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2021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1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1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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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하는 아들의 영어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마더텅 출판사.

중등 영문법은 반복이 중요하기에 2학년 영문법을 하고 있지만 좋은 기회가 있기에 중학 영문법 3800제 3학년을 신청해 보았답니다.

3800제 두 권정도 하고 고등 문법으로 넘어간다고들 하는데 아직 1학년인 아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꼼꼼하게 채우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좋은 것 같아 3학년까지 열심히 해 볼 예정이랍니다.

마더텅 중학 영문법 3800제는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도 있기에 모르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인강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아요.

교재 안에 들어 있는 7일 무료 체험권도 이때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3800제는 문법 개념을 세분화해서 하나하나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어서 꼼꼼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로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중간, 기말 대비 문제까지 있어서 한 권의 교재로 중등 영문법과 학교 내신까지 공부 가능해요. 거기에 단어 암기장까지. 한 권의 교재로 알찬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구멍 없는 중등 영문법이 가능한 3800제.

중등 영문법을 학습할 교재를 고민한다면 추천합니다.

 

 

 

 

 

[협찬]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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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중등 수학 3 (상)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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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중등 수학 교재 선택할 때 고민했던 일들이 생각난다.

카페도 들어가 정보를 얻고 지인에게도 물어보면서 선택한 교재들.

무슨 교재들이 그리 많은지 서점에서 하나하나 비교해 보며 선택을 했었다.

개념에 공을 들이는 엄마와 아이가 중등 1학년 수학을 해 본 결과 지금의 수학 커리큘럼으로 혼공을 하고 있다.

2학년 수학을 마무리하고 있는 아들과 3학년 수학을 시작하기 전 좋은 기회로 엄마가 먼저 개정판 쎈을 만나보게 되었다.

쎈은 토를 달 수 없다.

믿고 푸는 문제집이랄까.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문제를 연습할 수 있는 a 단계.

다각적으로 유형화 시킨 많은 문제로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b 단계.

고난도 문제로 최고 수준을 완성하는 c 단계.

한 권의 교재로 단계별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쎈의 장점 같다.

구판에 익숙해져서 개정판 디자인이 낯설긴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중학 수학을 쎈으로 완벽 마스터해보고자 한다.

 

 

 

 

[이 게시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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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
장근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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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청소년기에 들어선 아이를 보면서 자주 드는 생각은 '녀석 참 게을러졌다.'였어요.

여름방학 동안 세상만사 다 귀찮은 표정으로 의욕 없이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뒹구는 아이의 모습은 몇 년 백수생활 한 아저씨 모습이고요.

좀 더 알찬 생활을 하기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더해져서 참 답답하고 한심스러워 보였답니다.

예전 같으면 잔소리 폭탄이 떨어졌겠지만 이제 조용히 손에 쥐여 줄 책이 생겼네요.

저자는 습관에 대해 먼저 이야기합니다.

습관은 혼자만의 힘으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 많은 생각을 하는 것보다 작은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몸이 눈치채지 못하게 변화의 단위를 쪼개어 작은 습관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네요.

십대에게 꼭 필요한 생활습관, 마인드 습관, 공부습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습관들이지만 십 대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돼요.

저는 아이의 공부습관에 도움받을 부분이 있을까 해서 이 책을 읽었지만 중고등학생 시기에 제일 중요한 일은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가족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습관, 학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습관이라는 저자의 글이 공감되었어요.

특히 가족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습관이 아이에게 필요한 듯해요.

집안일은 엄마의 몫인 것처럼 행동하거든요.

가족으로서 역할 수행이 가족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유대감이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지탱해 줄 수 있는 자산이 된다고 하니 자신의 방 정리, 할 수 있는 집안일은 도울 수 있게 해야겠어요.

무의식적으로 매일 반복하는 좋은 습관들이 쌓여서 어제보다 나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저도 할 수 있는 좋은 습관 하나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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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실전 비법 - 5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시부야 다카오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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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요즘은 첫돌 선물로 금 대신 주식을 사준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면 주식을 준다는 뉴스를 접한 적도 있다.

그냥 픽~ 웃으며 넘겼는데 그만큼 주식투자는 누구나 하는 금융 투자방법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사전 지식 없이 친구 따라 강남 가듯 주식에 입문했다.

이익이 날 때도, 손실이 날 때도 있는 하루하루 주식에 일희일비하며 보낸듯하다.

그런데 손실을 줄이고 안전한 주식투자를 위해서 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과 주식차트분석은 필수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증권사이트에 주식 종목마다 친절하게 기업 정보와 차트 등의 정보가 가득한데 이걸 읽어내지 못하는 나와 같은 주린이들에게 '5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주식 차트 실전 비법'은 초보의 딱지를 떼고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습득하기 좋은 책이다.

추세선, 거래량, 지지선과 저항선, 봉, 이동평균선.

주식을 하면서 수없이 들어봤을 용어들이다.

저자는 이것들만 기억하고 알아두면 어떤 경우에도 주가의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5가지 키워드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으며 이해하고 연습문제로 수록된 88개의 차트 패턴을 풀다 보면 주식에 관한 기초 지식이 쌓이는 재미가 느껴질 것이다.

장황하게 많은 내용을 전문적으로 담고 있기보다는 5가지 키워드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자가 처음 주식차트 입문용으로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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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반기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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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최악의 홍수 120명 사망, 수백 명 실종'

'중국 폭우 96명 사망 또는 실종, 이재민 1500만 명 발생'

'전국 폭염 특보, 열대야 지속, 야외활동 자제해야'

하루에 수십 번씩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식이다.

이 소식들과 함께 기후 이변을 경고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뉴스 또한 쉽게 접하는 소식이다.

기후 위기는 어디까지 와 있는 것일까?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오를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는 문구로 여는 이 책은 이 문구만으로도 기후 이변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잘 보여준다.

차례를 살펴보면 지구온난화, 폭염과 대홍수, 해수면 상승, 사막화, 대형 산불, 미세먼지 등 우리가 심심치 않게 겪고 있는 자연재해들이 심각한 기후의 변화로 우리에게 되돌아오며 생겨나는 것들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의 극한 날씨 기억력은 개구리 수준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글귀다.

코로나가 길어지다 보니 일상적인 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극한 기상 현상을 몇 년 동안 겪다 보면 사람들은 달라진 날씨를 일상적인 일로 여긴다는 말이 기상변화에 대한 나의 태도와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행동해야만 한다.

재앙은 시작되었고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은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가족 모두가 읽고 위기를 인식하고 어떻게 적극적으로 기후 변화의 저지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실천해보기 좋은 책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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