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제임스 레스턴 지음, 이현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십자군 전쟁은 200년 이상 지속되었다. 이 광기는 1095년 기독교 교회의 교황인 우르바누스2세의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교황은 피에 굶주린 유럽인들의 관심을 유럽 밖으로 돌려서 그들의 남아도는 에너지를 이 전쟁에 분출시키도록 했다. 교황에게 이 전쟁은 성지에서 이교도들을 몰아내고 신의 땅을 다시 찾는 고귀한 추구였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살라딘은 이슬람 세계의 가장 뛰어난 영웅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는 아랍 세계를 통일했고, 역사적 전쟁에서 십자군을 패퇴시켰으며, 예루살렘을 되찾았고 유럽의 침략자들을 아랍에서 내몰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