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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충렬 지음 / 김영사 / 2010년 5월
평점 :
일제강점기에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편안히 유유자적하게 사는 대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여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 선생.
요즘 뉴스에 보면, 수천억을 가지고 있는 재벌 형제들이 부모의 유산을 더 차지하겠다고 소송을 걸고 말싸움을 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간송 전형필 선생 그는 참다운 부자였다.