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애국자

단재 신채호 일대기 ㅣ 범우 사르비아 총서 104
임중빈 지음 / 범우사 / 2003년 12월

일본 제국의 호적제도에 반대하여 해방후에도 호적이 없는 무국적의 애국자 

상해 임시정부 시절 이승만에 반대하여 이승만 집권기에는 그 이름을 알 수 없던 애국자 

이승만 하야 후에야 정부로 부터 건국공로훈장을 수령한 애국자 

사후 50년 만에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애국자

삼국지의 완결판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6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다른 삼국지보다 뛰어나다. 

황석영의 문장과 왕훙시의 그림이 금상첨화 격이다.

이기백 선생의 명저

한국사신론 - 한글판
이기백 지음 / 일조각 / 1999년 1월

식민주의사관을 청산하고 근대사학의 주관에서 우리역사를 기록한 이기백 선생의 명저 

한국사 개론서로는 어느 책보다도 뛰어나다. 

이 책은 제1장 제1절에서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한국의 역사도 물론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며, 이것은 오늘날 하나의 움직일 수 없는 학문적 상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왕조를 중심으로 해서 고조선의 건국으로부터 한국사를 시작하려는 것은 잘못된 낡은 생각이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 에세이 - 개정4판 ㅣ 동녘선서 1
조성오 지음, 이우일 그림 / 동녘 / 2005년 6월

 철학은 허공에 있는 학문이 아니고 실생활에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데 필요한 도구임을 이야기 한다. 

모든 것은 철학이다.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모두가 철학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철학을 생각했다. 

미디어 시대

미디어의 이해 ㅣ 현대사상의 모험 8
마샬 맥루한 지음, 김성기 & 이한우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정보 기술 혁명 시대를 예견한 마셜 맥루언의 선구적 담론 

오늘날 미디어는 일종의 무한 권력이다. 

미디어가 삶의 모든 영역을 조정하고 재편한다. 

미디어의 발전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