사람들이 힘들고 아플 때 몸보신으로 먹는 것이 할머니가 요리해주는 아주 따뜻한 닭고기 스프인 것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삼계탕이나 곰국 같은 거 라고 보면 되겠다.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 책을 지은 사람이 잭 캔필드인데, 나 역시 그 책을 통해서 꿈을 꾸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음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제이크 듀시는 스무 살도 되기 전에 이미 마음의 힘을 알아챘고, 자기가 갈 길을 향해서 꾸준히 걸었다. 갓 스무 살에 <바람 속으로> 라는 책을 냈고 그 책을 잭 캔필드에게 소개하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 머릿 말에도 개 킨 필드에 소개 글이 올라와 있다. 저자의 첫 저서인 바람 속으로를 나도 읽어보았다. 포기하지 않고 존중하며 버티기, 존버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니 꿈을 향해 끝까지 버티며 걸어가야할 일이다. 나의 꿈은 무엇이지? 이제 서른가지를 써보자.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연금술사>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일 1페이지 영어 365 -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365
정승익.이재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1페이지 영어 365>

 

정승익. 이재영 공저

 

메이트북스

 

 

 

 

요즈엔 한류바람으로 전 세계에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고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영어가 제1외국어로서의 위상이 높다. 이 영어란 놈은 배워도배워도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책을 만나는 순간 눈이 반짝거린다. , 365일동안 계속 공부를 한다면 어느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다. 저자의 프로필 소개을 보다보니 울집 딸아이가 고딩 때 보던 '천일문'의 영어선생님이시다.

수능영어의 일타강사와 초등생을 위한 영어교육을 하시는 저자가 지은 이 책을 보니 나의 고등학교시절에 이런 책이 있었다면 조금은 더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하하 이제라도 영어를 아예손놓지는 말고 조금씩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덥석 손에들었다.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거치고 중학교에서도 게속 영어를 배운다. 고등학교1학년 정도 되면 갑자기 단어화 문법, 도해 등의 수준이 높아져서 영어를 어려워하게 된다. 저자 두 분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영어의 기둥을 꼭 잡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내용을 구성했다. 수능영어 1~2 등급이라야 인서울이 가능한 요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청소년들이 조금 쉽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하루하루가 조금은 수월하고 즐겁겠다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수능영어수준에서 꼭 알아야될 모든 것이 들어있다. 필수영어문법을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세세하게 잘 짚어놓았다. 일반동사, 조동사부터 to부정사와 동명사, 분사, 부사, 대명사, 접속사까지 217일동안 다 공부할 수 있게 짜임새있게 만들어놓았다. 365일동안은 매일 구문공부를 할 수 있게하고, 매일 독해까지 쉬지않고 영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공부는 문제를 풀며 할 수 있다. 해답은 책의 맨 뒤에 날짜별로 실어놓아서 찾아보기 쉽다.

 

나는 수능세대가 아니고 학력평가세대인데 어쨌든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받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영어잘하는 할머니가 되어보겠다는 목표 하나는 가지고 있으니 단어하나라도 더 짚으며 공부해본다. 전세계 영화인들과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미나리>의 할머니, 윤여정님의 영어는 얼마나 멋진가. 영어공부의 짐을 조금 가볍게 해 줄 이 책으로 이 땅의 청소년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웃으며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메이트북스>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