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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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러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  " 엔트로피"  "노동의 종말"  "소유의 종말" 을 읽고 이 책을 구입하였다. 제러미 리프킨은 우리 시대의 독보적인 사회사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제러미 리프킨은 이 책에서 고대의 신화적 과거에서부터 기독교 문명의 발흥, 그리고 18, 19세기를 지배했던 이데올로기 시대와 20세기 대부분을 특징짓는 심리학 시대까지 인간의 공감이 발전해 온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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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기억, 관동대지진
강덕상 지음, 김동수.박수철 옮김 / 역사비평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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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배층의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유언비어에 의해 수천 명의 조선인들이 살해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조선인 살육자에 대해서 어떤 책임도 묻지 않았다. 이것이 당시 일본 사회의 분위기였다.

 

지금의 일본 수상 아베는 야스꾸니 신사를 참배하고, 다시 군국주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관동대지진 당시 일본 분위기와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일본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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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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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

이 책에 있는 12개의 장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장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디로 갈 것이며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완전하고 다차원적인 그림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만약 가지고 있지 않다면 도대체 무엇이 빠졌는지 살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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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전쟁
톰 맥니콜 지음, 박병철 옮김 / 알마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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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전기가 처음으로 상용화되던 19세기말 에서 20세기초에 전기의 전송 방식을 놓고 교류와 직류 사이에 벌어졌던 표준전쟁의 역사가 나와 있다.

 

직류를 주장한 발명왕 에디슨과 교류를 주장한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승패의 열쇠를 쥔 채 방랑했던 테슬라 등 전기의 역사를 좌지우지했던 위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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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 데이트, 쇼핑, 놀이에서 전쟁과 부자 되기까지 숨기고 싶었던 인간 본성에 대한 모든 것
앨런 S. 밀러.가나자와 사토시 지음, 박완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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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70개의 나라와 십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아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나라 및 지역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신앙심이 깊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신앙심이 깊은 것은, 모든 사회에서 남자가 더 많은 폭력과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 선호도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자는 위험을 감수할 때 보상을 얻는다. 위험을 피하면 번식에 완전히 실패한 채 삶을 마감하는 끔찍한 결과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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