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에 관하여

죽음이란 무엇인가 -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ㅣ 삶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 1
셸리 케이건 지음, 박세연 옮김 /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죽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자살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아마 자살하는 사람도 죽음이 좋아서 보다는 삶이 힘들어서 자살하는 지도 모른다.)

죽음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삶은 좋은 것인가? 저자는 영생이 결코 갈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 이니라고 주장한다. 영생은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싶어 할 악몽이라고 이야기 한다. 영생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 죽음외에 다른 길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