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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이민수 옮김 / 을유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자가어는 공자가 당시의 공경사대부 및 제자들과 서로 문답한 내용을 제자들이 보고들은 대로 기록한 글이라고 한다.
그러나, 공자가어는 내용이 박잡하다는 이유로 널리 읽히지 않음은 물론 심지어 이단시하는 경향까지 있었다 한다.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자 원문이 없다는 점이다. 내용이 미심한 점이 있으면, 한자 원문을 찾아보면 도움이 되는데 한자 원문이 없어서 아쉽다.
131쪽 : 내가 오늘날 도를 행해 보려고 여러 나라 임금에게 유설(유세의 오기인듯)을 해보았으나----
466쪽 : 임금은 죽은 다음에 익호(시호의 오기인듯)를 논하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