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 육아지침서에 에세이는 덤✏️ 현대 맞벌이 부부들의 최고 고민을 꼽으라하면 첫번째가 육아 문제일 것이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 결국 의지하는 곳은 은퇴후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부모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책의 저자 서석하 작가 역시 딸의 직장생활을 돕기위해 쌍둥이 손주의 육아에 직접 뛰어드는데 아이들을 대하는 솜씨가 여간 고수가 아니다. ✏️ 작가의 육아법은 일방통행이 아니다. 어린 손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킨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하고 해결한다. ✏️ 사랑한다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옳다. 내리사랑이라고 내 자식의 자식이니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하지만 작가는 손주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지도한다. ✏️ 할배표 간식 레시피와 놀이는 덤. 손주들을 위해 해로운 것을 가려 직접 만드는 간식의 레시피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들이 책에 소개된다.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꿀팁이 될 만하다.📌📌 초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가정에서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잘 지도받은 아이들은 사회생활의 시작인 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한다. 배려와 양보. 나눔을 익힌 아이들이다. 📌📌 유아,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손주들을 양육하는 할배, 할매들에게 추천한다.😁😁 옆 집 할아버지에게 욱아비법을 전수받는 듯한 다정함까지...>>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인생첫책(@thefirstbookoflife)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할아버지가데리러갈게 #육아에세이 #서석하에세이#인생첫책#할배육아#힐링육아에세이#서평
📚 외로움을 끊고 끼어들기🫧 나는 노년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노년의 외로움을 알지 못한다. 다만 내가 생각한 노년의 삶은 빛이 바랜 색종이 같은 것이었다. 색이 있으나 색이 옅어진. 🫧 책의 사진은 맑고 선명했으나 글은 무채색의 불투명함이었다. 외로운 노년에게 색은 방안을 둘러싼 사진에 존재하는 것일 뿐.사회의 관심에서 벗어난 양로시설 노인들의 이야기는 씁쓸하고 쓸쓸하고 그들의 죽음은 싸늘했다.📌 턱괴는여자들은 '익숙한 것이 전부라고 가장하는 사회'를 경계해 보기로 했다.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무성하게 방치된 외로움의 싹을 살피고, 그 토대에 무엇이 있는지 끼어들어 더듬어보고 싶었다.---저자들의 의도가 분명하고 사회적 관심과 필요가 요구되는 곳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는 유의미한 결과를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수많은 사례 중에서도 양로시설의 외로움은 두드러졌다. 노년과 돌봄은 사실상 우리 모두가 마주할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이 마치 예외적인 소수 집단인 것처럼 양로시설이라는 장소와 그 향유자를 분류하는 맥락이 인위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노인 문제에 관한 국내.외로 향한 시선이 새로웠다.📌 낯선 곳을, 본 적 없는 서로를 애써 탐구하는 일이야말로 외로움의 구조적인 순환을 끊어내는 가장 적극적이고 개인적인 행동이라는 것. 이 미더운 용기의 힘을 카로우 셰지아크와 베타니아 주민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 제목보다 책이 주는 감동이 묵직하고 사회적 관심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턱괴는 여자들의 향후 활동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서평#외로움을끊고끼어들기#턱괴는여자들#노년#돌봄#사회적가치#양로시설#경계#용기#카로우셰지아크✅️ 이 글은 @tuck_on_hand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grimchoikpro
📚꼬마 네모의 꿈🫧 동그라미 세상에 네모로 태어난 꼬마 네모가 자신을 숨기기 위해 애쓰며 살아가는 이야기.🫧 하지만 알고보니 친구들 모두 평범한 동그라미가 아닌 특별한 모양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모양이 없는 아이였던 것 같다. 나를 표현할 수 없었던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환경은 나를 뽀족하고 날이 선 아이로 만들었다 날이 선 아이는 보통의 어른들 속에서 자신의 이상한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안간힘을 썼다.🔮 어른 사람은 보통이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주변의 시선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살기로 결심한 것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람들은 어른의 겉모습보다는 그의 마음생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역시 보통이라는 틀로 단정 지을 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다 보통, 평범이라는 말이 가지는 힘은 생각보다 크고 무겁다. 하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그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여 이런 말이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우리 각자의 모습으로 특별함을 즐기는 삶을 살아보자. 생긴 대로.🔮 모든 모양들을 환영합니다!📌추천연령 - 유치윈생 부터 성인까지📌책의 장점캐릭터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그림으로 잘 표현함.동그라미로 감추려 애쓰는 방법이 기존과 다름.주제가 분명히 드러남.📌 온가족이 함께 읽을 책으로 추천합니다.#꼬마네모의꿈#특별함#특별한서재#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개성존중#자신감#자존감#온책읽기#모든모양#정말빛의그림책에세이#서평✅️@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specialbooks1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grimchoikpro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따뜻한 말🫧 아침에 눈을 뜨면 짧은 시간이라도 책을 읽고 필사를 하려 애쓰고 있다. 저녁에는 하루를 정리하며 글쓰기를 한다. 어떤 형태의 글이든 매일 쓰기를 실천하는 중이다. 나의 오늘들은 늘 조금의 실수와 불만, 아쉬움이 남는다.🫧이 책의 매력은 공감이다. 대단한 조언이나 반성, 성찰이 아닌 '다 그럴 수 있다.'로 나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늘 느끼는 바이지만 공감보다 좋은 위로는 없는듯하다.📌 작가의 화법이 상냥하다. 문체보다는 화법으로 표현하고 싶은 글이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우리의 고민들을 이야기한다.📌 인용된 심리학이나 철학, 서적들이 어렵지 않다.📌 활자의 크기가 읽기에 적절하다. 종이책을 좋아하는 노안인으로 참 반가운 일이다.☀️아침 독서와 필사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아름다운 문장들은 게시물을 참고하시기를.#내인생의힘이되어준따뜻한말#이선경#다른상상#치유의글#공감#심리#인생#필사책#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정말빛의독서#서평✅️ 이 글은 작은 출판사들의 성공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는 @chae_seongmo 좋은 책을 만드는@darun.sangsang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못생김의 심리학🔮 우리 모두가 가진 외모 문제에ㅈ대한 정신과 의사의 쉽고 친절하지만 전문적인 설명이 담긴 책 🔮 외모 문제를 개인의 문제에 국한시키지 않고 시대와 사회와 연계하여 관심있게 풀어낸 책🔮 상담의 구체적 예시를 통해 개인의 문제를 통해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외모와 관련된 심리와 사회를 통찰하는 이야기로 일반독자늘이 교양서로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책의 내용이자 목표를 한 문장으로 축약하면 '외모보다 그것 을 바라보는 관점을 개선하기'입니다. 외모심리학의 핵심 이념 이 담긴 문구로 자신을 비추는 머릿속 거울인 신체 이미지의 흠집을 닦아낸다는 의미이지요. 혼탁한 거울의 표면에는 어떠한 모습도 일그러지게 담기듯 정말로 삶의 질, 자존감과 직결되는 건 외모가 아니라 신체이미지 이니까요. 만일 거울의 명도가 높아지면 외모의 변화 없이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데, 실마리는 외모와 마음의 유기성에 있습니다.#못생김의심리학#몽스북#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교양서#외모심리학#외모지상주의#스트레스#SCARED#신언서판#이창주#추천도서#서평#정말빛의독서✅️ 이 글은 작은 출판사들의 성공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는@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좋은 책을 만드는 @monsbooks에서 도서를 제공받아@grimchoikpro가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