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일의 필로소피 - 계속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최형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평점 :

필로소피, 이는 철학이란 뜻으로
철학은 '학문으로서의 철학,
세계나 인생에 대한 신념 체계로서의 철학,
개인의 세계관&인생관을 담은 철학'으로
세분화시킬 수 있다.
저자는 성장을 위해 개인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담은 필로소피,
특히 일에 대한 필로소피를
깨우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일에 대한 필로소피는
인생의 방향성을 가지고
길을 나설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전한다.
1. 핵심 문장
: 자신만의 일 철학을 구축하라.

주변에 그런 사람 있지 않은가?
무슨 일을 해도 척척해내는 사람,
어떤 분야에서도 막힘없는 사람 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느낀 점은
그들의 사고방식은 조금 특별하다는 것이었다.
자신만의 중심 철학은 흔들리지 않되,
사고의 전환이 빠르고
몰입하는 힘이 크다는 것.
오늘은 내 일의 필로소피를 통해
그 비밀을 소개하고자 한다.
2. 필로소피가 필요한 이유

단순히 자신의 정상만을 위해
일의 필로소피가 필요할까.
저자는 일의 필로소피를 구축했을 때
일어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자기 욕망과 회사의
기대 역할 사이에서의 균형,
최선의 결정, 외부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시대에 휩쓸리지 않는 힘과 자신만의 길.
이 모든 것으로 소위
'잘나가는 사람'으로 불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잘나가는 사람의 비밀은
필로소피에 있다.
3. 책의 구성

1. 해결의 필로소피
2. 성장의 필로소피
3. 실력의 필로소피
4. 공부의 필로소피
5. 이직의 필로소피
첫 번째 장에서는 주도적인 이들의 해결 방법,
두 번째 장에서는 실질적인 성장 비결,
세 번째 장에서는 확보한 실력을
잘 운용하고 유지하는 방법,
네 번째 장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부해야 할 요소,
다섯 번째 장에서는 이직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다섯 개의 챕터를 통해
당신만의 일 필로소피를
구축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
4. 기억에 남는 부분 :
슬럼프도 기회로 만드는 힘, 인문학과 일의 미래
양이 중요한가, 질이 중요한가? 이 질문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과도 연관된다. (중략) 새로운 루틴을 만들고 그렇게 쌓은 데이터가 새로운 질을 발생시켰다.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나에게 생각지 못한 힘을 불어넣었다. 게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슬럼프가 찾아오면 나는 일단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저자는 슬럼프 또한 기회로 만들었다.
그 방법은 슬럼프 극복을 위해
새로운 루틴을 만든 것.
저자는 새로운 루틴은 매 순간
선택해야 하는 피로도를 낮추고
사고의 전환을 이룬다고 말한다.
그렇게 만든 루틴이
출근시간 글쓰기 루틴이었다.
슬럼프를 깨기 위해 글을 쓰다니.
타인이 볼 때는 새로운 일거리로
여길 수 있는 일을 전환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기억하자.
사고의 전환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상의 패턴을 읽어낸다. 그들은 이 패턴 속에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적하고 이를 전혀 다른 상황에 적용할 힘을 갖추게 된다. 아직 닥치지 않은 일을 전조로부터 예측할 수도 있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상의 패턴을 읽어내고,
그 패턴 속에서 원인 파악과
적용할 힘을 갖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정공법은 독서라는 것이다.
독서가 꼭 성공에 이르는 길을
열어준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성공한 이들은
독서를 즐겨 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5. 마무리하며
내 일의 필로소피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자기 계발과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 등
성공한 선배의 조언을 아낌없이
들을 수 있던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실력 있는 인간이 되길,
길을 잃었다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당신의 필로소피를 기대하며,
잘 읽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