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해록 한길그레이트북스 62
최부 지음, 서인범.주성지 옮김, 조영록 해제 / 한길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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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에 대하여는 많은 의견이 있을 것이다. 당시 조선의 대외관계나 중국에 대한 사대사상은 충분히 논란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조선 선비의 기록정신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사행도 아니고 왜구로 몰려 심문을 당하고, 위소관의 호송 아래 조선으로 돌아오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 그 자체를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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