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평평하다 2 - 21세기 세계 흐름에 대한 통찰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김상철 옮김 / 창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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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빛의 속도로 나아가는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은 지구촌 사람들을 한순간에 연결시켜준다. 

저자는 오늘날 세계화가 어떻게 급선회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불행히도 세계가 평평해져감에 따라 대량생산 경제활동과 관련된 일자리는 갈수록 자동화되고 아웃소싱되고 있다. 풍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 77쪽 ) 

오늘날 휴렛팩커드가 거둬들이는 수익의 대부분은 미국 밖에서 나온다. 그러나 인도은행의 전산업무 같은 계약을 따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휴렛팩커드의 핵심지식 팀은 아직도 미국에 있다. ( 2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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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평평하다 1 - 21세기 세계 흐름에 대한 통찰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김상철 옮김 / 창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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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빛의 속도로 나아가는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은 지구촌 사람들을 한순간에 연결시켜준다. 

저자는 오늘날 세계화가 어떻게 급선회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 머물기만 하고 중국에 진출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10년이나 15년 후에는 더 이상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겁니다. ( 211쪽 ) 

중국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 될까? 물론 그렇지 않다. 미국은 제조업에서 세계 제일이라는 위치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다. 비록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상품의 90퍼센트를 미국 스스로 생산하던 1990년대  중반에 비해 75퍼센트 수준으로 떨어지겠지만 말이다. ( 2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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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 김훈 世設, 첫 번째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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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훈은 이미 <칼의 노래> 와 <남한산성> 으로 그 필명을 높였다. 

이 에세이집은 작가 김훈이 소설 속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써놓은 것이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라는 제목이 나타내고 있듯이 가감 없는 그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 

'개수작' 을 그만두라  :  나는 본래 시국과 관련된 정치적 언어를 입에 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욕망을 정의라고 말하는 그 말들은 허망할수록 격렬하고, 격렬할수록 무내용하고, 무내용할수록 진지하고, 진지할수록 기만적이다. (87 쪽) 

언론의 부자유가 언론의 자유다  :  한국의 언론시장은 현저한 독과점현상을 보이고 있다. 몇 개의 공룡신문들이 전국 신문시장의 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95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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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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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지식의 풍요속에서 오히려 암흑기를 맞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천재와 일반인의 차이는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이 아닌,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창조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음악을 듣고 그림을 본다. 하지만 창조적 천재들은 그림을 '듣고' 음악을 '본다'. 

20세기가 전문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통합의 시대다. 

앞으로 지식사회를 선도해갈 인재들은 지식 대통합을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창조적 사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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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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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촉천민, 달리트의 위대한 드라마 

그들이 천하게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지은 죄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그들과 닿는 것만으로도 오염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이름은 불가촉천민이다. 

1947년 인도가 독립하면서 불가촉 제도는 법적으로 폐지되었다. 

아직도 달리트 계층이 가야할 길은 멀다. 과거에 있었던 달리트에 대한 차별은 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오늘날 달리트 계층의 빈곤과 궁핍은 다른 계층보다 훨씬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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